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6년에 법을 얻었다. 법을 비교적 늦게 얻었기에 어떤 법리는 나중에야 깨달았다. 예를 들어 수련 과정에서 가끔 수련생들이 “○○는 지금 생사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는 생사를 내려놓고 생사고비를 넘었습니다”라는 말뜻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럼 무엇이 생사를 내려놓은 것인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생사를 내려놓았다고 할 수 있는가? 잘 이해되지 않아 경문 검색 기능을 이용해 ‘생사를 내려놓다(放下生死)’를 검색해 사존의 관련 설법을 배웠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약 한 수련하는 사람이 능히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그 생사(生死)는 영원히 당신을 멀리 떠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일부러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당신이 법 속에서 이 일보로 수련해야만 당신으로 하여금 이러한 생명이 되도록 할 것이다.”[1], “사람과 신(神)의 구별은 바로 여기에 있다. 생사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은 바로 신(神)이며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바로 사람이다. 바로 이 구별이다.”[2]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어느 질문에 이렇게 답변을 주셨다.
“제자: 저의 부친은 노수련생이며, 게다가 국외에 있는데도 걸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부: 노력하지 않고 있다. (웃음) 하나는 그가 스스로 명백해질 수 있다면 가장 좋은 것이다. 수련이잖은가. 또 하나는 외부적인 조건이 작용을 일으키므로, 그를 도와주도록 하라. 사악이 어느 날 그에게 나는 당신을 박해하지 않겠다, 당신이 수련하고 싶으면 수련하도록 하라고 알려주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 바로 두려운 마음 때문이다. ‘생사를 내려놓는다’는 말은 누구나 할 줄 알지만, 압력이 좀 크기만 하면 안 된다. 하사(下士)가 도(道)를 듣는 것처럼 하지 말라.”[3]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생사를 내려놓았다고 할 수 있는가?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았다. 이후에 자비로우신 사존께서 여러 수련생의 입을 통해 나를 점화해주셔서 ‘생사를 내려놓은’ 일부 표현을 알게 됐다. 지금 정리해 수련생들과 함께 공유하려 하니 공동제고해 사존께서 요구하신 “신(神)의 정념으로 최후의 길을 잘 걸어가기를 희망한다.”[4]에 도달하길 바란다.
◎ 한 번은 한 수련생이 크게 소업(消業)하면서 구세력의 박해를 심하게 받았다. 자식들의 강요를 견디다 못해 병원에 갔고 의사는 수술을 두 번 해야 한다고 했는데, 생사고비라 할 수 있었다. 나와 몇몇 수련생은 그를 찾아가 함께 법공부하고 그를 도와 발정념을 해줬다. 한 수련생은 그와 교류하면서 “두려워하지 마세요. 생사를 내려놓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한 수련하는 사람이 능히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그 생사(生死)는 영원히 당신을 멀리 떠날 것이다.’[1]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이후에 이 노수련생은 마음을 굳게 먹고 1천 위안 넘는 약들을 모두 버렸고, 죽어도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시 이것이 ‘생사를 내려놓은’ 일념이었는지 수련생은 이겨냈고 수술하지 않았다.
◎ 어느 한 번, 나는 수련생 집에 가서 같이 신년 달력을 만들었다. 한 노년 여수련생도 와서 같이 도와주면서 그녀에게서 나타난 기적과 그녀가 어떻게 ‘생사를 내려놓고’ 생사고비를 넘어갔는지 교류했다. 그녀는 말했다. “제 소업 표현은 속인이 말하는 뇌종양입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해 종양을 떼어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절대 안 한다고 했어요. 아들에게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대법을 배우면 나을 것이고 수술할 필요가 없어. 이건 고비를 넘는 것인데 만약 내가 고비를 넘지 못한다면 화장터로 보낼지언정 병원으로 보내지 말거라. 약속할 수 있니?’라고 말했고 아들은 동의했습니다. 며칠 후 저는 입으로 대추만한 종양을 토해냈고, 수술하지 않고 종양이 나았어요. 이 목숨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 아니면 진작 죽었을 겁니다.”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얼마나 반석과 같이 확고한 믿음인가! 대법을 수련하면 ‘안전’해 낫게 될 거라 말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굳게 다잡고 죽어도 두려워하지 않는 걸 선택했다. 즉 생사를 내려놓았기에 죽음의 신이 물러간 것이다.
◎ 한 번은 인근 현의 50대 여수련생을 만났다. 그녀는 채소를 사다가 우리에게 밥을 해줬는데, 허리가 곧고 얼굴색이 붉으며 윤기가 났다. 이후에 그녀는 이렇게 교류했다.
