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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법회] 무엇이 진정한 수련인지 더욱 똑똑히 인식하다

글/ 서양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7세이며 대법 속에서 수련한지 이미 10년이 됐습니다.

2017년 저는 스페인어 밍후이왕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지금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년 동안 밍후이왕에 참가한 후 제 수련 상태가 이전과 달라졌음을 저 자신도 알 수 있습니다.

이 항목에서 맡은 저의 임무는 번역문이 사이트에 업로드되기 전에 교정하고 수정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번역 작업도 합니다.

항목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사부님의 법과 수련생들의 정진, 그리고 제가 번역하거나 교정한 글들을 통해 ‘제 수련’에 대한 이해에 의문을 제기하고 도전해나가며 나아가 더 큰 깨달음을 얻게 됐습니다.

이 글에서 저는 밍후이왕 항목에 참여하면서 진수(眞修)에 이르게 된 과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바쁜 항목과 수련 환경에서도 기계적인 반복과 안일함의 함정 있어

밍후이왕에서 4년간 일하면서 저는 각종 상태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참여 초기의 흥분감에서 벗어나 작업 지침을 이해하고 잘 협력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게다가 션윈처럼 요구가 높은 항목에 동참하면서 밍후이 업무 책임의 시급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항목의 참여가 마치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처럼 기계적인 반복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것도 느꼈습니다.

중공 바이러스가 대유행하기 몇 년 전만 해도 저의 밍후이왕에 대한 초심대로 매일 참여해야 했지만 그 당시 저의 참여는 지속적이지 못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수련생이 매우 적어서 우리는 거의 모든 항목에 참여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이것이 제가 밍후이왕 항목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협조인에게 이 점을 지적받은 후 안으로 찾아보면서 자신의 시간 균형을 더 잘 잡는 법을 배웠고, 제가 주요 멤버가 아닌 다른 항목을 포기하고 더 많은 시간을 스페인어 밍후이왕에 할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저는 지금 자신의 수련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고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제 행동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 깊은 곳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맡은 일을 완성했지만, 법공부를 할 때 법에 동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발정념을 할 때도 주의력을 집중할 수 없었으며, 또는 며칠 동안 연공을 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현재의 사람은 매우 교활하게 변했다. 현재의 사람은 이 마음을, 그는 엄폐(掩蓋)할 뿐만 아니라, 그는 엄폐함으로써 그 마음을 엄폐할 것이다. 내가 보기에 이런 사람은 정말로 제도하기 어렵다. 당신이 그에게 점화해 주어도, 그는 심지어 자신이 감싸서 포장(包藏)한 그것을 의식하지도 못한다. 게다가 당신이 그의 실질적인 곳을 짚어주었을 때, 나의 법신이 그의 실질적인 그곳을 점화해 주었을 때, 그는 마치 속인을 대하는 것처럼 나의 법신을 속이고 있는바 그는 거짓된 모습을 한다.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한 다음 그는 또 다른 엄폐로써 그의 엄폐 자체를 엄폐하고 있는바 또 다른 엄폐를 사용하는 것이다.”[1]

더욱 깊은 집착심을 발견하다

저 스스로 주의식이 깨어 있고 강하다고 믿고 있지만, 순서대로 기계적으로 일을 하는 이러한 상황은 이번 중공 바이러스 대유행 동안 더 심해졌습니다. 저는 이 기간에 재택근무를 했기 때문에 대법 진상을 알리고 중공 바이러스 및 공산주의 유령이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지 똑똑히 밝히는 온라인 기사를 발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대법 관련 행사를 일상적인 공무로 삼으면서 이것이 곧 수련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전환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비록 제가 밍후이왕을 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일, 그리고 대면 진상 활동 참여 등 각종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을 때 도저히 돌파할 수 없음을 느꼈던 때였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모두 이런 정도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제도를 말하겠는가! 지금은 그런대로 사부가 여기에서 가르치고, 제자를 이끌고 있다. 당신이 말하는 그 절에는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데 그가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당신들이 말해 보라. 사람이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떻게 해야겠는가!”[1]

사부님 말씀은 제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물론, 표면상에서는 제 집 현관 밖에 610사무실의 공작원도 없고, 국가 정부에 의한 박해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순서대로 기계적으로 일하는 이런 습관은 제 안일함과 게으름을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는 구세력의 일종 박해의 반영이기도 하며, 질투·색욕·분노 및 절망감과 같은 제 더 깊은 곳에 감춰진 썩은 집착심의 반영이기도 합니다.

