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파룬궁 진상 알리기 장소에서 전해온 이야기
글/ 수련생 구술, 친구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홍콩 대법제자입니다. 200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습니다. 여동생도 저와 같은 해에 법을 얻었습니다. 우리 자매는 모두 베트남 출신입니다. 우리는 비록 광둥어와 표준어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홍콩에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처음에는 ‘삼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할 줄도 몰랐습니다. 매일 열 몇 명밖에 탈퇴시키지 못하다가 점점 스무 명, 다시 서른 몇 명으로 늘어났으며, 때로는 백 명이 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두 자매는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주셨기에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홍콩 수련생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이용해 우리 자매가 법을 얻고 사람을 구한 경험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언니 편
순수한 마음으로 급히 사람을 구하다
저는 언니 아샤(阿霞)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홍콩에서 남편을 알게 됐습니다. 남편은 1998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했으며 저와 만난 후 줄곧 저에게 대법에 대해 알려주고 대법 수련에 들어서기를 희망했습니다. 2000년에 남편은 저를 빅토리아 공원에 데리고 가서 수련생들과 함께 가부좌를 했습니다. 당시 저는 중국어를 몰랐고 베트남어로 된 파룬궁 서적도 없었습니다. 저는 2006년에야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법을 얻은 후, 매일 홍콩 수련생들의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중국어 ‘전법륜’을 따라 읽었습니다. 저는 ‘전법륜’을 읽으면서 중국어를 배웠습니다. 신기한 것은 저는 ‘전법륜’의 중국어만 알 뿐 그 외의 중국어는 몰랐습니다. 저는 법을 얻은 후 어머니께도 파룬궁을 수련하도록 소개해드렸습니다.
일흔이 넘은 어머니는 수련하기 전에 백발이었는데 수련 후 백발이 모두 검게 변하셨습니다.
웃음으로 욕을 대하면서 세상 사람을 구하다
저는 법을 얻은 지 얼마 안 되어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저는 밍후이왕에서 수련생들이 사람들의 탈당을 도와주는 걸 보면서 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1년부터 홍콩 둥융(東湧) 진상 알리기 장소에서 중국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때 저는 광둥어를 조금밖에 할 줄 몰랐고 표준어도 간단한 몇 마디만 할 줄 알았습니다. 수련생들이 ‘하늘이 중공을 멸하고, 삼퇴는 평안을 보장한다(天要滅中共,三退保平安)’는 내용을 쓴 작은 전시판을 만들어 주었고, ‘삼퇴’하는 사람들에게 지어줄 가명을 저에게 적어줘서 다니게 했습니다. 저는 펜을 들고 작은 전시판 내용을 가리키며 관람객들에게 내용을 보여준 뒤 당·단·대에 들어간 적이 있느냐고 묻고 동의하면 이미 지어진 가명 하나를 택해 삼퇴를 시켰습니다.
저는 몇 년간 매일 자전거를 타고 디즈니랜드에 가서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진상신문을 배포하고 ‘삼퇴’를 권했는데 매일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삼퇴’를 했습니다. 저는 디즈니랜드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줄자 둥융 진상 알리기 장소에 가서 계속 ‘삼퇴’를 권했습니다.
한 번은 제가 광둥어와 간단한 표준어 몇 마디로 진상을 말하는 것을 들은 관광객이 제가 홍콩 본토인도, 중국 본토인도 아니라고 의심하고 저에게 어디 사람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제가 어디 사람인지 모두 상관없이 저는 그냥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말에 관광객은 아주 기뻐했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진상을 알리게 하셨습니다. 당시에 저는 표준어를 잘하지 못했는데도 ‘탈당하면 평안을 보장한다’라고 표준어로 말할 수 있었으며, 또 ‘삼퇴’를 도와줄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간 후, 저는 합장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다 사부님께서 도우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릴 때도 어떤 관광객은 ‘천멸중공(天滅中共)’이란 플래카드를 보고 저에게 “한 달에 얼마를 받느냐?”, “누가 이런 일을 하라고 했느냐”라고 따지기도 했으며 심지어 절 때리려고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지 당신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중국어를 잘하지 못해서 그들이 어떤 욕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했고, 화도 내지 않고 그저 웃어 보였습니다. 저를 욕하던 사람도 제가 웃고 있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욕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삼퇴’도 했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매일 10여 명에서 20여 명을 ‘삼퇴’시켰으며 나중에는 30여 명도 됐습니다. 홍콩에서 큰 퍼레이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저는 대열의 옆 행인구역을 걸으며 100여 명을 ‘삼퇴’시켰습니다.
