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4월 14일 아침 6시 발정념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열고 보니 한 노년 수련생의 남편이었다. 그는 조급해하며 나에게 말했다. “당신 언니(노년 수련생을 가리킴)가 어제저녁 내내 코피를 흘렸어요. 얼른 가보시겠어요? 병원에 가자고 하니 어디도 안 가겠다고 합니다. 내가 보기엔 좀 위험하네요.” 이렇게 말하고 그는 떠났다.
간단히 아침 식사를 준비한 후 나는 다른 수련생을 찾아가 상황을 알리고는 자전거를 타고 먼저 출발했다. 길에서 정념이 아주 강했고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1], “부처가 없는 곳이 없다고 한다. 한 부처가 손을 한 번 휘저으면, 전 인류의 병이 모두 없어지는데, 이것은 보증코 해낼 수 있다.”[2] 사악은 함부로 수련생을 박해하려고 하는데 이는 절대 안 된다. 설사 수련생에게 누락이 있다 해도 사부님께서 관계하시고 대법으로 바로잡을 것이다. 어떤 사악한 생명도 간섭할 자격이 없으며 그러면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 머릿속에 온통 정념이었고 부정적인 생각이 전혀 없었다.
노년 수련생 집에 도착해 보니 수련생의 얼굴, 몸, 바닥, 온돌에는 온통 피범벅이었다. 휴지 세 겹으로 코를 막고 있었는데 코를 막은 휴지를 빼내자 피가 덩어리와 함께 콸콸 흘러내렸다. 다시 막고 조금 있다 빼내면 또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조금만 늦게 막아도 피가 입 밖으로 흘러내렸다. 그러니 하룻밤 사이에 피를 얼마나 많이 흘렸겠는가! 그 자리에는 수련생 B가 있었고 조금 뒤 수련생 A도 도착했다. 우리 셋은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 달라고 사부님께 빈 동시에 수련생을 박해해 코피를 흘리게 하는 일체 사악을 제거했다. 약 20분 뒤 노년 수련생이 코를 막았던 휴지를 빼내자 피가 그렇게 많이 흘러내리지 않았다. 계속해 한번 발정념을 한 후 노년 수련생은 이젠 더 이상 피가 흐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즉시 바깥방에서 발을 동동 구르던 남편에게 이젠 나았다고, 피가 흐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은 아주 놀라며 말했다. “정말 다행이네요. 방금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리고는 두 손을 합장하고 사부님께 인사를 드렸다. 갑자기 들이닥친 이 난(難)은 사부님의 가지와 대법제자의 강대한 정념 앞에서 해체됐다.
이번 난 중에서 노년 수련생은 정념이 아주 강했다. 남편이 그보고 병원에 가자고 해도 그는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병이 없다. 속인의 병원은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오직 사부님과 대법제자만이 나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예전에 병업 고비를 잘 넘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꼭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밤중에 남편이 수련생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할 때 노년 수련생은 가지 못하게 했다. 이 한밤중에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을 방해하면 안 된다고 말이다. 아침 5시도 안 돼 남편이 또 수련생을 찾아가겠다고 하자 노년 수련생은 이번에도 막았다. 수련생들이 아침식사를 준비해야 하고 아침식사를 한 후에 오라고 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큰 난 앞에서 노년 수련생은 자신의 길을 걸었고 위급한 상황에서 남을 생각했다. 자신을 진정한 대법제자로 여기면서 사부님과 대법제자만이 그를 도와줄 수 있다고 굳게 믿었고 정념정행했다.
또한 난 속에서 제때 안으로 찾아 자신에게 쟁투심, 원망, 남이 자신에 대해 말을 못 하게 하는 마음, 자아, 강압적인 면 등이 있어 사악이 이 틈을 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당(黨)문화 독소의 표현으로 반드시 닦아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날 저녁 노년 수련생이 온돌에 누워있을 때 천목이 열려 집안이 꽃으로 가득 찬 걸 보았다. 또한 꿈에 그가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마치 누군가 뒤에서 미는 것처럼 집을 향해 질주하는 걸 똑똑히 보았다. 노년 수련생은 이것이 사부님의 격려라는 것을 깨달았다.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24/423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