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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 수련생의 수련 체득

글/ 독일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렸을 때 성격이 조용한 편이었고, 많은 것은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았으며, 감정은 예민했지만 약했다. 다른 아이들은 인형이나 장난감을 위해 다투지만, 나는 오히려 돌이나 화초, 혹은 다른 내가 보는 것들과 이야기하며 조용히 혼자 있길 원했다. 나는 종래로 다른 사람과 다투거나 싸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춘기에 접어들며 ‘사람들과 어울려야 한다’라는 스트레스와 남들과 같아지려는 마음, 그리고 사회에 적응하는 데 수년이 걸렸다. 나는 그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술을 마셨으며, 이성을 접촉했다. 확실히 각종 집착을 길러서, 정말로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다. 학업 성적이 나빠지고 나쁜 일도 많이 해서, 부모님께 실망을 끼쳤다.

그러나 내가 한 일이 모두 잘못됐다고 말하는 목소리가 늘 귓전에 들렸다. 현재는 사람은 모두 불성이 있고, 마음 깊은 곳에는 옳고 그름을 알고 있다고 깨달았다. 그런데 그때는 다들 그렇게 하고 있으니, 틀리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해서, 불성에 따르지 않고 마성이 제멋대로 하게 했다.

그렇게 몇 년이 흘렀다. 마음이 변했고, 더는 나 자신이 아니었다. 내 마음속의 목소리와 완고한 관념이 서로 다퉜고, 그 목소리는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려고 시도했지만, 관념은 오히려 내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기에,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23세 때 어느 날, 나는 다시 원래의 자신을 회상했다. 현재 성격이 형성되어 있지만, 나를 즐겁게 하지 못했고, 나 자신이 아닌 것 같다고 알게 됐다. 그래서 천천히 나 자신을 되찾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나쁜 습관과 나쁜 것들을 내려놓았다.

나는 좋은 어머니가 되고 싶었고, 부모님이 기뻐하시길 바라기에 남을 먼저 생각하게 됐다. 더는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며 다른 남자들과 성관계를 갖지 않았고, 술을 거의 마시지 않으며 새로운 생활을 하려 노력했다. 그것은 한동안의 어려운 나날이었고, 시련을 겪었다. 내가 올바른 길을 걸으려 할 때, 왜 이렇게 많은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현재 과거에 자신을 방임해서 많은 업을 지었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고생을 하며 견뎌내야만 업력을 제거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의 어머니는 전통요법 의사이고, 게다가 중의학을 배웠다. 어머니를 통해 불교 이론에 관심을 두게 됐고,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나의 생활이 정상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정신적인 제고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에 이르자 정체가 됐다. 몇 년이 흘렀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몰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부 집착을 당시 발견하지 못했고, 또한 그것들이 나쁘다는 걸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련 초기

독일에서 ‘사부님’, 이 개념은 아주 생소하고, 나는 누구를 따라가기 싫었으며, 저절로 이치를 깨달으려 했다.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 그때 나는 역시 앞으로 어떻게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인지도 몰랐다.

최근 1년이 지나도록 정신적으로 향상된 게 전혀 없었는데, 나는 다시 한번 어릴 적의 자신과 그때 보았던 것을 회상하며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랐다. 하루 지나서 그 친구와 연락해 바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이야기하게 됐다. 그래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싶은 아주 강한 마음이 생겼고,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 더는 책을 떠날 수 없게 됐다.

‘제2강’ ‘천목(天目)에 관한 문제’를 읽을 때, 내 어린 시절이 남들과 다른 게 나쁜 상황이 아니라고 문득 깨닫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책의 일부 내용은 나의 전에 사상으로 형성되지 않았던 생각과 연관되어, 처음으로 올바르게 이해하게 됐고, 많은 문제의 답을 찾았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내 층차의 인식을 많이 초월해서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원래의 자신과 후천적인 나는 서로 다르다고 깨달았다.

‘전법륜’을 읽을 때, 나의 몸은 강한 아픔을 느꼈다. 밤엔 불로 구운 것처럼 발열해서 나는 감기 혹은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튿날엔 모두 정상이어서 출근할 수 있었고, 아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시험 준비를 하게 보살필 수 있었다.

밤에 나는 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있었는데, 특히 다리가 불로 지지는 듯이 뜨거워 병이 난 것 같았다. 그러나 이튿날 아침엔 모두 정상이었고, 이렇게 3~4일을 지냈다.

그 며칠간 나는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것을 공부했다. “우리는 그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어 그로 하여금 고층차로 수련할 수 있게 한다. 가장 낮은 층차에서 수련할 때에는 하나의 과정이 있는데, 바로 당신의 신체를 완전하게 정화해 주어 사상 속에 있는 모든 좋지 못한 것들, 신체 주위에 있는 업력장(業力場)과 신체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전부 다 청리(淸理)해 내보내는 것이다.”[1]

사부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당신이 ‘병’으로 얼마나 고통스럽다고 느낄지라도, 당신은 오는 것을 견지하기 바란다. 법은 얻기 어렵다. 당신이 괴로울 때일수록 물극필반(物極必反)임을 설명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정화(淨化)해야 하며, 반드시 전부 정화해야 한다.”[1]

그래서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의 업력을 제거해주신다고 깨달았다.

