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덜란드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 우한폐렴(중공 바이러스)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매 한 사람의 생명에 위험이 미쳤습니다. 네덜란드는 인구가 1700만 명인 작은 나라임에도 감염률이 세계 10위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매일 치솟는 전염병 감염 및 사망자 수를 보면서 저는 마음이 조급하고 아팠습니다. 우리는 하늘이 중국공산당(중공)을 소멸할 때, 맹렬한 기세의 역병을 마주해 개인마다 모두 선악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고 중공을 원하는지 여부의 문제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에서 서민에 이르기까지 예외는 하나도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을 불러 깨우는 것이 당신의 책임이다. 그들을 구도하는 것이 당신들의 책임이다.”[1]
그들을 어떻게 불러 일깨워야 할까요? 어떻게 그들을 구해야 할까요? 그들을 중공을 거절하고 중공을 포기하게 해야 비로소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유일한 선택입니다. 지난해 5월 초, 저는 진상을 알리고 서명을 받아 사람을 구하는 다른 한 항목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념을 확고히 해 서명 받는 첫걸음을 내딛다
지난해 4월, 전염병 상황이 끊임없이 고조되고 정부의 불분명한 태도에 따라 우리 몇몇 수련생은 중공의 전염병 발생상황 은폐를 규탄하고 그에 대한 배상을 추궁하며 세인들의 서명을 받을 준비를 하는 한 부의 요구사항을 작성해 제기했습니다. 하나는 세인을 구하고 다른 하나는 민의의 목소리로 정부가 중공을 거절하도록 촉구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된 후 온갖 사람의 마음이 뒤집혀 올라왔습니다. ‘작은 테이블 하나가 그곳에 놓여 있으면 이상해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지 않을까? 언어를 몰라서 문제에 부딪히면 어떻게 하는가?’ 등 각종 교란이 제가 걸어 나가지 못하게 교란하면서 가로막았습니다. 저는 중공 사마(邪魔)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면서 세인을 필사적으로 묶어두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인을 중공을 규탄하게 하고 배상을 추궁하게 하려는 것은 사악의 소굴에 폭탄 하나를 투척하는 것과도 같아, 다른 공간의 사악은 곧 교란하면서 가서 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순간 한마디 말씀이 제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법공부 태만하지 않으니 변화가 그 중에 있도다”[2]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서둘러 걸어 나가야 한다고 점화해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밖에 나갈 생각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늘 귓전을 울렸습니다. 제가 망설이고 있을 때 사부님의 법이 제 머릿속에 들어왔습니다. “의지 확고하지 못하면 고비는 산과 같나니 어이 속세를 벗어나랴”[3]
5월 3일 오후, 진상전화를 다 건 후 저는 걸어 나가겠다는 일념을 확고히 했고 설령 한 사람도 서명하지 않더라도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앞으로 걸어 나가도록 밀어주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날, 저는 작은 기차역에 있었고 두 사람이 서명했으며 각종 방해를 돌파했습니다. 저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길을 잘 놓아주셨기에 제가 걸어 지나온 것이며 다른 공간의 가로막던 물질이 깨끗이 청리됐습니다. 그곳에 서 있으니 오히려 제가 하늘을 떠받치고 땅 위에 우뚝 서 있으며, 저는 사람을 구하는 사자(使者)이며 제가 가장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속인이 서명한 후 저는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한 것에 기뻤습니다.
한마음으로 사람을 구했기에 일에 부딪히면 저도 냉정하게 대처했습니다. 경찰차가 매일 오후면 제가 있는 작은 기차역을 한 바퀴 순회했고 저는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한 바퀴 순회하다가 제가 있는 작은 테이블 부스 앞에 멈춰서 차 창문을 내리고 제게 물어봤습니다. 저는 그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몰라서 몸을 돌려 서명 테이블로 가서 요구사항 제기 문서를 들고 그들에게 제가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려고 했습니다. 저는 몸을 돌려 전시 부스 테이블 쪽으로 가면서 사부님께 “사부님, 그들을 대법에 죄를 짓지 않도록 해주세요”라고 청을 드렸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서명을 받다가 경찰관으로부터 사진 찍혀 쫓겨났다는 이야기를 이미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발정념을 하면서 문서를 경찰관에게 건네어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바라보면서 몇 마디를 나누고 미소를 지으면서 제게 하던 일을 계속하라는 손짓을 보였습니다.
