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5월 27일 저녁, 나는 아주 생생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많은 사람이 아주 높고 가파른 산을 오르고 있었다.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열심히 올랐고 산을 오르는 과정이 의지를 연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도 그들과 같이 올라가다가 더는 올라가기 싫어 아래로 내려왔고, 등산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그때 기억 속에 사부님께서 내 옆에 있는 수련생에게 아주 낮지만 똑똑한 목소리로 내가 어느 해부터 진정으로 수련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것 같았다. 어렴풋이 뒤에 숫자 3이 들렸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2013년부터 수련을 하다가 말다가 했다. 이때 마음이 이미 아주 괴로웠다. 그 후 사부님께서는 또 한마디 하셨는데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해 수련생을 따라가면서 물었다. 그가 한 번 해석해주었지만 나는 여전히 알아듣지 못했고, 이렇게 줄곧 그를 따라 한 마당까지 왔다. 수련생이 다시 한번 해석해주었지만, 여전히 사부님의 말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 후 수련생들은 모두 떠나가고 나 혼자 멍하니 마당에 서 있었으며, 제대로 수련하지 못한 것이 몹시 후회되고 마음이 괴로웠다.
이때 하늘에서 낭랑하게 “정진하지 못한 사람들, 정진하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를 향해 외치는 소리 같아서 급히 고개를 들고 보니 깜짝 놀랐다. 하늘에는 대법제자가 ‘백일비승(白日飛升)’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여성 대법제자들은 모두 가지각색의 고대 복장을 하고 하늘에서 날았고, 몸에서 환한 금빛이 뿜어져 나왔다. 아연실색한 나는 방금 산을 오른 것이 바로 시험이라는 걸 깨달았고 울면서 사부님을 부르짖었다. 이렇게 울면서 바깥마당까지 왔고 마당 입구에 도착하자 누군가 나를 불렀다. 고개를 들어보니 아내 수련생이었다. 그녀는 반공중에 떠 있었고 옆에는 고대 옷차림을 한 수련생들이 가득 서 있었다. 아내는 나에게 “미안합니다”라는 한마디를 하고는 날아갔다(아내가 미안하다고 한 것은 나를 잘 이끌어주지 못했기 때문이란 걸 알고 있다).
나는 울면서 사부님을 찾고 외쳤다. 그때 나는 구도 받은 수많은 세인이 대법제자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을 지켜보는 모습을 보았고, 정진하지 않은 수련생들이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보았다.
그러다 울면서 깨어났고 아내를 흔들어 깨우면서 말했다. “너무 끔찍해요!” 그리고는 꿈속의 장면을 아내에게 알려주었고, 마땅히 써내어 나처럼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들을 일깨워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깨달았다. “정말로 원만을 이루는 그날, 내가 여러분들에게 알려주는데, 정말로 대법제자들이 백일비승 하는데 전 세계에서 모두 볼 수 있다. (박수) 원만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그날 당신은 거기에 주저앉아 울 수밖에 없다! 잘 수련하지 못한 사람은 내가 보건대 울어도 늦었다.”[1]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은 의지를 연마하고 대법제자를 성취시키는 과정이라는 걸 확실하게 깨달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점화에 감사드리고, 이 제자는 꼭 노력해 정법 노정을 따라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6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11/4267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