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대법제자
[밍후이왕](전편에 이어)
식품환경위생서 사람의 진상 전시판 파괴를 저지하다
2013년 4월, 강도를 쫓아내지도 않았는데 도둑떼까지 와서 강탈했습니다. 식품환경위생서(식환서)가 특별행정장관 렁(梁) 씨의 지원을 받으며 저희 현수막과 전시판을 전문적으로 탈취하는 특별 전담반을 설립했습니다. 홍콩 전체의 10여 개 거점이 한 차례씩 돌아가며 강탈을 당했는데, 그들은 가는 곳마다 마치 도둑 떼처럼 경찰 10여 명과 패거리를 이루어 도착하자마자 다짜고짜 강탈했습니다. 빠르게는 몇 초 만에, 늦어도 몇 분 만에 강탈을 마치고 곧바로 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반년 안에 1천여 위안이 들어간 전시판과 2백여 위안이 들어간 현수막을 강탈당했습니다. 몇 년간 저희가 입은 손실은 너무나 컸습니다.
모든 진상거점 수련생은 정말 심각한 압력 속에서 ‘청X회’ 사람의 악의적인 파괴도 막아야 했고, 식환서 사람의 강탈도 막아야 했습니다. 수련생이 그들의 강탈을 저지하면 경찰이 나타나 체포했고, 거의 고소 직전까지 가면서 막았습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하면 먹고 자는 일이 편치 않았습니다. 낮에 관광지에 있다가 밤에는 많은 경우 잠을 이루지 못했고, 가끔 잠깐씩 잠을 자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항상 발정념으로 사악을 소멸했고 꿈에서 놀라 깨어나면 손은 여전히 입장해 있었습니다. 마음은 큰 바위에 눌린 듯했고 신경은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었습니다.
장기간 진상거점에 있었던 저희 수련생들은 늘 협력을 아주 잘해 손실이 크지 않았지만, 많은 다른 진상거점에서는 사람이 부족해 손실이 컸습니다. 2013년 9월 하계휴가가 끝났지만, 케이블카 수리 때문에 여행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리 기간에 각 거점을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의 미드 레벨 관광지에는 사람이 부족해 세 번을 갔는데, 모두 식환서의 강탈하는 무리를 만났습니다. 저는 한 손으로 그들의 영상을 촬영하면서 한 손으로 전시판 강탈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진상을 말해 여행객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그들은 작은 소리로 저에게 말했습니다. “조금만 가져가요. 조금, 조금.” 저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안 됩니다.” 그들은 반년이 지나도 강탈을 멈추지 않고 계속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어떤 사람은 뒤에서 작은 전시판을 강탈해 재빨리 차에 탔는데 저는 카메라를 들고 따라가며 영상을 찍었습니다. 매번 항상 그랬습니다.
나중에 몽콕에 가니 아주 커다란 마당에 수많은 전시판이 놓여 있었는데, 수련생 단 한 명이 오랫동안 견지하고 있었고, 다른 신수련생 한 명이 가끔씩 오고 있었습니다. 식환서 사람들은 한 번씩 와서 40~50개에 달하는 진상 전시판 전부를 강탈했습니다. 상황을 알고 나니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홍콩에서 강탈당한 것은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법기(法器)였고, 중국에서 체포되는 사람은 사람을 구하는 수련생이었습니다.
저는 몽콕 거점을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녁에 저희 거점 수련생들과 교류하자 그녀들은 모두 저를 지지해줬습니다. 저희 거점의 수련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바르게 행동했으므로 저희 거점에서는 청X회가 어떤 소득도 얻지 못했고 1년 후에 저절로 소멸됐습니다.
2013년 9월부터 저는 매일 그곳으로 갔습니다. 며칠 후 식환서 사람들이 다시 왔고 이번에는 제 뒤에 있던 전시판 두 개를 강탈해 갔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들고 따라가며 진상을 알렸고 큰길 몇 곳을 뒤쫓았습니다. 그들은 피신해 차에 타면서 손과 모자로 얼굴을 가렸고 촬영을 피했습니다. 이렇게 몇 차례 뒤쫓으면서 저는 삿된 것이 바른 것을 이길 수 없으며, 그들이 폭로를 대단히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3년 11월 5일, 6시가 안 되어 한 남자가 아주 진지하게 전시판을 보았는데 제가 다가가 진상을 알리고 ‘9평’을 주면서 삼퇴를 권하자 모두 받아들였습니다. 다른 수련생은 발정념을 했고, 신수련생은 카메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급히 달리는 발걸음 소리가 들려 즉시 전시판 중간에 가서 보니 식환서와 경찰이 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중간을 공격했는데, 마치 좀도둑처럼 그들이 강탈한 진상거점 전시판을 하나씩 검은 비닐 주머니에 넣고 있었습니다.