작은 기차역은 행인이 매우 적어서 저는 서명 받는 용품을 갖고 수도 광장에 가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이때 제게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어졌고 제가 사람을 구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서명을 받으면서 일어난 감동적인 일들은 제가 매일 나가서 서명을 받도록 저를 격려해줬습니다. 언어를 몰랐기에 저는 전시 부스 테이블 앞에 서 있었고 속인들은 진상 보드를 보고 자발적으로 다가와 서명했습니다.
한 노인이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겨줬습니다. 서명 전, 저는 그에게 장갑 하나를 줬습니다. 그는 손에 쥐고 장갑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서명을 마친 후 장갑을 주머니에 넣고 제게 2유로(약 2700원)을 제게 줬습니다. 노인의 생활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못한 것 같았고 장갑 하나도 쓰는 것도 아까워하는 듯 보였지만 오히려 돈은 기부하려 했습니다. 그는 아마 생생세세에 오늘의 서명을 위한 것일 수 있으며 오늘 실현됐기에 격동되어 아껴 쓰던 2유로로 감사의 뜻을 표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들이여, 진상을 알리는 중에 당신들이 얼마나 더 노력한다 해도,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는데, 최후에는 아주 많은 생명이 여전히 구원되지 못한다. 그들은 반드시 도태되고 말 것이다.”[4]
서명을 받는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이해하지 못해서 제 앞으로 다가와 화가 나서 몇 마디 제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제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였고 저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한 아시아계 중년 남성이 전시부스 앞으로 다가와 전시보드를 가리키면서 저를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질책했으며 화가 잔뜩 나서 제 얼굴에 거의 침을 튀기다시피 했습니다. 저는 현지 언어를 몰랐기 때문에 계속 미소를 띠면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결국 그는 저급한 중국어 표현으로 저를 배반자, 매국노라고 욕했습니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가버렸습니다. 저는 억울하지 않았고 다만 이 생명이 몹시 가련하게 느껴졌습니다.
거점 도심 기차역에서 서명을 받다
2020년 6월 5일, 불학회에서 제게 중부 지역 도심 기차역에서 서명을 받는 신청을 해주었고 서명모집용지 및 요구사항 문서는 수련생들이 정리해줬습니다. 이 서명 모집 거점은 여전히 저 혼자서 맡았고 하루에 네다섯 시간을 서 있었으며 저는 테이블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온종일 서 있으면서 마시지도 먹지도 않고 계속 서명이 끝날 때까지 견지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순이 없으면 제고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모순이 없는 이 환경을 아주 평화롭다고 여기며 모두 수련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그것은 좋지 않다. 나는 당신에게 일부 모순을 만들어 줄 것인데, 당신에게 모순이 없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모순 속에 있어야만 당신의 그 마음이 드러나 당신 자신으로 하여금 볼 수 있게 하고, 또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보여줄 수 있는데, 그런 연후에야 제거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 모순이 없다면 당신은 그 속인 마음을 제거해 버릴 수 없다. 그러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당신들이 어떤 환경에 있든, 특히 당신들은 속인 중에서 수련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모순 속에 있게 마련인데, 반드시 心性(씬씽)의 교란에서만이 비로소 心性(씬씽)을 제고할 수 있다.”[5]
서명을 받아온 이래에 내부와 외부의 교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외래적인 교란은 우리의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도와 확고하게 사람을 구하는 정념을 시험했습니다. 우리의 정념이 일기만 하면 수련 층차의 돌파로 그 한 층 생명은 구원받을 수 있고 교란은 스스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내부적인 교란은 자신의 제고 외에 정체승화의 요소가 더 있었습니다. 따라서 갈등이 생기면 두렵지 않았으며 두려운 것은 우리가 제고하는 기회를 잃는 것이었습니다.
도심 기차역에서 서명을 받는 과정에서 저는 홀로 외로운 싸움을 펼쳤습니다. 또 언어를 몰라 계속할 것인가 하는 생각과 때때로 어렴풋이 이렇게 하면 옳은가 하는 염두가 나타났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한 번씩 저를 이렇게 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점화해주셨습니다. 연속 3일, 제가 전시부스 테이블을 정리할 때 인연 있는 사람이 급급히 다가와 서명했습니다.