“제가 지금은 아주 건강해 보이지만 예전에 크게 소업할 때에는 속인의 폐암 말기 가상이 나타났어요. 기침이 심해 숨쉬기도 힘들었고 허리도 90도로 휘었어요. 사부님께서 구해주셨기에 지금까지 살 수 있었습니다.
1999년 ‘7.20’ 때 제 아들은 고작 6살이었어요. 우리 세 식구는 사람마다 자전거 한 대를 타고 6일 반 만에 톈안먼 광장에 도착해 법을 실증했습니다. 돌아온 후 사부님께서 큰 복을 주셔서 사업이 아주 잘 됐고, 억대 자산에 미국에도 회사가 생겼어요. 하지만 저는 만족하지 않고 다단계 판매를 시작했으며 인간 세상에 내려온 방향을 잃고 수련도 느슨해졌습니다. 결국 구세력이 누락을 틈타 폐암 말기 가상이 나타났고 멀쩡한 폐가 조금만 남았죠. 수련생이 도와 발정념을 해주어도 효과가 없었고 의사도 치료할 수 없으니 좋은 음식이나 먹으라고 했습니다. 정말 목숨이 위태로웠죠.
생명의 마지막 순간에 그래도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걸 기억했고, 사부님만이 저를 구해줄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병원에서 죽으면 중생제도에 영향 주기에 집에 돌아가 사부님께 빌겠다고 결심을 내렸어요. 집에 간 후 마지막 한 가닥 힘으로 숨을 가쁘게 내쉬면서 사존의 법상까지 무릎 꿇고 기어갔어요. 그리고는 향을 피우고 사존께 뉘우쳤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재물에 정신이 팔려 다단계를 한 것이 잘못이고 잘못한 것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구세력의 배치를 원하지 않고 죽어서는 안 됩니다. 대법에 먹칠하고 중생제도에 영향 줘서는 안 되기에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을 것입니다. 아직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제가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기에 이 목숨으로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사부님, 저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세요. 만약 사부님께서 두 번째 생명을 주신다면 이젠 장사를 모두 상관하지 않을 것이고, 일부분 돈을 중생제도에 사용할 것입니다. 남은 돈도 상관하지 않고 이 목숨을 오직 수련에만, 세 가지 일을 하는 데만 사용할 것입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시고 잘못을 고칠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잘못을 뉘우치고 소원을 빈 후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생사를 사부님께 맡겼습니다.
결과 2주 뒤에 저는 모두 나았습니다. 병원에 가 검사해보니 두 폐가 모두 멀쩡했고 아무 병도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한 쌍의 새 폐를 주셨습니다. 며칠 후 저는 미국에 갔는데 미국에 있는 사업 때문이 아니라 법을 실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들은 저에게 ‘어머니, 회사를 정말 신경 쓰지 않으실 거예요? 회사 장부도 관리하지 않으실 거예요?’라고 물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래. 전혀 관계하지 않고, 집착하지도 않을 테니 너희들이 관리하거라. 사부님 앞에서 맹세했기에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하고 이제 이 목숨은 오로지 수련에만 속한단다’라고 말했어요.”
수련생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여있었다. 거기에는 사존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한 생명이 숙원을 깨닫고 끝까지 수련하겠다는 감동도 있었다.
이후에 이 수련생은 미국에 가서 직접 사부님을 뵈었다. 그녀는 말했다. “사부님께 하고 싶은 감사의 말이 수없이 많았지만 정작 사부님 앞에서는 머리가 하얘져서 ‘사부님, 안녕하십니까!’라는 한마디만 하고는 눈물을 흘렸어요.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사람이 만약 생사 이 관을 넘지 못하면 그는 원만을 이룰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을 결단코 한 번만이라도 아프게 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생사를 내려놓은 것으로 쳐줄 수 없는데, 그것은 다만 형식일 뿐으로 나는 중하게 보지 않으며, 나는 당신의 마음을 보고 진정하게 해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사람이 세상을 사는 것은 단지 명리를 위해서일 뿐이다. 그가 박사학위를 받고 나면, 장래 좋은 직장과 전망(前程)이 있을 수 있고, 그의 봉급도 자연적으로 많을 것인데, 그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보통 사람보다 높을 것이고 일반 사람보다 높을 것이다. 사람은 바로 이것을 위해서 살고 있지 않은가? 여러분 생각해보라. 그가 이것마저도 가지지 않는다면, 그는 이것마저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 한 젊은이로서 이런 것마저도 가지지 않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포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는 바로 생사마저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5]
법에서 나는 이 수련생이 진정으로 명리를 내려놓고, 명리의 밧줄을 잘라버릴 결심을 내린 후 일심으로 자신을 순정하게 수련하겠다고 한 것이 생사를 내려놓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사부님께 죽고 싶지 않다고, 살려달라고 빌었지만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조용히 기다렸다. 일체를 사부님의 결정에 따르고, 생과 사 중 어느 것이든 모두 받아들이려 했다. 이것이 바로 생사를 내려놓은 것이 아닌가? 게다가 그녀가 소원을 빌어 목숨을 유지하려 한 것은 수련과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이는 사심이 없고, 불성(佛性)이 나온 것이다. 그래서 사부님께서는 그녀를 도와 새로운 폐로 바꿔주셨고, 그녀도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다. 정말 불법무변(佛法無邊), 불은호탕(佛恩浩蕩)이다.
