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1년 동안 우리 집에는 놀랍고도 신기한 일이 나타났다.
2020년 5월 1일, 출근한 큰딸이 갑자기 내게 전화해서 쥐가 나서 다리를 잘 쓰지 못하겠으니 병원에 함께 가자고 했다. 5월 2일, 우리 집에 온 딸은 몸을 잘 움직이지 못했다! 딸은 대법을 수련하지 않기에 나는 딸이 감기에 걸린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나는 딸을 데리고 작은 진료소에 가서 침을 맞히고 한약을 받아왔다. 며칠이 지났으나, 조금도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져 걸을 때마다 끈으로 왼발을 들어야 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리에 계속 쥐가 나면서 밤낮 괴로워했다. 병원에 가서 전신 검사를 했더니 B형 흉선종(胸腺腫)과 근육무력증이었다.
이어 또 하얼빈(哈爾濱) 흉부외과 병원에 가서 전신 검사를 했더니 흉선종이 악화하여 뼈에 전이되었고 이미 확산하여 말기에 이르러 희망이 없었기에 화학요법으로 치료하면서 죽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집에 돌아온 후 6월 6일부터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다. 당시 딸은 전신을 움직이지 못했고 왼 발가락 5개가 감각이 없었다. 딸은 자신의 병세를 몰랐다. 딸이 감당하지 못할까 봐 실제 상황을 말하지 않았다. 딸도 자신의 병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묵묵히 고통스럽게 감당하고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이 간호했다. 몸을 돌릴 때 목이 딱딱해서 말을 듣지 않았고 머리도 말을 듣지 않았다. 딸은 매일 침대에 뻣뻣이 누워 아프다고 종종 소리를 질렀다.
이렇게 3개월간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지만, 조금도 호전되지 않았고 머리카락이 전부 빠졌다. 딸의 이런 상태를 보고 나는 매우 초조했다. 딸은 겨우 서른두 살이며 열 살도 안 된 외손녀가 있다. 속인의 길을 걸으면 고생하다가 죽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나는 1999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다. 나는 오직 사부님만 딸을 구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집에 속인이 많고 병세가 너무 심각하기에 나는 무리하게 말을 할 수 없어 마음만 조급했다.
둘째 딸은 수련하지 않는다. 둘째 딸은 언니가 흉선종이고, 좌측 L5-S1 디스크는 골절에 의한 골암 부식(骨癌腐蝕)이며, 우측 상박골 근단(近端), 좌측 견갑골(골암 부식), 경추, 흉추, 요추는 퇴행성 변화로서, 모두 죽을병이라고 했다. 둘째 딸은 언니는 호전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싼 진통제를 먹으면 더는 진통제를 떠날 수 없으며,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화학요법 치료로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기회가 온 것을 보고 가족과 큰 사위에게 알려주었다. “딸의 병세를 모두 잘 알았지? 딸의 생명은 오직 사부님께 구원해달라고 할 수밖에 없어. 오늘부터 법을 배우도록 해야 해.” 당시 딸은 움직이지 못했지만, 법공부는 할 수 있었다. 딸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에 내가 딸에게 법공부하라고 했지만, 딸은 돈 버는 데 바빠서 배우지 않았다. 그리하여 딸은 “나는 법공부를 잘하겠습니다!”라고 맹세했다.
가족은 더는 가망이 없자 딸이 법을 배우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다.
우리 둘은 함께 법공부했다. ‘전법륜(轉法輪)’ 제4강을 다 읽은 후 딸은 3일 동안 매일 아침 많은 피를 흘렸고, 이어서 머리에서 끈적끈적한 것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꼬박 100일 동안 나왔다. 나는 감동하여 눈물이 나왔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딸의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그 후부터 끊임없이 법공부하면서 딸의 몸은 명확히 호전되었다. 천천히 앉기 시작하더니 왼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다. 몸이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일어설 수 있었다. 일어설 수 있자 나는 딸의 손을 잡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다. 점차 내가 부축하지 않아도 스스로 천천히 앞으로 걸을 수 있었다.
우리는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 했다. 지금 딸의 머리카락은 이미 6cm 정도로 자랐고 매일 외손녀를 학교에 보내고 데리러 간다!
병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딸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 사존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26/4238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