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 주위 수련생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수련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근본 원인은 여전히 법공부가 부족한 것으로 수련이 따라오지 못하고, 대법제자가 마땅히 지녀야 할 상태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어떤 수련생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층차 조차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날마다 법공부하고 연공하는데 왜 층차가 제고되지 못하는가?
개인적으로 그 중의 원인 하나가 신사신법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법공부가 표면형식에 그쳐서, 법공부를 하지만 법을 얻지 못했다. 어떤 사람은 ‘신사신법’을 입에 달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정말 마음에서, 행동에서 ‘신사신법’을 해냈는지 안으로 찾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수련생의 교류문장에서 수련을 잘한 수련생들을 보았을 때, 얼마나 많이 자신과 대조해서 승화하고 제고했는가? 대부분 겉으로 며칠 감개무량하다가 끝난다. 그 수련생들이 진정으로 신사신법하고 마음에 와닿게 법공부하여 법을 일상생활 행위 중에 녹여내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달마가 석가모니 부처의 한마디 말에 근거해 선종 법문(禪宗法門)을 창립했다고 말씀하셨다. 달마는 부처님의 한마디 말씀에 근거해 한 법문을 창립했는데 그럼 우리는 여러 해 법공부하면서 얼마나 많은 걸 얻었는가? 대법을 배우기 전에 나는 ‘달마조사(達摩祖師)’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진실 여부를 떠나 영화에서 달마가 사부에게 보여준 믿음, 생사를 내려놓는 믿음과 금강부동의 의지는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갈대 하나로 강을 건넌 건’ 수행의 체현이다. 그럼 달마에 비해 우리가 어떠한지 되돌아보자. 다른 건 둘째치고 ‘신사신법’의 정신을 우리 수많은 수련생(나 자신을 포함)이 정말 해냈는가? 어느 정도로 해냈는가? 찬물을 몸에 끼얹고 정신 차려야 하지 않겠는가!
어떤 수련생은 가부좌할 때 몇 분이라도 더 앉아 있으려 하지 않는다. 이러면 뭘 할 수 있겠는가! 고생은 한꺼번에 다 하는 게 아니라 날마다 조금씩 하면 된다. 왜 제고하려는 마음조차 없는가? 어떤 사람은 다리가 조금만 아파도 참지 못해 견지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속(俗)과 성(聖)은 한 갈래 냇물 사이이고 진(進)과 퇴(退)는 두 하늘이라 수림 속 절 들어가려 하거니 한걸음에 구름 위로 오르네”[1] 우리가 자신을 사람으로 여기는지 아니면 조사정법하는 대법제자로 여기는지, 그것이 바로 일념이 아닌가?! 그 일념의 차이는 서로 다른 상태를 불러온다. 예전에 가부좌할 때의 고통을 이렇게 생각했다. “요까짓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너를 이기지 못할 것 같아?” 가부좌 중에 다리가 떨려도 견지하고 또 견지했다. 1초 또 1초, 이렇게 결국 내가 설정한 시간까지 가부좌를 견지했다. 다리를 내려놓을 때 이빨까지 떨렸지만 그래도 내가 이겼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오기 전엔 원래 천상의 왕이었거니”[2] 사부님께서 우리를 비할 바 없이 높은 왕이라 하셨기에 나는 자신을 믿는다. 내가 감히 하려 하고, 해낸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을 대법제자, 중생을 구도하러 인간 세상에 내려온 왕이라고 믿는다면,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기에 무슨 고비를 넘기지 못하겠는가? 정말 행하여 보기 바란다!
우리가 수련 중에서 혹은 시련에 부딪혔을 때, 정말 자신을 왕으로 여긴다면 대법제자의 풍모가 드러날 것이다. 그러면 높고 크게 변하고, 눈앞에 또 다른 광경이 펼쳐질 것이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 모두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사람에서 벗어나 신을 향해 나아가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3-일념(一念)’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3-찾아라’
원문발표: 2021년 7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발표: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4218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