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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부부 이혼에 대한 약간의 인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생에 부부 수련생이 된 것은 아주 큰 인연이다. 한 부의 대법을 수련하고 함께 세 가지 일을 한다. 이치에서 보면 좋은 일이고 그렇게 많은 가정 교란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수련으로 말하면 부부 사이에 모순이 없을 수 없다. 왜냐하면 각자 집착심이 있기에 각양각색 모순이 나타나며 모두 속인 형식이다. 일단 법에서 문제를 보지 않으면 속인식 갈등에 빠지게 된다. 대치 시간이 길어지면 속인의 이혼 형식으로도 갈 수 있다. 몇 년간 주변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있었다.

가정 모순을 수련 앞에서 해결할 수 없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하는 사람 당신은 어디서나 모두 좋은 사람이고 당신은 다른 사람을 고려하는데 왜 집에서는 자신의 남편을 고려하고 잘 돌보지 못하는가? 우리는 미래의 인류에게 가장 좋은 것을 남기려고 하지 않는가? 두 사람 모두 수련생이라, 당신은 나를 고려하고 나는 당신을 고려하는데 어찌 이혼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견고하여 깰 수 없다.”[1]

가정에서도 우리는 남을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 부부로서 서로 아주 익숙하고 장단점을 모두 잘 알고 있기에 우리는 더욱 상대방을 너그럽게 대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위해 생각해야 하며, 법에서 문제를 보고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그럼 어떤 부부 갈등도 쉽게 해결되지 않겠는가?

나는 법을 얻을 때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그때 결혼 상대를 수련인으로 찾으려 했다. 나중에 내 생각대로 됐지만 내가 생각한 대로 결혼 생활은 순조롭지 않았으며 이혼 직전까지 갔다. 어느 날 생각했다. 개인의 관념을 지니고 있는 것이 수련인가? 수련은 개인의 관념을 닦는 것이고 내려놓지 못하는 것도 개인 관념이다. 나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 관념을 바꾸고 다시 문제를 보니 변화가 나타났다. 동시에 자신의 과거 생각이 아주 가소롭고 어리석었다고 생각됐다. 그때는 진리처럼 생각하고 견지했었다.

이혼은 오늘날 변이된 사회 형식이고 신불(神佛)의 가르침과 멀리 떨어졌다. 우리는 최대한 속인사회 상태에 부합해야 한다. 하지만 절대 이런 변이된 이혼 형식에 부합되면 안 된다. 부부 수련생 사이도 서로 닦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협조인도 수련인이다. 마찬가지로 모순에 부딪히게 되고 모순에 부딪히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 법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안으로 자신을 찾지 않으면 모순에 빠져나오지 못한다. 어느 환경에 가도 마찬가지고 부부 수련생 사이만이 아니다.

나는 걸어 지나왔지만 이혼 단계까지 간 부부 수련생들이 안타깝다. 사부님께서 배치해 주신 부부 수련생의 공동정진의 길을 잘 걷지 못했고 소중한 시간을 많이 지체했다. 주변 어떤 부부 수련생은 오랫동안 모순에 빠져 있고 어떤 부부는 툭 하면 이혼한다고 한다. 대법에서 수련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우리는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것도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체현이다. 우리가 자신을 개변하려는 생각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와 수련의 길을 잘 걷게 하실 것이다.

부부가 잘 수련하면 법을 실증하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중생의 선념(善念)을 불러일으키고 중생을 구할 수 있다.

개인 현 단계에서 약간의 인식이고 바르지 않는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1/4/21/4235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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