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혼자 버스를 탈 때 틈틈이 핸드폰으로 뉴스를 본다. 평소 글을 대충 읽거나 방송을 듣지만 원래 아래의 댓글은 보지 않는다. 엊그제 ‘○○ 평론’ 방송을 보다가 무심코 아래에 많은 댓글이 달린 것을 보게 되었다. 대략 볼 때 모두 속인들이 자신의 견해를 쓴 댓글이었는데, 그중에는 수련생이 쓴 댓글도 많이 발견되었고, 당연히 대법제자를 사칭한 사람이 쓴 댓글도 있었다.
2020 미국 대선을 치른 후 중국공산당(중공)과 결탁한 미국과 그 외 다른 나라의 좌파매체는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났다. 그런 와중에 해외에서 매체를 운영하는 수련생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법리를 깊게 인식하면서 정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개인적인 인식은 매체를 하는 수련생은 수련 중의 체득과 깨달음이 있고, 다양한 경로에서 수집한 정보를 힘들게 정리를 한 후 개개인의 독특한 방식과 이해로 매체라는 형식을 통해 사람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많은 수련생이 댓글을 단 것을 보면 마치 매체 수련생의 진상을 알리는 내용에 대해 보충적 역할을 하는듯한 댓글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댓글은 대개 매체 수련생이 말한 내용과 일치하지 않거나 독선적이고 엉뚱해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너무 긴 댓글을 달아 좋은 작용을 일으키기보다는 비정상적이고 비이성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 또 처음부터 ‘9자 진언(九字真言)’을 쓰는 것을 보게 되는데, 마치 문화대혁명의 구호처럼 느껴질 수 있어 아직 대법 진상을 모르는 사람은 외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수련생은 되도록 매체 수련생의 프로그램에 대량의 긴 댓글을 쓰지 말 것을 건의한다. 우리는 수련의 일보 일보를 이지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의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것은 수련과 관계가 있는바, 법공부와 일상생활의 시간을 잘 안배하여 수련시간을 아껴야 할 것이다.
이상은 개인이 느낀 견해다. 이는 수련의 길에서 서로 격려하며 처음처럼 정진하여 우리가 올 때의 염원에 어긋나지 말자고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것이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17/4234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