저는 큰소리로 “누가 감히 우리 것을 약탈하는 거야!”하고 말하면서 다가가 주머니를 찢고 전시판을 끌어안았습니다. 아직 들어내지도 못했는데 남경 두 명과 여경 한 명이 저를 들어 올렸고 식환서 사람이 제 손에 있던 전시판을 빼앗고 다시 가서 철제 거치대에 있던 전시판을 강탈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급해져서 크게 소리쳤습니다. “물건을 강탈한다! 물건을 강탈한다!” 경찰이 즉시 손을 놓는 바람에 저는 거치대 앞에 떨어져 전시판에 부딪혔습니다. 저는 식환서 사람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크게 소리쳤습니다. “오늘 누가 죽나 해보자!”
그 한 마디에 도둑떼들은 감히 움직이지 못했고 경찰도 즉시 제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누님, 냉정하게 제 말을 들어보세요.” 저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안 들어! 우리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벌써 반년이나 약탈했고 아직도 약탈하다니!” 다른 수련생이 옆에 와서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물건을 강탈한다!” 신수련생은 식환서 두목의 신분을 조사했습니다. 비록 인원수에서 큰 차이가 났고, 그들은 10여 명, 저희는 겨우 3명이었지만, 정념정행으로 대단히 협력을 잘하니 주변에서 보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졌고, 수많은 사람이 끊임없이 촬영했습니다. 그들은 폭로를 가장 두려워했고 다시 보니 형세가 불리해지자 몰래 도망쳤습니다.
그들은 눈앞에서 도망쳤고 저와 다른 수련생 한 명이 뒤를 쫓았습니다. 저희의 전시판을 회수하고 싶었지만 경찰이 필사적으로 저지했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다른 수련생을 길가 난간으로 미는 바람에 수련생의 손은 퍼렇게 부어올랐고 피부도 다쳤습니다. 사실 그 과정에서 사악이 다른 공간에서도 제 신체를 박해했는데, 제가 고함을 칠 때마다 위장과 허리를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받았고 아파서 서 있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곧 넘어질 것 같았지만 마음속은 대단히 명확했고 ‘생명을 보호하고 사람을 구하는 법기를 절대 도둑 떼에게 빼앗길 수 없다’는 강렬한 일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급박해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는 것을 잊었고, 완전히 사람 마음을 썼기 때문에 비록 온 힘을 쏟았지만 여전히 대형 전시판을 빼앗겼고 아주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사부님과 법을 지키겠다는 저희의 결심을 보시고 줄곧 저희를 가지해주셨습니다. 마침 속인들이 그 과정을 촬영해 SNS에 올렸고, 속인 신문과 따지웬이 모두 전재했습니다. 결국 그때부터 그들은 더는 감히 몽콕 진상거점에 와서 강탈하지 않았고, 다른 진상거점도 몇 달간 조용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촬영 때문에 약탈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약탈 다음 날부터는 몽콕 거점 경찰이 도둑 떼와 한패가 되어 또다시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저희의 진상 알리기를 파괴하지 않도록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동안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자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경찰과 식환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
2015년 말, ‘청X회’가 사라진 지 2년 후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식환서 사람들의 불법적인 약탈은 더욱더 광적이었고, 강탈을 못 하면 현수막을 훼손했습니다. 저희가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형사상 훼손 사건이라고 했지만, 한 달 후 저희가 식환서의 불법 행위를 촬영하지 않아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됐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6년 2월 말, 제가 혼자 있었는데 식환서와 경찰 각각 10여 명을 합한 20여 명이 함께 약탈하기 전에 범죄 증거를 없애기 위해 현수막을 훼손했습니다. 저는 감당할 수 없어 1500위안 정도 하는 새 현수막 두 개만 보호했고, 장정 몇 명이 몇 초 만에 다른 쪽에 함께 있던 현수막 4개(그중 하나는 이전에 그들이 찢은 것)를 강탈해 차를 타고 도망치는 것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저는 그들을 쫓아가지 못하고 경찰서에 신고와 호소만 했습니다.
