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1)
어느 날 아침 제3장 공법 ‘관퉁량지파’(貫通兩極法)를 연마하며 ‘찡화번티(淨化本體) 파카이딩디(法開頂底) 씬츠이멍(心慈意猛) 퉁톈처디(通天徹地)’[1] 라는 사부님의 구결을 듣는 순간 나는 일부 체득이 있었다.
나는 줄곧 잠재의식에서 ‘충관(冲灌)’은 곧 우리 이 공간의 일이고 바로 이 육체라고 여겼다. 그날 아침 나는 바로 알게 됐다.
여기서 말하는 ‘양극(兩極)’ ‘파카이딩디’ ‘퉁톈처디’는 우리 이 공간의 지극히 높고 지극히 깊으며 지극히 먼 것이 아니며, 주로 이런 것이 아니었다.
진정한 ‘양극’ ‘파카이딩디’ ‘퉁톈처디’는 거시적인 데로부터 미시적인 데까지 층층의 공간에서 모두 지극히 높고 지극히 깊으며 지극히 먼 것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진정한 의의에서 하늘은 다른 공간을 가르키며, 미시적인 층차에서의 하늘을 말하며 우리 이 공간의 하늘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충관할 때 층층의 신체는 모두 동시에 충관할뿐만 아니라 미시적인 데서 거시적인 데로 충관하고, 거시적인 데서 미시적인 데로 충관한다.
우리의 본체는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사부님께서 넣어주신 기제의 이끌림으로 끊임없이 정화하고 연화되며 승화하는 것이다. 이 이치를 깨닫자 신체에 단번에 아주 큰 변화가 있음을 느꼈다.
(2)
최근 수련생인 아내는 발정념 구결에서 법의 위력을 인식했다. 그전에 그녀는 발정념할 때 늘 ‘나’를 앞세웠다는 걸 갑자기 깨달았다. 자신도 모르게 늘 ‘내’가 발정념하고 ‘내’가 사악을 청리한다고 여겼다. ‘내’가 발정념하기에 역량은 제한적이었고 작용은 아주 작았다.
진정으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법’이다. ‘파정첸쿤 셰어취안몌(法正乾坤,邪恶全灭)’ ‘파정톈디 셴스셴바오(法正天地,现世现报)’[2]로 ‘법’이 일체 바르지 않음을 바로잡고 ‘법’이 일체 사악한 패물(败物)을 청리하는 것이다.
그녀가 이 한 점을 인식하자 단숨에 조용해졌고 종래로 없던 강대한 상태에 도달했다.
최근의 수련 중에서 얻은 일부 체험이므로 법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2.동작도해’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가지 수인’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3/4241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