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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외운 체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법을 얻자마자 ‘전법륜’을 조금씩 외웠지만 늘 지속하지 못했다. 그래서 ‘논어’를 먼저 외운 다음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 말하자니 신기한데, 2015년 새로운 ‘논어’가 나오고 첫 문장 “대법(大法)은 창세주(創世主)의 지혜이다.”[1]를 읽자마자 이 한 마디 법이 내 한층 한층의 관념을 타파하는 것을 느꼈다. 순간적으로 내 생명의 본질이 바로 잡혔고[歸正] 이 한 마디의 법이 내 머릿속에 새겨졌다. 그 후 나는 계속 ‘논어’를 외웠다. 법공부할 때 외우고, 집안일 할 때 외우며, 걸을 때도 외웠다. 끊임없이 외운 결과 나는 ‘논어’를 한 번에 외울 수 있게 됐다.

이후 나는 매일 출퇴근 길에 ‘논어’를 한 번씩 외운다. 아이를 데리러 갈 때도 외웠다. 외우는 과정 중에서 나는 우주의 형성 과정을 체험했고 매 미립자 속에 모두 진선인(真·善·忍)의 특성이 포함됐다는 것을 느꼈다.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다음 법을 체험했다.

“물질의 본원(本源)을 말하자면 사실 이미 물질이라 할 수 없다. 眞(쩐)·善(싼)·忍(런)의 법력(法力), 특성이 본원 요소를 초기 물질로 이루었다. 그런 다음 또 眞(쩐)·善(싼)·忍(런)으로 층층의 더욱 큰 부동한 층차의 물질을 이룬다. 줄곧 가장 큰 층차의 물질에 이르기까지, 줄곧 인류가 지금 인식하고 있는 중성미자, 쿼크, 원자핵, 원자, 분자에 이르기까지, 줄곧 표면물질에 이르기까지 모두 眞(쩐)·善(싼)·忍(런) 이 특성으로 이뤄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우주의 최종적 이치는 바로 “眞(쩐)·善(싼)·忍(런)”이다. 그가 바로 불법의 근본이다.”[2]

그래서 나는 ‘논어’를 외울수록 외우고 싶어졌다. 외울수록 대법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느낄 수 있고 마음이 더 편안해졌다. 또 자신이 대법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에 녹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끔은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논어’가 외워졌다.

아이의 대입 시험 며칠 전 저녁, 남편이 아이에게 야단을 쳤다. 그러자 아이는 갑자기 문을 열고 집을 나갔다. 나와 남편이 바로 쫓아갔지만 가로등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무와 잡초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밤 12시경 나와 남편은 길을 나눠서 이쪽 건물에서 저쪽 건물까지 아이를 찾았다. 이리저리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아이에게 전화를 여러 번 걸어도 답이 없었다. 우리 둘은 너무 긴장해서 목이 말라갔다. 이때 나는 한 덩어리 나쁜 물질을 느꼈다. 그 나쁜 물질은 일부러 우리에게 가상을 만들었다. 그것은 나에게 이리저리 아이의 그림자를 보이게 했다. 그러나 가까이 가보면 아무것도 없었다. 그 나쁜 물질이 나에게 환각을 보여준 것이다. 나는 최대한 침착하려고 애썼고 자신이 대법제자라고 격려했다. ‘사부님께서 계시니 반드시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갑자기 머릿속에서 사부님의 법이 나타났다. “대법(大法)은 창세주(創世主)의 지혜이다.” 나는 그 순간 깨달았다. ‘맞아! 논어를 외워야 해!’ 나는 즉시 정념이 생겼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걸으면서 ‘논어’를 전념으로 외웠다. 세 차례 외웠을 때 머리 위에 있는 나쁜 것은 사라졌고 환각도 사라졌다. 나는 진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진심으로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했고 앞으로 자신을 잘 수련해 아이를 더 이상 원망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휴대폰 벨 소리가 울렸다. 아이는 자신이 계단 복도에 있으니 금방 집에 돌아가겠다고 했다.

집에 돌아간 후 나는 온 과정을 아이에게 말했다. 아이에게도 ‘논어’를 외우는 신기함을 느끼게 했고 대법 사부님의 자비(慈悲)를 느끼게 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의논해 앞으로 야간 자율 학습을 신청하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기로 했다. 아이는 우리와 같이 법공부를 한 다음에 공부하고, 문제가 있으면 우리와 같이 교류하고 문제를 풀었다. 특히 나는 진정으로 안으로 찾고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그 후 아이는 순조롭게 만족스러운 명문대에 입학했다. 모두가 매우 기뻐했다.

2018년 가을, 한동안 법공부 할 때 법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법공부가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법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할수록 더욱 내려놓지 못했다. 심지어 대법 책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매우 두려워졌다. 어느 날 집에 갑자기 5~6명의 사당(邪黨) 경찰이 들이닥쳐 날 납치하고 구치소로 데리고 갔다. 그렇게 나는 대법 책을 읽을 수 없게 됐다. 어떡하지? 나는 또 ‘논어’ 외우기가 생각났다. 그러나 나는 ‘논어’가 이미 익숙해져 입으로 한 번 외웠지만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논어’ 매 구절의 법을 느낄 수 없었다. 무슨 법리를 깨달았는지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이 일을 어쩌면 좋지?’

나는 사부님 설법이 떠올랐다. “사람이 염불함에 일심불란(一心不亂)으로 염(念)해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대뇌의 기타 부분이 모두 염(念)해 마비됨으로써 아무것도 모르며, 일념(一念)이 만념(萬念)을 대체하여, ‘아미타불’의 매 한 글자가 눈앞에 모두 나타날 수 있다.”[3] “당신이 책을 외울 때 매 한 글자의 배후에는 모두 무궁무진한 불(佛)・도(道)・신(神)이 있으므로 매 한 글자는 다 당신에게 부동한 층차의 이치를 알게 할 것이다.”[4]

그래서 나는 ‘논어’를 속으로 외워 쓰기로 결심했다. 한 획 한 획 써 내려갔다. 특히 파임[捺(nà),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긋는 획 乀] 필획을 쓸 때 정성을 들여 썼다. 속으로 ‘논어’를 완전하게 외워 쓰는 것은 매우 힘이 든다. 그러나 나는 계속해서 ‘논어’의 매 글자를 머릿속에 완전하게 새기고 매 글자의 필획을 완전하게 썼다. 내 옆에 앉은 사람이 “와, 당신은 근기가 참 대단해요. 여기서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을 수 있다니”라고 말했다.

기회가 있을 때면 나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큰소리로 ‘논어’를 외워줬다. 그때 어느 쓰촨(四川)에서 온 여자가 처음부터 계속 울었다. 나중에 그녀는 그때 그냥 울고 싶어서 자기도 통제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나중에 내가 읽는 것(‘논어’)을 자주 듣다 보니 마음이 편해져서 더 이상 울지 않게 됐다고 했다. 경찰도 깜짝 놀라 말했다. “와, 당신은 다 외울 수 있군요!” 이렇게 나는 대법 책 없이 법공부하는 것과 법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했던 문제를 돌파했다.

개인적인 체험이니 맞지 않은 곳이 있으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논어’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1-싱가포르 법륜불학회 설립식에서의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유럽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5/30/424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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