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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개찰구에서의 조사 여부에 대한 깨달음

[밍후이왕] 3월 말, 시어머니를 뵈러 다른 지역에 가게 되었다. 시어머니댁은 다른 성(省)에 있는 소도시인데, 먼저 집에서 고속버스로 우리 성도(省都)까지 간 후, 차를 갈아타고 시어머니댁이 있는 성도로 이동해야 한다. 그곳에서 기차를 타고 시어머니댁이 있는 현(縣)에 가야 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차표를 미리 예매했다.

과거 직장에서 출장 갈 때 기차역에서 보안검사를 받았는데, 버스 안이나 역에서 검표할 때 파룬궁 수련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보통 대법 서적이나 대법책이 들어있는 휴대전화를 휴대하지 않는다. 출발 전, 생각해 보았다. 내가 대법 책이나 기타 어떤 것을 휴대하건 상관없이, 차 안이나 기차역 개찰구에서 직원이 나를 조사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고, 대법제자를 조사하면 그들에게 좋지 않다. 그래서 나는 개찰구를 향해 발정념하여 개찰구 기계가 내 신분증을 확인하지 못하게 했다. 집을 떠날 때, 사부님께서 내 주변에 함께 계시니 어떤 사람도 나를 조사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나는 신분증을 꺼내 스캔하며 짐을 들고 들어갔다. 성도(省都)에 도착해 차를 갈아타고, 다시 시어머니댁이 있는 성도까지 간 후 기차로 바꿔 탔다. 줄곧 시어머니댁이 있는 기차역까지 가는 동안 나에게 한 사람도 묻지 않았다.

시어머니댁에 며칠 묵으며, 많은 시간을 시어머니와 보냈는데, 수련이 느슨하고 게을러졌다. 돌아오는 길에 기차역으로 가며 마음속으로 서둘러 정념을 내보냈다. 역에 도착해서 신분증을 스캔하자 ‘삐’ 소리가 났다. 보안검사 담당이 물었다. “거기 누구세요” 내가 대답했다. “저요” 그리고 조사해 보라고 신분증을 건네주며 말했다. “당신들은 어째서 아직도 이런 일을 합니까?” 그들이 말했다. “왜 아직도 이런 일을 한다니, 당신은 뭐 하는 사람인데요?” 내가 말했다. “정당한 일을 하죠! 지금까지 오면서 한 사람도 나를 조사하지 않았는데, 당신들은 꼭 조사해야 합니까?!” 그들이 말했다. “지금은 좀 엄격합니다.” 그리고 경찰복을 입은 사람이 짐을 들고 따라오라고 했다. 내가 다시 그에게 오는 동안 조사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저의 임무입니다.”라며 상자와 핸드백을 열어보려 했는데, 단지 상징적으로 힐끗 보고는 가라고 했다. 내가 그에게 말했다. “저도 이것이 당신의 임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TV에서 말하는 것이 꼭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개찰구를 오간 경험을 통해, 대법제자의 정념이 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을 정말로 느꼈다.

이 경험에 대해 글을 쓰려고 준비하던 그날, 연공 중에 하나의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다. 사당(邪黨)의 공안이 대법제자의 신분증을 데이터로 만들어 박해하지만, 우리는 정법(正法)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사당의 행위를 승인할 수 없다. 우리가 개찰구를 지나며 발정념하는 것은 수동적으로라도 그것들의 표식을 인정하고 정념을 내보내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마땅히 그것들이 우리 신분증에 해 놓은 표기를 모두 깨끗이 지워버려야 한다. 이것이 비로소 적극적인 자세이다. 대법제자들에게 건의한다. 사당의 경찰이 신분증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추적하는 것을 발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최근 깨달은 것으로 바르지 못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18/4235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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