◎ 어느 한 번, 현지에서 열린 수련교류회에서 한 남성 수련생이 말했다. “남자감옥에 있을 때 저는 단식하며 반(反)박해 했습니다. 6일째 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고, 침대에 누워 일어나 앉을 기운조차 없었습니다. 같은 감방에서 가까이 지내던 한 수감자는 저에게 훙사오뉴러우(紅燒牛肉: 쇠고기 요리의 일종) 라면을 여섯 봉지 사줬습니다. 이건 제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이라 그가 저보고 먹으라고 하자 정말 마음이 좀 움직였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계속 단식해 박해를 반대해야 하고, 이 박해를 승인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토록 좋은 대법을 얻었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굳게 먹고 살아갈 희망을 버렸고 이불로 머리를 덮은 후 자다가 죽겠다고 결심했어요.
하지만 이튿날 죽기는커녕 정신이 들고 기운이 생겨 걸을 수 있었습니다. 오전 8시쯤 감옥경찰은 저보고 ‘○○, 여기를 떠날 테니 짐을 챙기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디로 보낼 건데요?’라고 묻자 그는 ‘집으로 보낼 겁니다’라고 말했어요. ‘생사를 내려놓는다’라는 일념으로 인해 사존께서 저를 소굴에서 구해주셨습니다.”
◎ 한 수련생 언니는 말했다. “이전에 납치돼 박해받을 때 사악은 제 두 손을 뒤로 묶은 후 매달아 놓고 때렸습니다. 두 팔이 너무 아파 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어요. ‘사부님,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으니 저를 데려가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죽기보다 못하니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자 갑자기 아프지 않았고 아주 편안해졌어요. 그때 제 모습이 어린아이이고 연꽃 위에 가부좌하고 앉아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따라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날아갔고, 한 폭포 앞에서 놀았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조금 뒤에 사부님께서 저보고 돌아가라고 하자 저는 ‘돌아가기 싫습니다. 사부님, 인간세상은 너무 고달픕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아직 완성하지 못한 사명이 있기에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현실로 돌아왔고, 그때 경찰들이 저를 내려놓고 더 이상 때리지 않는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후 ‘보석’ 형식으로 풀려나 집에 돌아왔습니다.”
◎ 한 기술수련생이 경찰의 추적 박해를 받게 되자 다른 수련생은 그를 자기 집에 데려와 잠시 피하게 했다. 법공부와 발정념을 잘해 상태를 조절하라고 했고 그 기술수련생은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게 됐다.
어느 날, 이 기술수련생은 사존의 법상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했다. “사부님, 저는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목숨은 원래부터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니 사부님께서 원하시면 가져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구세력이 제 목숨을 빼앗아가려 한다면 절대 동의하지 않고 주지 않겠습니다.”
말한 후 그는 마음을 내려놓고 정념으로 집에 돌아갔다. 정정당당하게 자기 집에 있었지만 악인들이 다시는 그를 찾아와 말썽을 부리지 않았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6] 위 두 수련생이 생사를 내려놓은 방법은 모두 위 단락 법에 부합됐다. 그들은 구세력의 배치한 길을 따른 것이 아니라 난 속에서 대법 사부님께 빌고, 자신의 생사를 모두 사부님께 맡겼으며 사부님이 결정하시게 했다. 일체를 사존께서 주관해달라고 빌었기에 생사고비를 넘을 수 있었다.