이밖에 서명한 사람들은 또 사람을 데리고 와서 서명했고 어떤 사람은 주말에 소식을 듣고 달려와 서명했습니다. 저는 팀에서 이러한 교류를 마친 후 어떤 수련생은 명확하게 이런 종류의 서명을 반대하면서 “세인이 서명하고 당신이 격려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당신이 한 것이 옳다는 것을 설명할 수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알려주셨습니다. “수련생이 이렇게 하는 것이 틀리고 저렇게 하는 것이 맞는다고 말할 수 없다. 매 사람은 모두 자신의 길을 걷고 있으며, 우리는 자신의 관념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6]
일이 지난 후 저는 ‘왜 이런 상황이 나타났을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하나는 제가 서명을 받아 사람을 구하는 정념을 더욱 확고히 해야 했고, 다른 하나는 이 수련생을 다소 깔보면서 그녀의 단점을 확대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원인을 깨달은 후 저는 마음이 차분해졌고 정념이 확고해졌으며 서명을 받는 길을 아무도 가로막을 생각을 하지 말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서명하거나 서명하고 사람들이 오지 않을 때면 저는 발정념을 하거나 ‘논어’를 외웠습니다. 하루는 네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64명이나 서명했습니다. 수련생의 단점에 대해 제가 보게 된 것은, 제 질투심을 닦아야 하고 다른 사람을 깔보는 마음을 닦아야 하며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독선적인 마음을 닦아 없애야 했습니다. 제가 제고되어 올라온 후, 그 수련생도 자신을 바르게 잡았고 모든 것이 다시 평온해졌습니다.
2020년 7월 18일, 저는 글로벌 탈당센터의 서명모집용지를 사용해 서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서명판을 들고 기차역 출입구에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하루에 네다섯 시간일 때, 가장 많게는 하루에 78명의 서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힘은 매우 미미합니다. 7~8월은 여행 성수기라서 기차역의 북적이는 인파를 보면서 저는 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협력 파트너 한 명과 함께 서명을 받고 싶었습니다.
2020년 8월 1일, 저보다 11살 어린(저는 69세) 용장이 한 명 왔습니다. 곧 우리는 정체를 형성했습니다. 곧이어서 언어를 잘하는 수련생이 또 우리를 위해 새로운 전시용 현수막을 만들어 전시 테이블 앞뒤에 배치해 멀리서도 눈에 띄게 ‘중공 종결(END CCP)’ 서명 요구사항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조율하면서 묵묵히 협력해 우리에게 정념을 보태어줬습니다. 만사가 구비돼 우리의 서명은 호랑이가 날개를 얻은 격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연속해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수련생의 노력의 지불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매일 우리는 서명 모집 거점에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 없이 거의 뛰어다니면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협력 파트너인 수련생은 전시 테이블 앞에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몇 가지 단어를 검색해 일어서기만 해도 상대방에서 왜 서명을 하고 이 서명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시 테이블 양쪽, 즉 기차역 출입구 화단 옆에 서서 사람을 찾아 서명을 받았습니다. 가장 많게는 하루에 304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비록 연일 무더위가 이어졌고 온종일 먹을 수 없고 마실 수 없었지만 여전히 매우 기뻤습니다. 과정에서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도록 격려해줬습니다.
하루는 30대 여성이 서명한 후 한 마디 말했습니다. 아마도 “중공은 매우 나빠요”라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저와 이야기를 나누려 했지만 언어를 몰라서 이야기를 나눌 방법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사이좋게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제가 한 바퀴 둘러보고 돌아와 보니 이 여성은 화단 턱에 엎드려 글을 쓰다가 미소를 지으며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녀 옆에 젊은 여성 두 명이 앉아 있었습니다. 제가 서명 보드를 건네자마자 이 여성은 종이 한 장을 제게 건네주면서 그녀들에게 보여주라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저는 종이를 건네주자 그녀들은 곧바로 서명했습니다.
