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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는 것이 수련생을 돕는 것

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샤오롄(가명)

[밍후이왕] 며칠 전 수련생 집에 갔다. 방에 들어서자 첫눈에 ‘전법륜(轉法輪)’ 대법 서적이 소파 위에 거꾸로 놓인 채 책 위에 안경이 얹어져 있었다. 나는 재빨리 대법책을 들고 말했다. “대법책을 보고 나서 거꾸로 놓으면 안 되고 책 위에 물건을 올려놓아도 안 되지요. 우리는 경사경법을 해야지요.” 수련생은 알았다고 말했다.

나는 손에 든 책이 크라프트지로 싸여 있고 일부 훼손된 것을 보았다. 갈라진 틈으로 보니 노란색 표지는 붉게 물들어 있었다. 나는 바로 말이 나왔다. “대법책은 투명한 표지로 싸는 것이 가장 좋아요. 글씨나 패턴이 있는 종이로 포장하면 안 돼요.” 두 수련생은 크라프트지에 글자가 없다고 말했다. 나는 숙모에게 가위를 달라고 말했다. 나는 틈새를 따라 표지를 잘랐다. 당시 우리 셋은 모두 놀랐다. 잘라낸 크라프트지에는 붉은 글씨가 많았고 ‘전법륜’ 표지는 빨갛게 물들었다. 나는 황급히 종이 수건으로 노란 표지를 깨끗이 닦았다.

수련을 오래 했다는 이 두 수련생의 대법책 두 권은 모두 이랬다. 고친 글자를 확인해 보니 모두 펜으로 쓰여 있었는데 삐뚤빼뚤했고 크기와 글꼴이 달랐다. 제본된 많은 부분이 터져 있었다. 수련생이 말했다. “이 대법책은 이미 육칠백 번은 읽었어.” 나는 말했다. “어제 오후부터 제 머릿속에 ‘○○ 집에 가자! ○○ 집에 가자!’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사부님께서 제가 오도록 점화해주신 거군요. 생각하면 부끄러워요!”

수련생은 올해 78세로 우리 지역에서 거의 제일 먼저 법을 얻었다. 나는 2년 전에 그의 집에 온 적이 있는데 사부님 법상에 먼지가 있는 것을 보고 두 수련생을 질책하는 말을 했다. “법상에 먼지가 있는데 그들은 인식하지 못하는구나. 구세력이 우리의 눈을 가리고 대법제자가 경사경법하지 못하게 해서 우리를 훼멸시키려는 것이다.” 당시 그 수련생은 눈이 침침해서 대법책을 볼 수 없었고 사부님의 설법을 듣는 것으로만 법공부를 했다. 그와 교류할 때 나는 말에 끼어들 수 없었다. 그는 아주 달변이었다. 그는 항상 자신이 어떻게 빨리 법을 얻었고 몇 년 전에 타지 수련생과 협조해서 법을 실증한 일 등을 말했다.

교류 과정에서 수련생은 항상 사부님의 법을 해석했다. 그를 만난 수련생들도 모두 초조해했고 나도 그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표면적으로는 동의했지만 이후 뚜렷한 변화는 없었다. 그의 아들은 경찰서에서 일하는데 바람이 풀잎에 스치기만 해도 모든 사람에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 수련생은 지난 2년 동안 ‘밍후이 주간’을 읽지 않았다. 그의 극단적인 사상은 수련생들이 그를 멀리하게 했다. 이번 밍후이왕 원고모집이 4, 5일 남았을 때, 나는 갑자기 그 수련생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앞서 말한 그 일이 생긴 것이다.

지금 수련생은 거의 혼자서 수련하는 상태이고 일 년 넘게 아래층으로 걸어 내려가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천천히 마당에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속으로 자책했다. 오래전에 수련생의 상황에 대해서 들었는데 왜 와보지 못했을까? 원인은 두려움이었다. 무엇이 두려운가? 시간이 없어서 그를 이끄는 것이 두려웠다. 뿌리는 무엇인가? 바로 이기심과 자비롭지 못함이었고 지급하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부끄러워 진땀이 났다.

