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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법공부가 나에게 진정한 수련의 길을 걷게 하다

글/ 장쑤(江蘇)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단체 법 공부는 내가 당신들에게 열어 놓은 일종의 환경이자 남겨 놓은 이러한 형식이다. 내 생각에 여전히 이렇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실천 속에서 걸어 온 것으로, 이렇게 수련하면 수련생들이 가장 빨리 제고할 수 있다. 혼자서 수련하면 제고하는데 촉진하는 요소가 없다. 그럼 대법제자로 말하면 당신들은 사부가 어떻게 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는가? 대법제자가 걸어가야 할 길을 마땅히 바르게 걸어가야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는가?”[1]

최근 한 수련생과 단체 법공부를 통해 내 수련상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나는 계속 나오지 않는 수련생과 단체 법공부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교류하겠다.

1999년 새해 전 즈음, 동네의 한 형님이 내게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주어 설날 후 연공하기 시작했다. 수련을 늦게 시작해 아직 단체 법공부를 몰라 같은 동네 몇 사람과 같이 저녁 연공만 했었다. 4·25 이후 압력이 심해져서 단체 연공을 못 하게 됐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 혼자 연공했다. 1999년 7.20부터 중공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나는 법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깨닫지 못했고 수련생과 교류하지도 못했기에 법공부도, 연공도 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신경문을 발표하신 며칠 전, 나는 고민하다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2000년, 나는 시내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3개월 동안 구치소에 불법 구속당해 양심을 어기고 보증서를 썼다. 나는 구치소에서 나온 지 1년이 지나서야 다시 수련을 시작했다. 2003년쯤 수련생에게 ‘밍후이주간(明慧周刊)’을 배송할 때 나는 또 불법 구속을 당했다. 그때 나는 구치소에서 정념정행(正念正行)해 일찍 석방됐다.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나의 근본 집착은 대법이 자신의 세상 이치와 과학 관념에 부합한다고 여기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박해 앞에서는 자신을 심하게 보호하는 마음이 있었다. 나는 집에서 혼자 수련해서 정정당당하게 수련의 길을 걷지 못했고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했다. 특히 진상을 알릴 때 나는 몇 년간 근본적으로 잘하지 못했다. 평소 사부님 설법을 공부하고 있지만 법리(法理)에서 제고하지 못했다.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면서도 자신의 잘하지 못하는 점이 부끄러워서 소극적인 상태에 처했다. 법공부할 때는 마음에 들어가지 않았고 연공을 꾸준히 하지 못했으며 발정념할 때 손이 내려가곤 했다. 이런 상태에서도 나는 안일한 마음이 생겨 아무런 생각 없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 몇 명 수련생은 아직 단체 법공부 환경을 만들지 못했다. 평소에 몇 번 교류했지만 효과가 좋지 않았다. 나와 자주 만나는 수련생의 수련상태 역시 나와 비슷했다. 우리는 모두 정법 노정에 따라가지 못해서 조급했다. 올해 4월 중순 나는 보름 동안의 연차가 있었다. 그래서 이 수련생과 매일 점심시간 때 같이 법공부하기로 약속했다. 그가 한 단원을 읽으면 내가 이어서 다음 단원을 읽었다. 한 강의를 읽은 후에는 발정념을 하고 다음 강의를 읽었다. 점심 12시 발정념이 끝난 다음, 나는 스스로 집에서 법을 베껴 썼다. 작년에 ‘전법륜(轉法輪)’을 외우다 중간에 멈춰서 지금 다시 외우기 시작했다.

수련생과 같이 한 법공부를 통해 나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야 진정하게 제고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됐다. 예전에 내가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하려 했지만 늘 작심삼일이었다. 같이 법공부할 때 우리는 잡담하지 않고 자세가 바르며 집중해서 읽었다. 법리상 많이 제고했고 정법 수련에 대해 명석한 인식이 생겼다. ‘대원만법(大圓滿法)’을 배울 때는 수련생이 내 동작을 고쳐줬다. 예전에 나는 항상 자신의 연공 동작이 괜찮다고 생각했다. 현재는 연공하면 두려운 마음이 없고 기제(機制)가 형성됐다. 예전에는 늦게 일어나거나 피곤하면 연공을 넘어갔지만 지금은 다섯 가지 공법을 다 한다는 전제로 횟수와 시간을 최대한 늘려가고 있다. 이것은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우리가 같이 발정념을 할 때, 수련생이 내가 연화장(蓮花掌)을 할 때 손이 안으로 기울었다는 것을 지적해줬다. 내가 발정념을 할 때 잡념이 많고 정신이 흐리멍덩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다. 우리는 밍후이왕의 ‘발정념 요령과 전 세계 동시 발정념 시간(수정2)’을 공부해 발정념의 효과가 점점 좋아졌다.

법을 잘 배워서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을 의식하게 되자 사람 마음이 대법제자가 잘 걷는 길을 교란할 수 없었고 못 넘는 관(關)이 없는 것 같았다. 진상을 알리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며 자연스러워졌다.

이번에 계속해 10여 일간 단체 법공부를 한 다음 나는 수련생과 일주일에 한 번씩 단체 법공부를 하자고 약속했다. 조용한 장소를 찾아서 저녁에 사부님의 9일 강의 설법을 들었다. 지금까지 두 번 배웠는데 단체 법공부의 효과는 확실히 집에서 혼자 법공부할 때는 도달할 수 없는 것이었다.

99년부터 법공부를 시작했지만 이제서야 진정으로 대법 수련의 문에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20여 년이 한순간에 가버렸다. 나는 자신의 오성(悟性)이 나빠서 안타깝고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해 버렸다.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 정법 종결 시간을 연장하지 않으셨더라면 아마 이 기연(機緣)을 놓쳤을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아직 사람의 집착이 있어서 사부님의 요구와 중생의 기대에 도달하지 못했다. 수련생들이여, 정진합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신경문: ‘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원문발표: 2021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6/22/4270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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