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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우연한 만남

글/ 단유위안(單友元)

[밍후이왕] 한번은 택시를 탔을 때 마침 탕산에서 온 택시기사가 탕산 지진에 관해 이야기해 줬다. 그런데 기사가 말한 탕산 지진에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다.

기사의 친척은 모두 탕산에서 멀지 않은 여러 마을에 살았고 탕산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보았다.

기사의 친척들이 사는 지역은 지진으로 마을 사람들이 거의 다 죽고 소수만 남았는데, 살아남은 사람들은 좀 모자라거나 장애인이었으며, 거의 다 정상인은 아니었다고 했다.

게다가 신기하게도 멀지 않은 다른 마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살아남은 사람은 많지 않았고 모두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 또는 바보였다.

이 사건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나는 ‘이상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 나는 이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말해줬다. 내 어머니는 파룬궁 수련자다. 어머니는 손에 들고 있던 ‘전법륜(轉法輪)’ 책을 내려놓고 말했다. “대법 책에서 사람의 일생은 업력윤보이며 좋은 일을 하면 백색물질을 얻고, 나쁜 일을 하면 흑색물질을 얻는다고 한다. 흑색물질은 바로 업력이다. 인간의 재앙은 모두 업력으로 인해 발생한다.”

나는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에게서 선행하면 다음 생에 좋은 보답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머니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 장애인과 어리석은 사람들은 큰 지진에서 왜 무사했는가? 장애인이기 때문에 큰 업을 짓는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화로 인하여 복을 얻어’ 오히려 치명적인 재난에서 생존자가 된 것이다.”

나는 크게 깨닫게 되었다. ‘그렇구나, 일리가 있다. 이 책을 잘 읽어봐야겠다. 일하느라 바빠서 놓치고 있었는데 대법 책에서 이렇게 명확하게 이야기했구나.’

나는 어머니에게서 ‘전법륜’을 받아 진지하게 읽기 시작했다. 단번에 다 읽었다. 그때부터 다시는 놓을 수 없었다.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명예와 이익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왜 손해를 보는 것이 오히려 좋은 일인가?

무엇 때문에 도덕이 사회의 기초라고 말하는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전법륜’을 읽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몇 년 동안의 의문점이 차례로 풀렸다. 한 사람이 우주의 진리를 깨달으면 더는 세상의 이익에 휘둘리지 않는다. 인생의 목적지를 찾은 기쁨은 내 마음속에 오랫동안 맴돌았다. 아주 오랜 시간 지속했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8/4292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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