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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법회] 수련인에게 펼쳐진 신기한 창구

글/ 서양인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여러 해 수련했지만 변화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 문을 열어주신 후 마음은 진선인(真·善·忍)으로 가득 찼습니다. 마치 오래전부터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진선인이라고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맨 처음 대법과 법리를 접했을 때 마음이 몹시 격동됐고, 그 이후 며칠 동안 눈에 항상 감격의 눈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여기의 모든 것은 신기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저는 수련한 지 15년째 되던 해에 밍후이왕을 접했습니다. 그전에는 수련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해 가족과의 갈등이 아주 컸습니다. 물론 수련 중에서 이건 사부님께서 저에게 배치하신 시험으로 알면서도 여전히 고비를 넘지 못했고, 속인으로 사는 게 훨씬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시끄러움은 흔히 올 때 모두 아주 갑작스럽고 아주 첨예하다. 당신들은 자신이 수련하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가끔은 그 마음을 내려놓기가 아주 어려운 것 같다. 이 점을 나는 알고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여러분은 수련 중에서 그래도 걸어 나가야 한다. 당신이 원하거나 원하지 않거나, 어쨌든 이러한 일을 겪어야 한다. 끊임없이 당신을 연마(魔煉)시켜 결국에는 역시 이 마음을 내려놓게 한다.”[1]

이런 기복 속에서 우리 팀은 밍후이왕 항목을 시작했습니다. 본국 사이트를 만들고, 관련 일을 제대로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에게 있어 해당 언어 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하나의 수련 과정이었습니다. 사이트를 순조롭게 개설하기 위해 밤에 거의 자지 못했지만 피곤하기는커녕 오히려 평온과 기쁨에 잠겼습니다. 제가 번역해 올린 모든 문장은 모두 저의 집착과 긴밀하게 연관돼 있었고, 사부님께서도 이 과정에서 저를 일깨워주셨습니다.

이때 제 발에 이상이 생겼는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발이 날마다 부어서 서거나 걷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아주 중요한 항목을 하기에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清理)해 주시는 것으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알 수 없는 설렘이 있었고, 더는 발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우리 언어 사이트가 마침내 개설됐고, 우리 팀도 정기적으로 발표 문장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발에 염증이 생긴 곳도 터지기 시작했는데 마치 더러운 보따리를 몸에서 떼어낸 것 같았습니다.

밍후이 보고서

밍후이 사이트를 개설한 지 얼마 안 돼 우리는 밍후이 20주년 보고서를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마디가 저를 크게 감동케 했는데 바로 ‘매 하나의 이야기는 모두 파룬궁 수련자들의 생활 준칙을 알 수 있는 창구이다.’라는 말입니다. 확실히 이러합니다. 문장마다 모두 저를 희열, 고통, 상서로움 등 서로 다른 경지의 신기한 세계로 데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 문장들을 번역하고 읽으면서 제 수련과 큰 관련이 있는 두 방면에 주목했습니다.

우선, 제가 예전에 안으로 찾을 줄 몰랐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문제에 부딪히면 저의 미흡한 점을 생각하기는 했지만, 흔히 아주 얕았습니다. 즉 일의 근본 원인을 깊이 찾아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밍후이왕에 투고한 수련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들에게서 심층으로 일의 근본 원인을 찾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외, 우리 주위에 무슨 일이 발생하든, 이 모든 것이 얼마나 혼란스럽든 모두 그것을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된다고 깨달았습니다. 전에 가정 모순이 심할 때 주위 모든 사람이 혼란스럽고 정신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야 할 일은 수련이며, 주위 속인 사회에 이끌려서는 안 된다고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집착을 내려놓고 무위(無爲)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자신을 주위 환경과 갈라놓자 평정심을 유지하고, 그들의 교란을 받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집의 혼란스러운 상황도 개선할 수 있었는데 이 상황은 1년 가까이 지속했습니다. 주위에 어떤 일이 발생하든 저는 모두 평정심을 유지했고, 이 혼란스러운 상태도 차츰 나아져 좋게 변했습니다. 이건 저의 제고와 관련이 있다고 똑똑히 알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저는 수련에 정진하지 못했고 자신을 속인처럼 여겼지만, 법에 따라 수련하니 일이 좋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어려운 것은 바로 당신이 속인의 이익 중에서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볼 때, 절실한 이익 앞에서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헐뜯고 싸우는 중에서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친척이나 친한 친구가 고통을 겪을 때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당신이 어떻게 가늠하는가 하는 것인데,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는 바로 이처럼 어렵다!”[2]

저는 일을 너무 나쁘게 또는 너무 좋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만 잘하면 된다고 이해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요소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는데 그러면 우리 수련과 한 항목들이 모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계속해 밍후이 항목을 통해 수련 제고할 것이고, 수련의 길을 잘 걸어 공성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베이징(北京)국제교류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 2021년 법회 발언고)

 

원문발표: 2021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발표: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9/427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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