수련 초기의 아주 큰 교란

나는 날이 갈수록 더 확고해졌다. 내가 수련에 대해 결심을 확고하게 하며 근처에 있는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을 시작했을 때, 갑자기 아주 큰 교란에 봉착했다. 가족과 친구가 갑자기 부단히 사이비 종교 혹은 유사한 일을 말했다. 내가 유튜브에서 연공 음악을 찾을 때, 많은 정보의 교란을 받았다. 나는 괴로웠고, 아직 진정하게 법을 얻지 못했기에 마음과 정신이 불안해졌다. 연공할 때도 머릿속에 각종 각양의 심한 교란이 생기기도 했다.

그때 바로 ‘전법륜’의 관련 내용을 읽고 있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연공(煉功)하기만 하면 곧 이렇다. 우리 많은 사람이 깊게 생각해 보지 않는데,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다만 이상함을 느낄 뿐 아주 풀이 죽어서 공을 연마(煉)하지 못한다. 한 가지 ‘이상함’에 가로막혔는데, 이것은 바로 마(魔)가 당신을 교란하는 것이며, 그것이 사람을 시켜 당신을 교란하는 것이다.”[1]

나는 이런 마들의 교란을 없애고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하기로 했다. 나는 매일 확고하고 평온하게 ‘전법륜’을 읽었고, 설령 아주 강한 교란이 있어도 연공 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부정적인 생각을 자기 생각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현재 나는 이런 교란을 거의 받지 않는다.

매번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전법륜’에서 관련 내용의 법리를 읽을 수 있어, 나는 매우 기쁘게 생각했다. 이것은 우연한 게 아니고, 확고하게 법리를 깨달으며 법을 얻으라고 사부님께서 가지(加持) 해주셨음을 깨달았다.

현재

수련을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나는 매일 수련생과 함께 법을 읽고 있다. 수련생과 지속해서 법공부를 하고 교류를 통해, 나는 하나하나의 집착을 발견하고 제거했다. 옳고 그름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층차에서 진정한 법리를 깨달을 수 있어, 법리에 대한 깨달음이 깊어짐에 따라 나는 더욱 확고해졌다.

비록 아주 짧고 분명하진 않지만, 나는 다른 공간을 볼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혜안통으로 열어줌으로써, 당신은 벽을 사이에 두고 물체를 보거나, 인체를 투시하는 이런 능력은 구비하지 않지만, 당신은 오히려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어떤 좋은 점이 있는가? 그것은 당신에게 연공(煉功)하는 신심(信心)을 북돋워 줄 수 있고, 당신은 속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아주 확실하게 보며, 당신은 그것이 진실로 존재한다고 느낄 것이다. 지금 당신이 똑똑히 보든 똑똑히 보지 못하든 당신에게 모두 이 층차로 열어줌으로써 당신의 연공(煉功)에 좋은 점이 있다.”[1]

처음엔 나는 내가 본 것이 환각인지 아니면 정말로 보았는지 잘 몰랐다. 사부님께서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실제로 당신은 정말로 보았지만, 당신은 그것을 환각으로 여긴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지만, 그는 상상이라고 여긴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사람의 눈이 물건을 볼 때 당신은 이미 습관이 되어 이것은 눈이 본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은 생각을 해보았는가. 당신이 본 어떤 것도 시신경(視神經)을 거쳐 당신의 대뇌(大腦)로 전도되어 영상으로 반영된 것이고, 대뇌에 반영되어 어떤 물체를 보게 된 것이다. 당신의 눈은 단지 사진기의 렌즈 이러한 것일 따름이며 그것 자체로는 물체를 분석, 반영할 수 없고 대뇌가 영상을 반영한다. 기왕 대뇌가 영상을 반영한다고 하니, 우리가 천목을 통하여 본 것과 사람의 생각인 상상은 모두 대뇌에 반영되는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든 두뇌가 생각하는 것이고 본 물건도 대뇌에서 영상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볼 수 있으면 그것을 상상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하지만 같지 않다. 왜냐하면, 당신이 상상하여 보게 되는 그것은 그처럼 똑똑할 수 없고 그것은 움직이지 않으며 그것은 고정된 화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이 진정하게 본 것은 움직인다.”[2]

그래서 내게 보게 한 것은 신념을 확고하게 하라는 거라고 분명하게 깨달았다.

얼마 전에 나는 잘 아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나의 정념이 강해짐에 따라, 긍정적인 피드백과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졌다.

15세 사춘기인 나의 아들은 예전에 정신 신앙 얘기를 들으면 관심 없이 고개를 돌리며 떠나갔다. 현재 대법에 대해 갑자기 흥미를 느껴, 우리는 매일 대법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고 있고,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은 다만 나의 원래 말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스승님께서는 어떻게 말씀하셨고, 책에는 어떻게 쓰여 있다고 다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무엇 때문인가. 당신이 이렇게 말함으로써 대법(大法)의 힘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다.”[1]

‘전법륜’의 내용을 아들에게 말해주는 것을 통해, 내가 하는 말도 대법의 힘을 가지게 됐다.

늘 어머니와 친구, 동료들에게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박해 진상을 알려, 긍정적인 피드백도 많이 받았다. 나는 진상을 알리는 범위를 넓혀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사람을 구하기로 했다. 내가 이 일을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수련의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오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7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28/428818.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7/29/1943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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