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시성 농촌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1월 28일, 나와 수련생은 함께 사람을 구하러 나가서 대면 진상을 알렸는데, 오후에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그때 누가 나를 좀 부축해주면 일어나 걸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두 청년이 와서 나를 일으켰다. 하지만 다리에 힘이 없어서 일어나지 못했다.
나중에 남편과 남동생(모두 수련생)이 달려와 나를 부축했는데, 다리가 아파서 참기 어려웠다. 주변 사람이 빨리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고 하자, 남편이 나를 병원에 데려갔다. 병원에서 남편이 휠체어를 미는데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 남편은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점화(點化)해 주시는구나.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갔구나. 하지만 확실히 부정하지 않았다. 병원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골반 골절이라고 나왔다. 또 심장, 간, 담, 폐도 찍어야 한다며 즉시 입원해서 수술하라고 했다. 이때 나는 깨어나 정념이 나왔다. 나는 “집으로 가요!”라고 말했고 속으로 완전히 부정했다. 병원에서는 근본적으로 볼 수 없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고 나는 대법제자다.
남편은 마음이 놓이지 않아 계속 입원하자고 했고, 나는 굳세게 거부했다. 남편이 내게 얼마나 자신 있는지 묻자, 나는 연신 100%라고 했다. 남편은 나를 집에 데려왔다. 나는 침대에 누워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 움직이기만 하면 뼈를 깎듯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어디에 누락이 있어서 구세력에 약점을 잡혔는지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의 시사를 외웠다.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1] 외우면서 고통이 좀 사라졌다.
이튿날, 친척이 나를 찾아와 말했다. 입원하지 않으려면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우리 동네에서 유명한 접골의에게 보여주자고 했다. 보여준 결과, 의사는 이런 상황은 반드시 부목을 대고 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정념이 없었고 부정하지 않아서 부목을 댔는데, 부목을 대니 더 고통스러웠다. 누워서 몸도 뒤집지 못했고 일어나지도 못했다. 그날 밤 나는 밤새 고통스러워 울었다.
셋째 날 아침 9시경에 딸(수련생)이 왔다. 딸은 내 상황을 보더니 물었다. “엄마는 사부님이 계세요? 엄마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세요? 99년에 사악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했을 때 엄마는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려고 집도 생사도 내려놓고 베이징에 가셨잖아요. 그때 정념이 얼마나 강하셨어요? 2008년에 머리를 강철 모서리에 세게 부딪히셨죠? 목숨을 빼앗으러 왔던 재난을 사부님께서 해결해주셨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다리가 낫지 않을까 봐 겁내세요? 엄마는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계세요?” 딸의 몇 마디 말은 청천벽력 같았고 철저히 나를 깨어나게 했다. 나에게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을 주었고 주왠선(主元神)을 일깨워주었다. 나는 그때 정념이 충분해져서 가위를 가지고 24시간 다리를 고정하던 부목과 붕대를 잘라버렸다. 마음을 내려놓고 모두 사부님께 맡기자. 모두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신은 그의 전반 그 한 층의 우주가 시작하여 끝날 때까지 고생을 하였고, 그리하여 이렇게 큰 위덕을 갖추어 구원할 일을 완성하려고 했다.”[2] 나의 이해는 고생을 하면 위덕을 세우고 큰 위덕을 갖추면 우리가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는 보장이 될 수 있다. 겉으로 보면 고생을 하면 소업할 수 있고 업을 갚는다. 더 나아가, 고생과 마난에서 사람 마음과 부딪히면서 안으로 찾고 쉽게 자신의 사람 마음과 집착심을 똑똑히 볼 수 있고 심성을 제고할 수 있다.
나는 마난에서 안으로 찾았고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심과 오랫동안 숨은 사람 마음을 찾았다.
안으로 찾으니 자신에게 자비심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명시해 주셨다. “불가(佛家)는 真(쩐)ㆍ善(싼)ㆍ忍(런)에서 선(善)에 중점을 두고 수련한다. 선을 수련하기 때문에 대자비심(大慈悲心)을 수련해 낼 수 있는데, 자비심이 나오기만 하면 중생이 모두 고생스러움을 보게 되므로 곧 소원을 품어 중생을 널리 제도하려 한다.”[3] 나는 20여 년 수련했지만, 대면해서 진상을 알릴 때 얼굴에 미소를 짓고 온화하게 대법제자의 자비로운 마음이 배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딱딱한 말투에 표정은 엄했다. 오랫동안 수련했지만, 집에서 자주 정색하면서 남편, 딸에게 말을 야박하게 하고 성내고 강세에, 자기가 맞기만 하면 따지고 들고, 맞지 않아도 따졌다. 내가 초등학교 때 문화대혁명이 있었다. 아버지는 3, 4일마다 한 번씩 투쟁을 당해서 남에게 얕보였다. 어린 나이에 머릿속에는 모두 쟁투심, 원한심, 분노 등 사령의 요소가 자리 잡았다. 사당(邪黨)이 사람을 다스리는 수단에 두려움이 생겼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우고 나서는 스스로 보험에 든 것처럼 생각했다. 이것은 완전히 구(舊)우주의 위사(爲私)이고 자아 보호 심리이다. 이렇게 무섭도록 더러운 마음을 보니 면목 없고 사부님의 고심한 구도(救度)에 부끄럽다.