저는 이 종이를 서명보드 위에 놓아두었고 속인들이 먼저 보는 것은 이 종이였습니다. 이 종이를 보고 일반적으로 모두 서명했습니다. 그 며칠 동안 두 명이 제게 왜 서명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대답할 수 없어 몹시 괴로웠고 줄곧 몇 마디 말을 적어서 세인이 보기만 하면 알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뜻밖에도 곧 인연 있는 사람이 제 소원을 만족시켜주었습니다. 그날 세인 한 명씩 서명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는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 이 종이는 두 달간 저와 함께 3400여 명의 서명을 받게 했습니다.
한 청년이 서명하고 서명용지에 웃는 모습의 얼굴 하나를 그렸습니다. 또 하트 하나를 그려 그가 구원받은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어떨 때는 네다섯 명의 사람이 작은 전시부스 테이블 앞에 서서 서명을 대기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서명하고 곧 음료수를 가져다주고 아이스크림을 가져다줍니다. 과거에 서명한 적이 있는 사람들은 날이 더운 것을 보고 시원한 음료수를 사와서 우리 손에 쥐여주곤 합니다.
가장 저를 감동케 한 것은 한 번은 세 명의 아시아계 젊은이들이 서명한 것입니다. 저는 그들에게 작은 연꽃을 나눠줬습니다. 한 젊은 여성이 기뻐하며 폴짝 뛰었습니다. 그녀는 마치 이 일을 위해 천만년을 기다린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 세 명의 아시아계 젊은이가 또 제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중 남성 한 명은 손에 시원한 생수를 들고 있다가 제 손에 쥐여주면서 제게 20유로(약 2만7000원)을 줬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가 받을 수 없다고 알려줬습니다. 그 젊은이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하늘을 가리켜 날이 너무 덥다는 뜻을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고는 억지로 제 손에 쥐여주었습니다. 저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날 200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러 번이나 세인이 서명한 후의 감동적인 장면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가지(加持)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와 파트너는 비학비수(比學比修)하면서 간극이 없었고 오직 이해하고 서로 격려해줬습니다. 저도 협력 파트너 수련생이 몇 개 자국어 단어를 번역한 것을 배우면서 서명받는 과정에서의 부족함을 보완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급히 지나치면서 서명보드를 보지 않아서 저는 “중공 물러나라. 우한 바이러스 물러나라”라고 외쳤습니다. 어떤 사람은 외치는 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멈춘 후, 고개를 돌려 서명보드 위 문구를 보았습니다. 저는 다시 쪽지를 펼쳐 그들이 서명보드 첫 페이지 위에 수련생들이 만든 진상 구절과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그들에게 “중공이 거짓말을 해서 사람이 사망하고 있어요”라고 읽어줬습니다. 그들이 서명을 마친 후, 그들에게 전단지를 더 주면서 “아버지 어머니께서 서명을 하시고 남편과 부인(아내)도 서명해 중공을 멀리해 평안을 보장받으세요”라고 알려줬습니다.
제 협력 파트너 수련생은 주말에 대도시의 사람이 모이는 큰 장소에 가기 때문에 저는 남아서 서명 거점을 지키면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오래되자 신체적인 교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모두 다그쳐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며 발정념을 잘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협력 파트너 수련생에게 “저는 오늘 또 사부님께 청을 드렸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말하다 보니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수련생은 “누가 사부님께 청을 안 드릴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몹시 감동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가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까지 견지하기 매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한번은 협력 파트너 수련생이 교란을 받아 몸이 괴로웠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다음날 마찬가지로 나가서 서명받는 일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 그녀는 하루에 3백 명씩 서명을 받으면서 지친 나머지 집에 들어서기만 하면 쓰러져 잠들곤 했습니다. 그녀는 8개월 동안 서명을 받으면서 체중이 10㎏이나 줄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입이 붓고 손이 부으며 발이 부어 밤에 자다가 깨어나면 왼쪽 손가락이 부어서 굽힐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특히 며칠 동안은 밤에 누우면 침대 위에 누운 느낌 없이 몸이 매달려 있는 것 같았고 머리도 흐리멍덩했습니다. 저는 내일 여전히 나가서 서명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됐습니다. 저는 묵묵히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를 가지해주실 것을 청을 드립니다. 제자는 내일 또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라고 청을 드렸습니다.
