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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관계를 바로잡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대법제자 수련환경은 과거의 수련환경과 다르다. 과거 수련은 가족과 왕래를 끊고 세속을 멀리 떠나 수련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다. 우리 가정환경이 우리의 수련환경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기에 앉아 있는 많은 사람이 자기 집에 法輪(파룬)이 존재하는 것을 이미 보았으며, 집안의 사람들 역시 이미 득을 보기 시작했다. 우리가 말한 적이 있지만 같은 시간, 같은 곳에 매우 많은 공간이 존재하고 있기에, 당신의 집도 예외가 아니므로 처리해야 한다. 처리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좋지 못한 것을 처리해 버리고, 그 다음 갓을 씌워 놓아 그 어떤 좋지 못한 것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1]

이 한 단락 법을 배운 후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의 가정환경을 깨끗이 해주셨고 우리 가족에게 아주 자비로우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 번은 수련생 A의 남편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다른 오토바이와 부딪혀 입술 안에 큰 상처를 입었고 아랫입술이 밖으로 뒤집혔으며 피가 줄줄 흘렀는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됐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50위안(8700원)을 갈취당했다.

그때 그들 집은 몹시 가난해 온 가족은 50위안 밖에 없었다. A는 남편이 사당(邪黨)의 비방 선전에 세뇌되고 대법을 욕해 응보를 받았음을 알았다. 남편은 위아래 입술이 모두 부었고 아래턱, 목도 부었는데, 부어서 목이 보이지도 않았다. 코에서 검은 것이 흘러내렸고 말을 하지 못하며 밥도 먹지 못했다. 모양새를 보면 며칠 동안 밥을 못 먹을 것 같았다.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도 없었다. 그녀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최소한 당신이 지닌 에너지마당은 당신 온 가족에게 모두 유익하다. 당신은 정법(正法) 수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니고 있는 그러한 자비하고 상서로운 힘은 바르지 않은 모든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2] 그녀는 생각했다. 남편은 사당에 세뇌당한 것이다. 나는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하고 가족도 중생의 일원이다. 어떻게 그를 구하겠는가? 대법만이 그를 구할 수 있다.

밤에 A의 남편은 입이 아파 말을 하려 했지만 ‘우우’ 소리만 내서 잘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녀는 남편이 어떻게 대법을 인정하게 할지 생각했다. 그녀는 사부님 말씀이 생각났다. “지금은 사람을 구도하는 것 역시 몹시 어렵기에 당신은 그들의 집착을 봐가며 해석해야 하는바,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그들 사상 중에 그 어떠한 장애도 조성해 주지 말아야 한다.”[3]

그녀는 남편이 전통문화를 좋아하고 특히 고전을 좋아하는 것이 생각났다. 갑자기 그녀는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언급한 ‘봉신연의(封神演義)’가 생각났다. 그녀는 지혜롭게 남편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방식으로 법리에 접근하게 인도했다. 그녀는 물었다. “ ‘봉신연의’ 속의 강자아(姜子牙)는 원수가 있어요. 누구일까요?” 남편은 ‘우우’하며 말했다. “신공표(申公豹)”

“신공표는 능력이 대단해요?” 남편은 말했다. “응, 강자아보다 능력이 크지.”

“그러면 왜 신공표에게 봉신(封神)하라고 하지 않았나요?” 남편은 말했다. “당신은 몰라. 강자아는 사실 사제(師弟)이고 늙고 능력이 없으며 신공표는 사형(師哥)이고 능력이 대단하지. 머리를 잘라도 다시 맞출 수 있어. 그런데 신공표가 봉신하지 못한 것은 강자아가 정의롭고 신공표는 사악한 자에 속하기 때문이야. 그러므로 정의로운 사람에게 봉신하게 하고 사악한 자에게 봉신을 못 하게 한 거지.”

“아, 알았어요. 당신이 정의로운 사람이 봉신한다고 했는데 강자아 얼굴에 바르다고 쓰여 있나요? 신공표 얼굴에 사악하다고 쓰여 있나요?”