외견상 저는 수련생들 앞에서 부지런하고 적극적이며 안정적이고 강인하며, 게다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수련자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들에게 이런 것들을 말해주지 않았으니 다만 마음만을 겨냥해서 공부(功夫)해야 하며, 진정한 제고 역시 완전히 이 마음에 의거해야 한다. 사람의 마음이 승화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소용없다.”[1]

함정과 좌절을 제고하는 기회로 바꾸다

이렇게 내심 발버둥 치면서도 저는 이 항목을 위해 일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 확고하게 정념을 발하기 시작했고 더 집중해서 법공부를 했으며 가능하다면 소리를 내어 읽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진행되는 대면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것과 매주 법공부 및 밍후이왕의 단체 법공부와 교류에 참가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의 신경문 ‘이성’과 ‘따지웬 씬탕런 매체법회 설법’은 저에게 비록 외적인 가상이 있더라도, 또한 제가 정말로 정진하지 않든, 표면상 정진하지 않든 간에, 계속 최선을 다해 저 자신을 닦아야 함을 깨우치게 했습니다.

더 깊은 차원에서 저는 ‘나의 수련’은 자아를 위장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대법을 위해 일하면서 ‘일을 하는 자체’가 결코 ‘수련’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서양에서 우리가 처한 환경은 중국과는 달라서 이 환경을 저 자신이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한편으로 느슨한 환경은 또 다른 문제와 시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의 주의식은 마땅히 이런 것에 대해 경각성을 높이고 각성해야 하며 경계해야 합니다.

자신을 탓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과 무엇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이것은 구(舊) 우주의 표준이고, 구세력의 표준입니다. 지금은 개인 수련을 할 때가 아니며 지금은 자신을 닦음으로써 중생을 구하고 조사정법(助師正法)을 할 때입니다. 게다가 밍후이왕에서 맡은 저의 책임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다른 수련생들의 의지를 북돋울 수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더 순수한 마음으로 임함으로써 순결한 지혜를 진정하게 체현해 내고, 더욱 정진해 ‘진선인’ 표준에 동화된 참된 자아로 돌아가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말했으면 한 것으로 이것은 아무 잘못도 아니다. 그러나 다 말한 다음에 당신은 고쳐야 한다. 오늘 말을 한 뒤에 나가서는 또 그렇게 하고 돌아와 또 이어서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사부에게 뉘우친다고 말했으면 응당 그것을 고치려는 결심이 있어야 한다.”[1]

밍후이왕은 한 뙈기 정토(淨土)

번역 문장 한 편을 교정하면서 한 중국 수련생이 20년간 발정념을 통해 중생의 구도를 교란하고, 중생들이 ‘파룬따파는 좋다’고 믿는 것을 교란하며, 아울러 중생들의 공산당 탈퇴를 교란하는 부패한 물질을 제거했다는 경험을 나눈 것을 읽었습니다. 그녀의 올케는 항상 탈당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그녀는 강요하지 않았고 속인의 정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년간 시종 일관성 있게 정념을 확고히 했습니다. 결국 그녀의 올케는 마침내 공산당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우리의 지속적이고 일상적으로 하는 정념정행(正念正行)은 비록 즉각적인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이 공간과 다른 공간에서 확실히 작용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생의 이 교류 문장을 보고 저는 저 자신이 반드시 확고해야 함을 알게 됐고, 더는 구세력의 배치에 따라 죄책감과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마음에 의해 통제당하지 말아야 하며, 더 이상 항목과 수련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하게 수련을 결심한 사람으로서, 그가 참고 견딜 수 있고, 각종 이익 앞에서 이 집착심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그것을 아주 담담하게 여길 수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이른바 어렵다고 하는 사람은 바로 그가 이런 것들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2]

수련과 정진은 착실함을 의미하지만 무리하게 억지로 하는 그런 강도의 크기는 아닙니다. ‘3분간의 열정’은 일종 공산당 문화로써 저는 제 행위와 사유 중에서 반드시 그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나중에 저는 사부님께서 마련해 주신 최상의 수련 및 진상을 알리는 환경이 결코 어느 특정한 장소도 아니고, 또한 저 자신이 감각이 좋다고 느낄 문제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하는 모든 일 속에 모두 법을 실증하는 것이 있으며 여기에는 제 표현이나, 행위, 협력 또는 합작하는 능력 등이 포함됩니다.

진정한 수련은 바로 이 점임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고, 수련이란 우리를 가장 정진하게 만들고 또한 수련의 길에서 가장 지름길이기도 한 ‘안으로 찾는’ 이 법보(法寶)를 잘 운용할 수 있도록 배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루빨리 집착을 내려놓는 과정입니다.

‘밍후이왕(明慧網) 10주년 법회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최후의 이 한동안 시간에 당신들은 그를 더욱 잘하고 더욱 힘써 해야 하며, 해이해져서는 안 된다. 환경이 느슨해질수록 해이해져서는 더욱 안 된다. 느슨해질수록 쉽게 안일한 사상이 생기고, 쉽게 느슨해지는데, 이러면 안 되며, 반드시 그를 잘해야 한다.”[3]

밍후이왕의 팀 일원으로서 책임이 중대합니다. 매번 문장을 읽고 번역하거나 검수하는 과정은 모두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수련에서 한 단계 도약함으로써 더욱 훌륭히 이 항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현재 저의 체득이며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창춘(長春)보도원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0-밍후이왕(明慧網) 10주년 법회 설법’

(밍후이왕 2021년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1년 7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0/42780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7/11/1940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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