제가 지휘관을 만나겠다고 하자 당직 경찰은 난처해져 여러 가지 핑계를 댔고, 한 시간을 기다려도 저를 맞이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는 다른 수련생에게 현수막을 들고 와 경찰서 입구에서 평화롭게 항의하자고 했습니다. 전화를 끊자마자 지휘관이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동이 아주 많아 이번 지휘관은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지혜롭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파룬궁 수련의 효과부터 시작해 대법 수련 후 제 심신의 변화와 이로움을 얻은 점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어서 두 아이가 베이징에 가서 대법과 사부님을 위해 진상을 밝혔고, 집으로 돌아온 후 가족들이 연루돼 박해를 받았으며, 8년 안에 부모와 외가 친척 3명이 직접, 혹은 간접적인 박해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해줬습니다. 중공의 사악한 압력으로 인해 자녀로서 부모님의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한 것도 말했습니다. 또한 외사촌들은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됐고, 세뇌반과 노동교양소, 감옥 등에 불법 수감돼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았으며, 지난날 함께 대법을 수련하고 연공하던 친구들도 박해로 가정이 파괴되고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억울함을 풀 길이 없으니 이 현수막은 바로 우리가 중공 사당을 고소하는 소장이라며, 선량한 사람이 진상을 알고 악마를 멀리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청X회’는 곧 중공이 대법의 명성을 파괴하기 위해 고용한 악당이며, 거리에서 거짓말을 유포하고 폭력을 선동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여러분은 경찰이면서도 수수방관하면서 악을 징벌하고 선을 선양하지 않으며 오히려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가 가슴 아픈 내용을 말하다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자 경찰도 감동을 받은 듯 물과 휴지를 연달아 건네줬습니다. 저희 진상거점 수련생이 모두 경찰서에 도착해 일부는 입구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발정념을 했고, 일부는 저와 함께 진상을 알렸습니다. 낮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그곳에 있던 경찰은 모두 태도를 크게 바꾸어 일을 공정하게 처리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진상을 알게 된 경찰과 경사들은 모두 아주 빨리 승진했고 원래 병이 있던 사람은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저는 우연한 일이 없으며 인연 있는 사람이 저희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고, 특히 식환서 사람들도 사악에게 이용당해 저희를 박해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가 비난과 원망만 했으므로 갈수록 심해지는 악순환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깨달은 후 저희는 행동을 개시해 진상 편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들은 매주 한 차례 진상거점에 왔는데 저희는 만나기만 하면 선의로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천천히 변화됐고 모든 진상거점에서 강탈 횟수와 양이 갈수록 줄어들었습니다. 해외 수련생까지 끊임없이 전화로 진상을 알리면서 식환서 사람들을 한 무리씩 바꿔가며 계속 알렸고, 식환서를 상대로 소송을 걸자 그들은 지난 몇 년간 더는 강탈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몇 달간 사악이 고용한 악당들은 진상거점 현수막과 전시판을 대량으로 파괴했고 따지웬 인쇄소를 파괴했습니다. 사당의 대변자가 거짓말로 모함하고 따지웬 기자에게 폭력을 휘둘러 홍색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저희는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해치는 사악의 가짜 도구를 제거하다
2017년 10월은 사악이 중생을 대상으로 대법 비방을 가장 악독하게 한 시기였습니다. ‘청X회’ 사람들은 홍콩에 있는 저희의 여러 진상거점 옆에 파룬궁을 모함하는 가짜 도구를 놓아뒀습니다.
2018년 4월 3일, 그들은 저희 진상거점에 왔고 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한 무리씩 와서 조사와 증거 수집을 했고, 저희는 경찰에게 악인들을 즉시 해산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미 가짜 도구를 놓은 지 반년이나 됐고, 코즈웨이 베이에서는 또 악인이 경찰을 압박하며 저희 수련생을 난폭하게 넘어뜨려 각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꾸물거리며 악인이 놓아둔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사악이 방치한 쓰레기가 갈수록 많아지게 했습니다.
사람이 부족해 제가 진상 플랫폼으로 정보를 보내자 각 거점의 정념정행하는 수련생 몇몇이 즉시 지원하러 왔습니다. 저희는 현장 경찰에게 계속 진상을 알렸고, 저는 저희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휘자와 만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전에 진상을 알린 기초가 있어 진상을 아는 경찰은 모두 저희를 아주 존중했습니다. 그래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모처럼 여러분이 이렇게 선량하고 곳곳에서 저희를 생각해주시니 오늘은 여러분을 여기에서 모시겠습니다. 저희가 어떤 방법으로 악인을 대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비록 층층이 상부에 보고는 했지만 한꺼번에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만나는 경찰마다 말해줬습니다. 시민의 안위를 보살피는 것이 원래 당신들의 책임이니 당신들이 못하는 걸 제가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여러 겹의 현수막으로 사악의 가짜 도구를 막자 악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광장에 많은 경찰이 모였는데 양쪽에 경찰차가 가득했습니다.