지금 의식했는데 ‘9평’, ‘해체당문화’를 많이 들어야 하고 무엇이 당(黨)문화이고 무엇이 신이 전한 전통문화인지 분간해야 한다. 발정념을 많이 해서 철저히 해체해야 하고 자기 공간장, 사상업 속에 있는 사령의 요소와 악당의 문화를 전부 청리해야 하고, 일사일념, 일언일행에서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근본적으로 당문화의 독소를 제거해야 낡은 우주의 위사한 이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새 우주의 진선인(真ㆍ善ㆍ忍) 특성에 동화될 수 있고, 새 우주의 위타(爲他), 관용, 자비, 모든 것을 포용하며 순수하고 상서로운 대각자의 상태로 수련 성취할 수 있다.
안으로 찾으니 원한심이 깊었다
2020년 5월 한 수련생 아들이 결혼할 때 결혼식에 참석해서 수련생들이 함께 앉아 교류하는데, 한 수련생이 역병이 심각한데 우리는 마땅히 시간을 다그쳐 대면해서 사람을 구해야 하고, 밀가루를 좀 많이 사서 저장해놔야겠다고 말했다. 그 뜻은 만약 재난이 오면 우리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순간 지뢰를 밟은 것처럼 원한심이 올라왔다. 그런 말을 하는 수련생이 고까워서 일어나 화를 내며 나가버렸다.
당시에 나가면서 발을 헛디뎌 3층 계단에서 떨어졌다. 그때 머리는 맑아서 속으로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빌었다. 자신이 틀린 것을 의식했다. 구세력이 원한심을 잡았구나. 일어났더니 몸은 어디도 아프지 않았다. 단지 왼손이 좀 부었을 뿐이다. 속으로 부단히 발정념을 해서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했다. 집에 돌아와 사부님께 향을 피우고 사부님께 잘못을 말씀드렸다. 몸은 정상으로 회복됐다. 제자가 정념이 충분하고 안으로 찾으면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큰 재난을 해결해주신다. 하지만 제자는 제구실을 하지 못했고 근본적으로 원한심을 똑똑히 인식하지 못해 철저히 그것을 닦아버리지 못했다.
2021년 다리를 다치기 며칠 전에 나와 수련생은 오후에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돌아올 때 좀 늦었다. 집에 돌아오자 남편(수련생)은 다짜고짜 나를 나무랐는데, 나는 지뢰를 밟은 것처럼 원한심, 노여움, 억울함, 이해받지 못한다는 마음이 올라왔다. 즉시 남편과 다퉜다. 남편은 같이 살 수가 없다고 하더니 일하러 나갔다. 남편이 나가고 나서 생각할수록 화가 났다. 남편은 평소 순했고 뭐든 내 맘대로 하게 했다. 평소에 남편이 점심을 해주면 나는 입맛에 맞지 않다고 싫어하고, 남편이 밥을 하면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라며 늘 원망했다. 남편은 내게 언제쯤 성격을 고치겠냐며, 그때면 사람을 너그럽게 대할 것 같다고 했다.
이번에 골반이 부러진 후 나는 놀라 꿈에서 깨어났다. 6개월 동안 두 번이나 넘어진 것을 생각하니, 두 번 모두 원한심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럼 왜 내가 이렇게 원한심이 크게 됐을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관념이 형성되면 사람의 일생을 지배하는데, 사람의 희로애락(喜怒哀樂)에 이르기까지 이 사람의 사상을 좌우지할 수 있다. 이는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만약 이 관념이 시간이 길어지면 사람의 사상 중으로 녹아 들어갈 수 있는데, 정말로 자신의 대뇌 속으로 녹아 들어가, 이 사람의 성격을 형성할 수 있다.”[4] “형성된 관념은 당신의 일생을 저애하고 지배할 수 있다. 사람의 관념은 흔히 이기적이고 또 좋지 않기에 사상업력을 생기게 할 수도 있어, 사람으로 하여금 또 업력의 통제를 받게 한다. 사람은 主元神(주왠선)에 의해 주재(主宰)되어야 하는데, 主元神(주왠선)이 마비되어 관념으로 대체된다면, 그럼 당신은 무조건적으로 투항한 것이 되어, 생명은 이러한 것들에 의해 좌우지된다.”[4]
법리를 깨달은 후, 원래 이런 원한심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 이기적인 가짜 나이고 진아(真我)가 아니리는 것을 깨달았다. 똑똑히 알자, 지금은 크고 작은 일을 만났을 때 그것을 억제할 수 있고 배척하며 그것을 부정하고 그것을 소멸한다.
어느 날 아침 배가 고파 남편에게 말했다. “아침밥 하셔야죠?” 남편은 말했다. “좀 있다가.” 듣고 원한심이 올라왔다. 나는 곧 생각했다. 그것을 분간해야 한다. 그것은 가짜 나이다. 그것을 부정하고 심성을 지켜야 한다. 속으로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다파는 좋습니다) 전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묵히 외웠다. 외우는데 마치 마음속에서 어떤 것이 녹아버린 것 같고 마음이 탁 트였다. 몸이 아주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이번의 침통한 교훈을 통해 나는 진정으로 수련이 아주 엄숙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단지 확고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한다며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해내야 마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해서 법리를 깨달아야 수련을 지도할 수 있다.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를 꼭 기억해, 일에 부딪혀 자신을 보는 것이 형성되면, 자신을 닦는 기제(機制)가 생긴다. 사람의 후천적 각종 관념, 기호, 욕망, 집착심, 자아, 위사(爲私)를 닦아버려야 낡은 우주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자비심, 너그러움을 닦아야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고 도량이 넓어진다. 또 질투심, 질책하는 마음,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안일심, 과시심, 환희심을 하나하나씩 착실히 닦아버려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진선인(真ㆍ善ㆍ忍) 우주 특성에 동화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며, 정진하고 또 정진해야 사존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2-슬퍼하지 말라’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1-베이징(北京)국제교류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전법륜2-불성(佛性)’
원문발표: 2021년 5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1/5/6/4229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