다음날 제가 잠에서 깨어나 첫 일념은 바로 사부님께서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을 마치실 때 하신 한마디 말씀이었습니다. 사부님의 음성은 귓전에 울렸고 사부님께서 미소 짓고 계시는 높고 큰 모습이 제 앞에 우뚝 서 계셨습니다. 이 구절의 법의 무게가 얼마나 있고 내포가 얼마나 깊으며 사부님께서 제자에 대한 두터운 사랑과 기대는 얼마나 큰지 누가 깨달을 수 있을까요? 사부님의 법은 제게 끝없는 힘을 주었습니다. 비록 그동안 교란도 있었지만 저는 사부님께서 바로 제 곁에 계신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마치 자신이 매일 모두 사부님의 보호 아래 수련해 제고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기분이 언짢고 고독함을 느낄 때, 어슴푸레한 날씨에 작은 기차역 진열대 유리창에 붉은색, 노란색, 하늘색 세 줄기의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희망이 없을수록 고독 속에서 희망은 곧바로 눈앞에 있다고 사부님께서 격려해주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어둠이 걷힌 후 하늘에 무지개가 가득하지 않았던가요?! 배가 몹시 고파 꼬르륵 소리가 났을 때, 제가 서명을 받아서 돌아오자 작은 전시부스 테이블 위에는 이미 샌드위치와 초콜릿 우유가 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이 마치 사부님 손바닥 안에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저의 배고픔과 추위와 더위는 사부님께서 모두 알고 계시는데 제가 내려놓지 못할 것이 무엇이 더 있을까요?
언급할 만한 한 가지 일이 있습니다. 올해 4월 2일, 날이 흐리고 몹시 추웠으며 바람은 매우 거셌습니다. 매우 먼 도시에서 다섯 여섯 명의 대학생이 왔습니다. 그들은 손으로 제 서명판을 들고 전해주면서 서명했고 거의 모두 서명을 마쳤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그들을 보내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멀리서 그들이 서둘러 달려와 자신들이 회귀하는 소원을 실현하는 이 모습은 저를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태만할 수 없게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 한 수를 써내어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이시며 이룩한 것은 제자라는 저의 깊은 체득과 깨달음을 표현하려 합니다.
복산자(卜算子):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리네
역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역병이 온 세상에 일어나네
붉은 악마를 버리면 재앙을 피하니
중생은 진상을 찾아나서네
사령은 길에 장애물을 설치하나
은사가 신변을 보호해주시네
법도가 바쁘게 뛰어다니며 사람을 구하고
용광로의 불은 금강을 연마하네
더 많은 수련생이 서명 모집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저는 가끔 서명을 받으면서 감동적인 이야기와 수련체득을 팀에서 수련생들과 교류했습니다. 때때로 교류 플랫폼에 전송해 서명 모집에 참여한 수련생들에게 끊임없이 정념을 보태줬습니다. 지금 잇따라 어떤 수련생들은 자신이 이미 종사하는 항목의 일을 잘 안배한 후, 시간을 내 서명 모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잘하는 수련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들어오면서 여러 개의 서명 모집 거점의 길을 개척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공원은 물론 시장과 상대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다른 곳에서도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수련생들은 또 서명모집 용지를 회사로 가져가 서명을 다 받은 후 회사에서 가져옵니다. 어떤 수련생들은 가능한 한 빨리 서명 모집에 투입하기 위해 특별히 서명을 받는 시간이 비교적 긴 서명모집 거점에 가서 수련생들과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에 관한 실제 체험을 교류합니다. 주말이면 어떤 수련생은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서 하루 동안 200여 명, 300명의 서명을 받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서명 모집을 하면서 매우 감개무량해 자신이 하루라도 나가서 서명을 받지 않으면 괴로워했고 거리의 형형색색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가서 그들을 구하지 않은 것을 몹시 후회했습니다.
일부 수련생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이미 8만여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저와 수련생들은 시간을 아껴 사람을 많이 구했고 사부님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사람을 구하는 행동으로 바꾸어 사명을 완수하고 서약을 이행했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정진정오(精進正悟)’
[3]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끊다(원곡)[斷(元曲)]’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북미 순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서부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2021년 국제 온라인 법회)
원문발표: 2021년 6월 16일
문장분류: 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6/16/4270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