사악이 대법 현수막으로 막은 가짜 도구를 때리자 많은 시민은 저희가 가짜 도구를 둔 것이라고 오해했으며, 어떤 사람은 욕을 했고, 어떤 사람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저와 몇몇 수련생은 잠시도 쉬지 않고 행인에게 설명하고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4일 오후, 경찰서 지휘관이 한 무리 경찰을 이끌고 와서 ‘청X회’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행위가 다른 쪽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으니 즉시 철거하세요!”
‘청X회’ 사람이 못마땅한 듯이 말했습니다. “저희가 다른 곳에는 모두 놓을 수 있는데 왜 여기에서는 철거해야 합니까?” 제가 곧바로 말했습니다. “다른 곳은 여기 관할이 아니지만 여기는 반드시 치워야 해요!” 그들은 우리의 모든 현수막과 전시판을 치워야 자신들도 치운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 이미 20년간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닦아 선을 지향하고 재난을 피하게 했어요. 여러분은 오히려 이 거리에서 폭력을 선전했고 다른 사람을 모욕하며 공격했으며, 악인을 도와 나쁜 짓을 했고 시민을 해쳤어요. 그러니 반드시 철거해야죠!” ‘청X회’ 책임자가 몇 명이 왔고 저희는 철거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그들은 오늘 하나를 치우고 내일 두 개를 치우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두 개를 두면 제가 두 개를 막을 겁니다.”
그들은 5일에 떼를 지어 몰려왔고 정말 차를 이용해 쓰레기 한 더미를 가져가고 두 개를 남겨 놓았습니다. 저희가 현수막으로 쓰레기를 전부 포위하자 시민의 이목을 끌었고 많은 사람이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바뀐 지휘자가 왔습니다. 그는 크게 화를 내면서 그들에게 즉시 치우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철거한 후 대치하고 있다가 어떤 사람이 맞은편으로 옮기라고 하자 즉시 맞은편으로 옮긴 다음 대법을 모욕하는 삿된 깃발과 가짜 도구를 내려놓았습니다.
수련생들이 달려가 진상 깃발로 막았는데 큰길가였으므로 지나가는 차량에 근접해 몹시 위험했습니다. 지휘관이 위험하다며 즉시 철수하라고 했지만 수련생들은 버티면서 철제 난간 안쪽에 붙여 사악의 가짜 도구를 막았습니다. 그 지휘관은 저희의 모든 현수막과 전시판을 즉시 철거하고 사람들까지 경찰서로 데려가 처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때 진상을 아는 경찰이 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저희 대장이 정말 화가 났습니다. 여러분이 그들의 물품에 바짝 붙어 있다가 만약 조심하지 않고 건드리면 여러분에게 훼손죄를 물어야 하는데, 그럼 저희가 여러분에게 폐를 끼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철수하면 나중에 저희가 와서 처리하겠습니다.” 제가 당시 상황을 가늠하니 만약 경찰의 명령을 거역하면 그들과 대립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먼저 수련생들을 물러나게 했고 다시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다른 수련생은 연공과 발정념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형세가 변화하자 경찰과 악당들은 저희를 압박했고 매일 4~5곳에 쓰레기를 놓았습니다. 저희는 매일 각 기관에 진상을 알리면서 사람을 해치는 쓰레기를 빨리 치워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전화 플랫폼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총책임자 수련생부터 전화팀에 이르기까지 상황을 알고는 모두 크게 중시했고, 전담 인원을 뽑아 이 일에 대해 전화로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을 하게 했습니다. 전 세계 수련생의 도움 속에 마침내 6월 21일, 사악의 쓰레기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작년 말, 전체 홍콩 수련생이 정체(整體)가 되어 장시간 발정념을 한 후 ‘청X회’는 마침내 철저히 사라졌습니다.
장장 8년에 걸친 정사대전 속에서 오랫동안 진상거점을 지킨 수련생은 모두 대단했습니다. 어떤 이는 정념정행으로 사악을 저지했고, 어떤 이는 돈과 힘을 보탰으며, 어떤 이는 법을 수호하고 사람을 구하는 각종 법기를 스스로 만들었으며, 어떤 이는 자아와 생명을 내려놓고 진상거점을 지키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계속)
(2021년 국제 온라인 법회)
원문발표: 2021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6/17/4270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