◎ 몇 년 전, 나와 한 수련생은 같이 대면 진상을 하다가 미행을 당해 납치됐다. 불법적으로 15일 납치됐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 감옥경찰은 우리에게 서명하라고 하면서 어두운 얼굴로 서명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거라고 협박했다. 수련생은 위에 ‘×교’라는 두 글자가 있다고 했다. 듣고 나서 나는 마음을 굳고 먹고 수련생에게 말했다. “어찌 됐든 우리는 사존과 대법에 죄송한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일체를 사존께 맡기고 다 내려놓읍시다.”
감옥 경찰이 하던 일을 마무리한 후 나는 평온하고 자비롭게 그에게 말했다. “우리가 서명하면 당신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그 순간 나는 무엇이 생사를 내려놓은 것인지 깨달았다. 계속해 박해를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려놨고, 어떤 결과도 신경 쓰지 않고 모든 걸 사부님께 맡겼다. 생사를 내려놓은 마음과 사심 없이 남을 위한 선한 한 마디는 다른 공간의 사악을 해체시켰고, 감옥 경찰은 “돌아가세요”라고 했다. 나는 즉시 “당신은 정말 착하네요. 복을 받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우리 둘은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 천목이 열린 한 수련생은 이렇게 말했다. “어느 날, 진상을 알리러 나가야 하는데 머릿속에 나쁜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향을 피운 후 무릎 꿇고 사부님께 빌었어요. ‘사부님, 이토록 더러운 생각을 갖고 어찌 사람을 구할 수 있겠어요? 사부님께서 제자의 이 더러운 생각을 깨끗이 제거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람을 구하러 나가야 하고, 많은 중생이 제도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발정념을 했어요.
조금 뒤, ‘쾅’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천막(天幕)이 열렸어요. 눈을 뜨고 보니 금빛 찬란한 천국세계가 눈앞에 펼쳐졌고, 션윈의 첫 번째 프로그램과 같은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수많은 불도신(佛·道·神)이 있었는데 다들 머리 위에 광환이 씌워져 있었고, 사존 머리 위에는 아름답고 채색 빛이 나는 거대한 광환이 있었습니다. 사존께서는 큰 연화대 위에 서 계셨고 창공 꼭대기에 나타나셨습니다. 우레와 같은 목소리로 ‘누가 나를 따라 세상에 내려가 조사정법을 하겠느냐?’ 이때 일부 신들은 과감히 머리 위의 광환을 버리고 사부님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고, 어떤 신들은 두리번두리번 좌우를 살폈습니다. 그때 우리 네 명, 즉 저와 당신, 숙모와 L언니는 모두 함께 내려왔고, 정말 신의 광환을 버리고 대단히 큰 담력으로 내려온 것을 보았어요.
이때 머릿속의 나쁜 생각들이 사라지고 아주 순정해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반 시간 동안 저에게 보여주셨고 저는 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자신이 생사를 내려놓은 이야기를 들려준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책임이 있는 것이며, 어쨌든 간에 모두 당신이 세간에 온 서원(誓願)을 완성해야 하는바, 이것은 당신이 애당초 신(神)의 생명으로 보증을 했기에 비로소 오늘날 이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명 ― 대법제자가 된 것이다.”[7], “사실 걸어 나오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은 이런저런 구실을 대지만, 모두 두려운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수련자가 사람과 신으로 구별되는 증거(見證)이자 수련자와 속인의 구별이며 또한 수련자가 제거해야 할 최대의 사람 마음(人心)이다.”[8]
법 속에서 우리는 최후일수록 마음을 더 가다듬고 시간을 아끼며, 수련을 첫 자리에 놓고 법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교란을 배제해 법공부를 많이 하고, 고요한 마음으로 법공부를 하며, 문제에 부딪히면 우선 자신에게서 찾아 진정으로 착실하게 자신을 닦아야 한다. 그럼 시시각각 사부님과 대법의 보호 속에 있기에 안전하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발정념으로 자신을 속박하는 것들을 타파한 후 나가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
우리 대법제자들은 마땅히 사존 말씀대로 정념정행하고 정진해 수련해야 한다. ‘생사를 내려놓고’, 마음속에 중생을 품으며,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정정당당하게 대법제자다워야 한다. 그래야만 사존께서 우리를 위해 감당하신 일체를 저버리지 않고, 중생의 기대와 법을 위해 온 우리 신의 생명을 저버리지 않게 된다!
층차 수준이 제한돼 있기에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법회 설법-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삼계 내에서 정법을 교란하는 데에 참여한 일체 난신(亂神)들을 전면적으로 해체하자’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스위스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7]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유럽법회에 보냄’
[8]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법공부를 잘하면 사람 마음을 제거하기 어렵지 않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31/4263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