이 생각을 하고 나는 선의로 수련생의 부족을 지적했다. 나는 수련생에게 물었다. “○○가 왜 사오(邪悟)했는지 아세요?” 그는 모른다고 했다. “제가 몇 년 전에 그와 교류했는데 그는 사부님의 법을 자신의 말로 이야기했고 말할 때 사부님의 법에 정의를 내렸어요. 당시 나는 그를 일깨워줬고 그는 바꾸겠다고 말했어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해요. 2년 전에 돌아가신 수련생과 가장 가까운 A 수련생이 저더러 어르신에게 가서 말하라고 했어요. 제가 왜 당신이 가서 말하지 않느냐고 하니까 A가 말하길, 말로는 어르신을 당해낼 수 없다고 했어요. 어머니도 얼른 가서 말씀드리라고 한 적이 있어요.” 다른 수련생들은 그가 극단으로 가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하는 말 중에 많은 부분이 법에 있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수련생들이 연락하지 않는 이유를 아는지 물었다. 그는 모른다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게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어르신과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 작년에 왔을 때 좋지 않은 사상이 저에게 영향 줄까 두려워서 사부님께 갓을 씌워 달라고 청하기도 했어요. 어르신, 오늘 어르신이 얼마나 편차가 생겼는지 말씀드릴게요. 사부님께서 주요 문제는 밍후이왕의 태도를 보라고 하셨어요. 어르신은 밍후이주간을 보지 않고, 동공을 하지 않고, 제5장 정공만 하고 있어요. 극단으로 가고 있어요. 사악이 어떻게 박해하는지 보세요.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는 것이 소업하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20년 넘게 수련해왔는데 왜 아직도 소업을 하고 있어요? 사부님께서는 연장한 시간은 대법제자들이 더 많은 사람을 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는데 어르신은 주이스[主意識]가 또렷하지 않은 채 구세력의 박해를 받고 있어요. 진정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분명히 가려야 해요. 사부님께서 안배한 것이 아니면 우리는 모두 갖지 않아야지요.”

노부인도 옆에서 말했다. “수련생들이 와서 교류했으면 좋겠네. 내가 말해도 듣지 않아.” 며칠 전에 그녀는 산에 가서 수련생을 만나 집에 와서 남편을 설득하게 하려고 생각했지만 한참 동안 입을 열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다른 공간에서 당신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계세요. 그러니 얼른 바꾸세요.” 어르신은 조용히 들었다. 나는 가져간 밍후이 문장의 진정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구별하고 오래된 관념을 제거한다는 두 문장을 들려줬다. 그리고 밍후이왕에서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한 참고를 그들에게 써줬다. 그들은 말했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는 정념을 발하지 못해서 수련하지 못했네.” 눈앞의 자상하고 순박한 두 수련생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핑 돌았다.

수련생은 계속 고맙다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감사드리려면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사부님께서 저를 보내셨어요. 사존께서는 어르신을 잃고 싶어 하지 않으세요.” 이틀 후 나는 그들에게 새 ‘전법륜’ 두 권과 밍후이 주간 MP3를 가져다주고 그들이 법회 원고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수련생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 수련생의 부인은 행복하게 말했다. “지난 이틀 동안 많이 변했고 다리도 이틀 전보다 아주 가벼워졌네.”

어르신은 관념을 바꾸겠다고 되뇌었다. 그는 밍후이 주간을 듣고 오늘 오후에 동공을 연마하기 시작했는데 그가 180도 바뀌는 모습을 보고 정말 기뻤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俗)과 성(聖)은 한 갈래 냇물 사이이고 진(進)과 퇴(退)는 두 하늘이라 수림 속 절 들어가려 하거니 한걸음에 구름 위로 오르네”[1]

맺음말

이 교류문장을 작성하는 목적은 수련자들에게 상대방의 문제를 보고 안으로 찾음과 동시에 반드시 선의로 지적하고 진실을 말해야, 진정으로 동료 수련자를 돕는 것이고, 우리 사이의 신성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임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다.

내 주변에는 경사경법에서 특별히 ‘전법륜’ 서적 개자 문제를 중시하지 않아서 항상 주이스를 흐리게 하고 수련이 형식에 치우치며 항상 병업관을 넘지 못하는 등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하면서 스스로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몇몇 수련생이 있다(다른 집착이 있을 수 있음).

나도 이런 교훈이 있었다. 연초에 대법책(밍후이왕의 대법책을 사용)을 다시 한번 대조해보고 오·탈자가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모친 수련생과 주변 수련생을 대조해보니 ‘전법륜’에 뜻밖에 오류와 누락이 30~40자 있었다. 어떤 글자는 붙여넣을 때 옆 글자를 반만 붙이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발견한 후 두려웠다. 우리는 모두 ‘전법륜’ 배후에 내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중시하지 않는다면 무슨 문제인가? 주이스가 사부님을 공경하지 않고 법을 존경하지 않으면, 수련은 다만 형식에 그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사부님의 은혜에 엎드려 절을 올린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3-일념(一念)’

 

원문발표: 2021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4/4248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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