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상하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 연말이 다가올 무렵 내 이마에 작은 점들이 많이 돋았으나 나는 개의치 않았다. 며칠 지나자 작은 물집으로 변했고 오른쪽 눈꺼풀에서 콧날 쪽 경계로 빼곡하게 돋았으며 속눈썹까지 온통 작은 물집이었다. 이마 절반이 그랬는데 정수리에도 있었으나 좀 적을 뿐이었다. 작은 것은 깨알만 하고 큰 것은 팥알만 했다.
수련생이 보더니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나는 포진 같은데 괜찮다고 하며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주신다고 대답했다.
30여 년 전에도 이마 가운데 천목(天目) 자리에 포진이 하나 생겼었다. 매우 아프고 가려웠으며 오래돼도 낫지 않았고 약을 먹어도 듣지 않았다. 상처 딱지도 시간이 오래돼서야 떨어졌고 누에콩만큼 큰 구멍이 파였으며 몇십 년이 지났어도 그대로 있다.
또 3일이 지나자 물집이 눈에 확연히 띄었다. 요 3일 동안 나는 추위를 좀 느꼈으며 열이 좀 있기도 했고 3일째 밤에는 매우 추웠다. 이불을 덮으면 춥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나는 혼자 살며 70세다.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치고 잤다. 흐릿하게 8시가 됐는데 이마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티슈로 닦아냈는데 아파도 몹시 아팠다. 이전에는 무슨 감각이 없었고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았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어떻게 아팠는지도 모르겠으며 몹시 아팠고 물이 계속 흘렀으며 극심한 통증이 멈추지 않았다는 것만 알 뿐이다.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독을 빼내 주신다고 생각하며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12시 발정념을 하자 바로 물이 흐르지 않았고 아프지도 않았다. 이는 오직 진수(眞修)제자만이 느낄 수 있는 신기함이었는데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잠을 아주 잘 잤다.
이튿날 거울을 보니 콧날을 경계로 오른쪽으로 이마 절반이 빽빽하게 헌 자국이 있었으나 아프거나 가렵지는 않았다.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도와주심에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으니 나는 중생을 구하러 가야 한다. 오전에 밖에 나가 진상을 알렸다. 어떤 사람이 이마의 헌 자국을 물으면 나는 이번에 몸소 겪은 경험으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의 좋은 점을 말했다. 말하기를 약 한 알 먹지 않고 돈 한 푼 들지 않고 4시간 만에 완전히 나았으며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았다고 했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울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존의 자비고도(慈悲苦度)에 감사드린다.
오래지 않아 상처 딱지는 사라졌다. 작은 구멍도 평평해졌고 새로 돋아난 피부색도 원래대로 회복됐다. 하지만 회복되지 않은 부분도 좀 있었는데 알아볼 수 있었다.
하루는 시장 입구에서 세 사람이 대화하는 게 보였다. 그 여자의 말만 들었는데 복부에 포진이 생긴 지 반년이 넘었으며 아프고 가렵다고 했다. 나는 모자를 벗고 그들에게 내 이마를 보여주며 그녀에게 “나는 아픈 지, 네 시간 만에 약도 먹지 않고 돈도 쓰지 않고 저절로 나았습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떻게 나았느냐고 물어서 나는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합니다. 여사님이 진심으로 성의를 다해 아홉 글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시면 아주 빨리 나을 겁니다.”고 했다. 한 사람이 자리를 떴다. 나는 이들 부부에게 진상을 말하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에서 탈퇴를 성명)하게 했으며 아울러 이후 가족이나 친척과 친구에게 알려주면 좋으며, 그들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복을 받게 하라고 했다. 그들은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라며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들을 구하신다고 했다. 그들은 알았다며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면서 갔다.
친구는 내게 이것이 생긴 것을 보더니, 동생도 한동안 이것이 목과 어깨에 생겼었다고 했다. 병원에 가자 의사가 “머리에 생기면 아주 위험하며, 눈에 생기면 실명할 수 있고, 귀에 생기면 귀가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의사는 자기 돈을 들여 좋은 약을 먹으라고 말했다고 했다. 나는 “보렴. 나는 아무 일도 없고 돈 한 푼도 쓰지 않았다. 눈에도 이것이 번졌지만, 지금은 없어졌고 청력도 아주 좋아.”라고 했다. 그들에게 파룬따파의 좋은 점과 신기함을 보여줬다.
진수제자의 몸에서 발생하는 신기한 일은 아주 많은데 나 자신도 많은 체득이 있다. 오직 100% 신사신법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람을 많이 구하고 사부님의 자비고도에 보답해 사부님께서 웃으시기만을 바랄 뿐이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25/4225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