남편은 말했다. “아니, 강자아는 하늘의 뜻에 부합돼 바른 것이고 신공표는 하늘에 뜻에 거슬러 행하기에 사악한 것이지.”

“저는 모르겠어요. 바른 것이 하늘의 뜻에 부합된다고 말하는데 하늘의 뜻이 무엇인가요? 하늘에 쓰여 있나요? 아니면 얼굴에 쓰여 있나요? 저는 왜 보이지 않나요?” 이때 남편이 조급해 얼굴이 빨개져 말했다. “진선인(真·善·忍)이 하늘의 뜻이고 하늘의 뜻은 진선인이야! 당신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해?” A는 즉시 알게 됐다. 남편은 이미 구원됐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남편은 입은 계속 붓지 않았고 어제처럼 그렇게 아프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밥을 먹지 못한다. A는 출근하러 갔다. 그녀는 점심때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밥을 해주려 했는데 남편이 집에 없었다. 어렵게 친구 집에서 찾았다. 남편의 얼굴 붓기는 절반쯤 빠졌고 목도 보였으며 말도 잘했다.

저녁 퇴근 후 집에 오니 A의 남편은 또 집에 없었다. 밤에 잠잘 때까지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그녀는 속으로 괜찮을 것으로 생각했다. 한밤중 12시에 남편은 집에 돌아왔다. 남편을 보니 입은 기본적으로 붓기가 사라졌다. 하지만 입술은 검푸르고 붓기가 있다. 그녀는 물었다. “어디 갔었어요?” “출근했어. 사장이 나에게 수제비를 해줬는데 빨대로 국물을 마셨어. 우리는 또 맥주도 마시고 사장이 오늘 나에게 50위안(8700원)을 더 줬어.”

우리가 교통사고로 50위안 갈취당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감개무량했는데 사부님 말씀은 정말 맞았다. “우리 수련인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중시하는데,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4]

셋째 날, 그녀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을 수 있었고 말하는 것도 많이 나아졌으며 입술도 밖으로 뒤집히지 않았다.

넷째 날, 남편은 밥 먹고 말하는 것이 정상으로 회복했다. 일주일도 안 되는 사이에 전부 회복됐고 상처에 흉터도 전혀 남지 않았다. 너무 신기했다!

A의 남편은 사당의 세뇌를 받아 업보를 당했는데 나중에 진선인(真·善·忍)을 인정해 복을 받았다. 이런 전형적인 사례는 바로 대법제자가 법 속의 지혜로 가족을 인도해 대법을 인정하게 해 혜택을 받은 것이다. 동시에 대법의 기적을 실증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수련생은 다만 연공하고 법 공부하는 것을 수련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그것은 직접 법의 일면을 접촉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고 있을 때에 당신이 접촉하는 사회가 바로 당신의 수련환경이다. 당신이 접촉하는 직장환경, 가정환경 그건 모두 당신의 수련환경이며, 모두 당신이 반드시 걸어야 할 길로써, 반드시 대면해야 하고 반드시 정확히 대면해야 하는 것으로, 어느 한 가지도 적당히 얼버무릴 수 없다.”[5] 우리 매 대법제자는 가정환경에서 마땅히 잘해야 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 대한 요구에 도달해야 한다.

우리의 사명은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다. 가족도 사명이 있고 그들의 사명은 대법제자를 도와 법을 실증하는 것이지 사악에 협조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자신을 진정으로 법 속에 놓으면 누구도 우리를 움직일 수 없는데 우리 가족도 포함된다.

우리는 자신의 가정환경에서 수련해 나와야 하고 가족과의 관계도 바로잡아야 하며 정을 제거하고 자비심을 수련해 내야 한다. 그러면 가족은 우리의 수련으로 수혜를 보고 생명의 진정한 의의를 실천할 수 있다.

이상은 우리 법공부 팀의 법에 대한 공동 인식이다. 만약 옳지 않은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궁-제5장 의문 문답풀이’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북미순회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7-2006년 캐나다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4/4217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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