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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두려워하는가?

글/ 청년 대법제자 이판

[밍후이왕] 나는 청년 대법제자이고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1학년 어느 날 밤에 많은 경찰이 우리 집의 문을 따고 들어와 막 뒤집고 가산을 몰수했다. 나는 이 과정을 모두 보았다.

그 후 부모님께서는 불법 감금됐고 나와 할머니만 남았다. 거의 매일 밤에 경찰이 와서 문을 두드렸고 두드리는 소리가 컸다. 한참 문을 두드린 후 후레시로 창문을 비췄다. 어려서부터 이런 경험으로 인해 성인 된 후에도 밤에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쿵쿵 심하게 뛰었다. 다른 소리를 들어도 놀랄 때가 있다. 나중에 이런 두려움이 습관이 됐고 더는 생각하지 않았다.

성인이 된 후, 출근할 때 몇 번 몇 명의 경찰복을 입고 온 경찰이 정보를 등록했다. 분명히 무슨 일도 없는데 그들의 경찰복을 보고 마음속으로 갑자기 두려웠다. 아무 일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통제하지 못했다. 나는 똑똑히 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속으로 아주 괴로웠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진정으로 안으로 원인을 찾았다. ‘왜 나는 두려워하는가?’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그것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두려운 마음에 보호막을 쳐 주었다. 나는 나의 어릴 적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두려움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다. 마치 속인이 어릴 때 나쁜 일을 경험하면 사람에게 큰 그림자를 주는 것과 같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어릴 때 박해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인정했다. 그러므로 그것은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대법제자다. 줄곧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는데 어떻게 박해에 놀라 자빠질 수 있겠는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겠다. 이렇게 생각하자 두려운 마음이 즉시 나와 멀리 떨어진 느낌이었다.

나중에 ’제로화‘ 교란이 나타났다. 내가 발정념을 하려 할 때 이 두려운 마음이 또 오는 느낌이었다. 속으로 또 괴롭기 시작했다. 나는 생각했다. ‘누가 두려워하는가? 왜 나는 두려워하는가? 두려운 느낌이 좋은가? 왜 내가 괴로워하는가?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사악을 제거할 수 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속으로 두려워하는 느낌은 사악이 나를 두려워하고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들은 내가 발정념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내가 그들을 제거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했을 때 나는 아주 거대해졌다. ‘두려움’은 아주 작아졌다. 그들이 나를 두려워할수록 나는 더욱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제로화’ 교란에서 많은 대법제자는 두려운 마음이 나타났다. 모두 발정념을 하지만 늘 이 두려움이 아직 존재하는 것 같다.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인정하면 당신은 두려움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이런 두려운 느낌도 진실해서 자신의 마음속에서 분명히 느낀다. 하지만 이 두려움은 자신이 아니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고, 사악이 당신의 정념을 두려워하고 사악이 두려워한다. 당신은 그것이 ‘그것을 제거할까 봐 두려워한다’고 생각해 보라. 관념을 바꾸면 당신은 그 두려움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밖에서 사악이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자신은 피동적에서 주동적으로 변하여 자발적으로 사악을 제거해야 한다. 이때 정념의 위력은 비할 바 없고 사악은 두려울 수밖에 없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 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14/4269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