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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는 즐거움

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베트남에서 왔고 현재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가 법을 외운 체험입니다.

저는 2017년 9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한 첫해에 저는 매일 ‘전법륜(轉法輪)’을 한 강씩 공부하고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으며 ‘정진요지’를 읽었습니다. 10개월 후, 저는 모든 설법을 다 읽었는데, 제고가 아주 빠르고 대법에 대한 이해도 상당히 깊어졌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대학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이 더 많아졌고 아이도 돌봐야 했습니다. 둘째 아이는 2018년 말에 태어났고 셋째는 2020년 초에 태어났습니다. 저는 속인 사회의 일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빼앗겼고 법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매일 온라인에서 겨우 한 시간씩 법 공부를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법 공부하면서 저는 늘 피곤했는데, 핑계를 찾으면서 아이가 있기에 마음만 법에 있으면 법 공부를 적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상태로 5~6개월이 흘렀고 저의 몸에 피로감, 식욕부진, 졸음, 위통 등 부정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피부가 가려웠습니다. 상황이 악화돼 기차 안이나 책상 앞에서도 쉽게 잠이 들었고, 아침 연공도 할 수 없었습니다. 또 남편과 시어머니가 내가 연공하는 것을 반대하기 시작했고, 제가 일찍 자고 아이들도 편히 잘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제가 밤을 새우지 못하게 했고, 남편은 어머니의 숙면을 방해할까 봐 제가 밤중에 일어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온갖 방법으로 제가 연공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수련상태는 갈수록 안 좋아졌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 저의 문제를 바로잡으려고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제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자신의 상태에 실망해 울면서 문제점을 찾게 해달라고 사부님께 빌었습니다. 안으로 찾은 후, 저는 제가 법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미 아주 오랫동안 법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고 법 공부를 잘하지 않았기에 정념이 부족해 원래 층차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제 머리는 청성하지 못해 그런 교란이 얼마나 엄중한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수련을 하려 하는가? 만약 수련을 하려고 하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여전히 낮과 주말에 법 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했기에 오로지 조금 자고 늦게 자며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법 공부하고 연공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전처럼 매일 8~9시간 자지 않고 4~5시간 자기로 했습니다. 저는 또 매일 ‘전법륜’을 외우는 것으로 법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법을 외우는 초기에 많은 관념과 집착이 나왔습니다. 예를 들면 빨리 제고하기를 바라고 법을 외우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불만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며칠 동안에 보통 서적을 몇십 장 외우는데, 법을 외우는 것은 한 글자 한 구절씩 외웠기에 한 단락을 외우는 데 3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기진맥진했고 목도 아팠습니다. 한 부분을 외우면 다른 부분을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매우 낙심하여, 법을 외우는 것을 견지할 의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밍후이왕에서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읽고 집착을 버리고 법외우기를 견지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한 단락씩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 구절, 한 구절씩 외웠고 3~4구절을 외운 후에 한 단락을 전부 외울 때까지 그 구절들을 다시 외웠습니다. 저는 한 단락을 다 외운 후에 전체 단락을 여러 번 외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길을 걷거나 기차를 탈 때 전날 외웠던 법을 다시 외우는 방식으로 외워나갔습니다.

법을 외우는 것은 제가 고요해지고 나쁜 생각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법을 더 깊이 깨닫게 했습니다. 법을 외우는 것은 또한 저의 문제를 돌이켜 보는 데 도움이 됐고, 저의 각종 집착을 정확하게 지적해주었으며, 집착을 발견한 후에 그런 좋지 못한 물질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오늘 제가 한 단락을 외웠으면 내일은 계속해서 다음 단락을 외우는 식으로 책을 다 외울 때까지 반복합니다. 처음에는 한 단락을 외우는 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후에는 더 빨리 외울 수 있었는데, 매일 세 단락을 외웠습니다. 저는 법을 외우는 것을 그날의 주요 업무로 여기고 우선순위로 정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법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기차에서나 혹은 점심 휴식 시간에 법을 외웠습니다.

하루하루 반복하면서 14개월을 노력한 결과 처음으로 ‘전법륜’의 전체 내용을 기억했습니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저를 많이 격려해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천목 그 부분을 다 외웠을 때 꿈에서 저는 천목이 빛을 내보내면서 끊임없이 돌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이 외운 날에는 잠을 잘 때 몸이 날듯이 가벼워지거나 주이스(主意識)가 신체를 떠나 나는 것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책을 한 번 다 외우고 저는 다시 한번 외우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단락 위주로 외웠습니다. 비록 두 번째지만 그렇게 빠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법을 외우는 것이 늦고 빠른 것은 내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법을 외우는 것에도 그날의 수련상태가 반영됐습니다. 저에게 집착이 많을 때면 아주 어려웠고 어떤 때는 아무것도 외우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제가 두 번째로 법을 외울 때의 경험인데, 외울 때 전체 구절을 기억할 때까지 한 구절씩 외우고 그다음 전체 단락을 외웠습니다. 저는 단어를 외우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했고 매 단락 배후의 내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10개월 만에 두 번째 외우기를 마쳤습니다.

현재 저는 세 번째로 외우고 있습니다. 저는 장절(章節)로 외우는 것으로 자신에 대한 요구를 높이고 있습니다. 저녁에 저는 두 페이지를 외우고 그다음 날 그 두 페이지를 외우고 나서 한 장절의 모든 면을 외웁니다. 한 소절을 외운 후, 완전하게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외우고 나서 계속해서 다음 소절을 외웠습니다. 저의 목표는 일단 한 강의 중의 모든 소절을 외우고 책을 보지 않고 완전하게 외울 때까지 며칠 동안에 그것을 반복하고 나서 계속하여 다음 강을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법을 외우는 전반 과정에서 저는 우리가 전법륜을 몇 번 외우든 모두 초심을 유지하고 처음 외우는 것과 같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미 한 번 외웠다고 생각하면 두 번째는 아주 빨리 완성하거나 이미 안다고 생각하고 한 번만 읽는다면 모든 것은 원래대로 돌아와 효과가 없게 됩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일부 사람들은 법을 외울 수 있는데,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아주 익숙하게 외웠던 것이 무엇 때문에 또 잊어버리게 되는가? 왜냐하면, 아주 익숙하게 외운 그 부분은 이미 수련되어 건너갔고 남은 것은 아직도 명백하지 못한 이 부분이기 때문인데, 여전히 계속 보아야 한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시종일관 자신이 처음 법을 외울 때의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제가 비록 여전히 글자마다 구절마다 자세히 읽고 있지만, 하나를 다 외운 후에야 다음 것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하니 저는 매일 법 공부하는 즐거움과 법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법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 저는 우리 모두 자신의 법 공부 상황을 진지하게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 공부를 잘해야만 더 강한 정념과 사람을 구하는 힘이 있게 됩니다. 만약 수련생 여러분이 시간이 있다면 왜 법을 마음에 새기는 것을 해보지 않습니까?

이상은 개인적인 약간의 체험이므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들이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實修)’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창춘(長春)보도원법회설법’

(2021년 청년대법제자 온라인 법회)

 

원문발표: 2021년 8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4/4291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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