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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바로잡아 ‘제로화 운동’의 소란을 멈추다

글/ 중국 제자

[밍후이왕] 올해 3월 중순, 우리 현(縣)의 무법자들은 사당(邪黨)이 꾸민 ‘제로화 운동 작전’을 시작했다. 그들은 지역 대법제자들을 대규모로 괴롭히고 협박했다. 이익을 내세워 회유하기도 하고 달라붙어 졸라대거나 대법제자 가족들과 친척, 친구에게 압력을 가하기도 했다. 가족 정과 우정을 이용해 수련생들을 세뇌반으로 보내 세뇌하려고 망상했다. 수련생들에게 서명하도록 강요했고 이런 방식으로 대법제자들이 믿음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나는 1999년 이전에는 현지 사악에 노출되지 않았기에 몇 년간 다양한 형태의 박해에서 사악은 다른 수련생을 교란했지만 나에게 직접적으로 연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대였다. 근처에 있는 몇몇 수련생들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는데 사악은 나만 계속 찾아왔다. 현과 향의 무법자들이 처음 왔을 때 마을에서는 내가 집에 없다고 했고 그들은 떠났다. 4~5일 후 그들은 다시 왔는데 그날은 친척 아들이 약혼하는 날이었다. 그들은 남자 4명에 여자 1명으로 모두 5명이 와서 수련하지 않는 아내와 나를 마을위원회로 불렀다. 그들은 우리 둘을 떨어뜨려 놓고 이야기했다.

나는 오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밝히려고 노력했고 세뇌반에 가는 것을 거부했으며 사악에게 협력하지 않았다. 그날 소란으로 약혼식에 참여한 많은 친척은 내가 정부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다. 이어서 그들은 매일 찾아와서 세뇌반에 가라고 강요했다. 이러다 보니 가족들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원래 수련을 찬성하던 가족들도 모두 반대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나에게 압력을 가하고 세뇌반에 가서 서명하라고 설득했다. “부드럽게 설득해도 안 되어 (사당이) 억지로 널 떠나게 하면 집안 어른과 아이들은 어떡하느냐?”라고 하거나 “가족을 배려하지 않고 너무 이기적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가족들에게 진상을 말할 수 없었고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나는 갈수록 압력이 크게 느껴졌고 속이 답답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수련생은 마땅히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최근 생각, 특히 작년 미국 대선을 생각했다. 트럼프가 낙선한 후 내 마음은 크게 흔들렸고 많은 나쁜 생각이 들었다. 오랫동안 수련에 의기소침했고 세 가지 일에도 힘이 나지 않았다. 이런 상태가 잘못됐음을 알면서도 이러한 생각 뒤에 있는 집착의 뿌리를 깊이 파낸 적이 없었다. 사악이 끊임없이 소란을 피우고 있는 지금, 그것은 숨겨진 사람 마음 때문이 아닌가? 사부님과 법에 대한 의심, 선거 결과에 대한 의뢰심, 시간에 대한 집착심, 원망 등 이런 사람 마음이 초래한 것이 아닌가? 특히 신사신법(信師信法)에서 누락이 있을 때 사악은 틈을 비집고 들어와 당신을 끌어내리지 않겠는가?

이러한 사람 마음의 집착을 인식한 후 나는 서둘러 사상을 바로잡고 법에 맞지 않는 생각을 배척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자신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나는 박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부님과 법을 믿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의 사상을 바로 잡고 진정으로 신사신법을 해냈다.

다음날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이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든 것이 다시 평온해졌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집착을 남김없이 수련하면”[1]이라고 요구하셨다. 심성에 누락이 생겨 제때 바로잡지 못하면 사악은 빈틈을 타고 나쁜 짓을 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어렵게 된다. 대법제자는 항상 마음을 닦고 자신을 내려놔야 한다. 심성이 제고되지 않으면 정법노정을 따라잡을 수 없다.

개인의 인식이고 층차의 한계가 있으므로 바르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의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미혹 속의 수련’

 

원문발표: 2021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13/423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