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터키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부님의 시 ‘홍음-재도(再度)’로 시작하려 합니다.
法輪(파룬)이 항상 돌며 중생제도하나니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心性(씬씽) 수련하누나
말법시에 바퀴 또 돌리나니
인연 있는 사람 심법(心法)이 밝으리라
저는 어려서부터 부끄러움이 많고 주견이 없으며 또 자신감이 없기에, 수련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바로 진상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저는 지역사회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부터 시작했고 또 경험이 있는 수련생에게서 배웠습니다. 행운인 것은 저의 직장에 많은 신입사원이 들어왔기에, 저는 기회가 있으면 그들에게 대법과 박해당한 진상을 말하고 또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 적출 반대 서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10여 년을 수련하면서 지금 저는, 모든 것은 시간이 필요하며, 또 구도 중생의 중요성을 명백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직 사람을 구하겠다는 염원이 있기만 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우리 신변에 계시고 우리의 마음을 보실 수 있기에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사부님께선 ‘홍음2-사도은(師徒恩)’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미친 사악 4년 돌풍에
키를 단단히 잡고 항로를 잃지 않았네
대법제자는 마난을 겪으며
중압(重壓)에도 의지 변치 않았네
사제는 정을 따지지 않나니
부처의 은혜 천지를 녹이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
여러 해 동안 저의 가장 진실한 소원은 우리가 활동하지 못하거나 진상 자료를 배포하지 못한 도시에 가 사람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에 저는 이 소원을 보류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보기에는 그것은 실현할 수 없는 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이 바빠 여행할 시간이 없다는 구실도 있었습니다.
우한 바이러스가 발발한 이래, 주말에 도시를 봉쇄하기에, 활동을 허가받지 못해 중생 구도와 진상 알리는 게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정법의 마지막 단계가 갈수록 가까워지는데 만약 정법이 종결된다면 우리는 그 도시에 전단을 배포하고 진상을 알릴 기회가 없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하지? 드디어 전환점이 왔습니다. 저는 용기를 내어 3주 동안 여행을 가기로 하고 휴가를 냈는데 마침내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저에게는 작은 기적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빠르게 발생했고 저는 2월 초에 여정을 시작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출발 전 저는 모든 것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계획하려 했습니다. 저는 차가 없기에 사전에 모든 준비를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많이 준비할수록 혼란스러워졌고 결국 임기응변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저는 진상 자료를 사람들에게 배포하는 것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준비 과정에서 저는 자신에게 많은 부족함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사부님에 대해, 법에 대해 견정함이 부족합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시는 게 아닌가? 저는 마땅히 평온한 심태로 편리함을 추구하지 말아야 하며 또 “모든 것이 순조로울까?”라고 묻지 말고 알 수 없는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며 모든 것을 잘 배치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더욱더 신사신법(信師信法) 하기로 했습니다. 사부님께선 저를 위해 모든 것을 배치하시며 저에게 힘을 줍니다.
저는 한 도시 한 도시 연이어 여행했습니다. 저에게 제일 어려운 일은 수천만이 넘는 전단을 한 도시에서 다른 한 도시로 가져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한 도시에서 하루 있다가 다시 다른 도시에 가려고 했습니다. 시간은 매우 소중했습니다. 매일 저녁 저는 집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한 후 매우 피곤하고 발이 아프지만 오래된 만족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런 경험과 ‘안으로 찾는’ 이 관건을 통해 신사신법의 마음은 갈수록 견정해졌습니다.
배포하는 전단 양이 비교적 적거나 어려운 일을 만나면 저는 늘 낙담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가?”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배포한 전단이 얼마만 한 게 중요한가, 아니면 평화로운 마음으로, 자비로 중생을 구도하는 게 중요한가? 수량이 얼마인지 이것은 사람의 사유가 아닌가?
사부님께선 ‘홍음-무위(無爲)’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삼교(三敎) 수련은 무위를 중시하거니
마음 잘못 쓰면 곧 유위로다
착한 일만 한다 해도 역시 유위이거니
집착심을 제거해야 참된 무위로다
저는 이 점을 의식한 후 평온해졌으며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고 계속 전진했습니다. 새로운 도시마다 극복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비가 내리는 날이거나 아주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고, 몇 년 전 크게 다쳤던 한쪽 발을 다시 크게 삐었습니다. 비록 이러하지만 저는 계속 자료를 계속 배포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고 자신에게 반드시 계속해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후 여기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기회가 더는 없기 때문입니다. 견정한 의지로 저는 계속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한 도시에서 배포를 다 한 후 저의 발은 매우 심하게 부었으며 버스를 타고 다음 도시로 갈 때 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 ‘홍음-마음 고생’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원만은 불과(佛果)를 얻나니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
몸 고생은 고생이 아니나니
마음 수련이 가장 어렵도다
고비마다 반드시 넘어야 하는데
곳곳마다 마(魔)로다
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겠노라
세상 고생 겪을 대로 겪나니
세간 벗어나면 부처로다
저는 무엇 때문에 제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안으로 찾았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저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더는 발을 주의하지 않을 때 발은 매우 빨리 좋아졌습니다. 호텔, 택시에서 저는 되도록 모든 기회를 잡고 사람들에게 현재 발생하는 모든 것과 진상을 똑똑히 알렸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은 중국공산당이 얼마나 사악한지 이미 똑똑히 알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버스에 앉았을 때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저는 이는 하늘에서 온 격려라고 느꼈습니다.
한번은 자료를 배포할 때 한 노인이 집 앞에 서 있는데, 곁에 식당 전단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또 그곳을 지나가면서 노인이 여전히 그곳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시력이 좋지 않은 듯 전단을 눈앞에 들고 자세히 보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고 나는 그가 다른 식당 전단을 본다고 여겨 속으로 ‘노인장, 당신은 우리 자료를 봐야 합니다. 이 전단은 당신을 구하러 온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와 가까워지자 나는 그가 실제로 우리 전단을 보고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노인은 힘을 주어 전단의 매 하나의 사소한 부분도 똑똑히 보고 있었습니다. 그 장면은 잊기 어려웠고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3주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저의 수련과 사명에 대한 의의가 중대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간 도시는 너무 적습니다. 저의 제일 큰 염원은 아주 빨리 기회가 생겨 다른 도시로 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좋고 나쁨을 지나면서 저는 한 번 또 한 번 안으로 찾는 기회가 있었으며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더욱 견정해졌습니다. 저는 오직 마음을 다하면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1년 국제 온라인 법회)
원문발표: 2021년 6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18/4271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