2020년 7월 1일, 중공(中共)이 홍콩에서 ‘국안법(國安法)’을 시행한 첫날, 저는 여전히 공원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또 저를 욕하는 사람이 있어 저는 곧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 후 더 이상 저를 욕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악인에게 개과천선을 권하다
당시 ‘청관회(靑關會)’ 사람들이 매일같이 둥융에서 돌아다니면서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매일 우리를 욕했습니다. 그들은 매우 가까이 서서 물건으로 우리의 현수막을 덮었습니다. (‘청관회’는 장쩌민이 설립한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하는 ‘610’사무실의 홍콩 지점이다. 수년 간 거리에서 진상 알리는 장소에서 방해하고 파룬궁수련생에게 폭력을 가했다.)
그들이 절 욕해도 저는 화내지 않고 매일 그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당신이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었고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모두 욕이었습니다. 저는 역시 화내지 않고 계속 말했습니다. “당신 아무것도 믿지 않는다고 해도 최소한 당신의 조상은 믿겠지요? 당신이 매일매일 우리 수련생을 이렇게 박해하는 것을 당신의 조상이 보고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당신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그들에게 이 일을 하지 말 것을 권했고, 대법을 모독하는 전단을 배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들에게 그들의 대법을 모독하는 전단은 사람을 해치는 것이며 우리가 배포하는 진상 신문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알려줬습니다. 간혹 ‘청관회’ 한두 사람이 내 말을 듣곤 했습니다. 한 ‘청관회’ 사람은 저에게 “제가 안 해도 다른 사람이 할 겁니다. 우리(청관회)는 돈이 많으니까 많은 사람을 불러서 전단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배포하지 마세요. 매일 이렇게 많이 배포하는데 당신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너무 안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 말을 조금 믿었는지 “저는 나눠주지 않아요. 이렇게 전단지를 쥐고 모양만 보여주면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전단을 버리라고 하면서 버려야 복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가끔 내 말대로 전단지를 버렸습니다.
진상 알리기 장소에 수련생이 적을 때면 많은 대륙 관광객들이 오가고 해도 ‘삼퇴’를 권하지 못해 저는 조금 초조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 깃발을 들고 있어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저는 ‘청관회’ 한 사람에게 화장실에 좀 갔다 오겠으니 깃발을 좀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과연 이 ‘청관회’ 사람은 깃발을 들어줬는데 두목이 보면 욕을 먹을까 봐 몰래 들어줬습니다. 저는 주위를 한 바퀴 돌면서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계속 파룬따파 깃발을 들었습니다. 또 기회를 보아 화장실에 가겠다면서 또 그녀에게 깃발을 들어달라고 부탁하고 다시 한 바퀴 돌면서 몇 사람 더 ‘삼퇴’를 시키고 돌아와서 다시 파룬따파 깃발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거의 매일 이렇게 했습니다.
2020년 마지막 날 ‘청관회’는 해체되고 진상 알리기 장소는 원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청관회’ 해체는 중공 붕괴의 전조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동생 편
‘9자 진언’이 날 새롭게 태어나게 하다
저는 여동생 아원(阿汶)입니다. 2006년, 제가 죽음의 문턱에서 헤매고 있을 때 홍콩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언니, 형부, 조카 일가족이 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 ‘9자 진언(眞言)’을 외우라고 권했습니다. 이 아홉 글자 진언이 절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줬습니다. 저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파룬궁을 수련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법을 배우기 전에 아주 많은 질병을 앓았습니다. 오랫동안 밥을 먹지 못해서 아주 말랐습니다. 저는 또 심각한 불면증으로 항상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늘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가 나타나 고통스럽게 살았습니다. 이런 상태가 1~2년간 지속됐는데 의사조차 무슨 병인지 진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불면증에 시달려 죽을 지경이 됐고 인생의 끝자락에 이른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제가 고통스럽게 침대에 누워있는데 언니가 아들을 데리고 저를 보러 우리 집에 왔습니다. 이때 마침 형부가 미국에서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숨이 턱턱 막히고 정신이 혼미한 심각한 상태라는 말을 들은 형부는 언니와 조카에게 대법만이 제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이 ‘9자 진언’을 외우게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믿지 않고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당시 저는 다른 삿된 공법의 악령에 아주 심하게 통제당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언니 집에 가면 언니는 저에게 파룬궁의 음악 ‘보도(普度)’를 틀어줬는데 저는 듣기 싫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우리 집 벽에는 그 사악한 물건이 걸려 있었습니다. 제가 혼미할 때면 그 악령이 벽에서 뛰어내려 저를 끌고 가려 했습니다. 저는 그 악령에 눌려서 숨을 쉴 수 없어 고통스럽게 신음하면서 ‘나는 간다(죽는다), 나는 간다(죽는다)’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 제 어린 조카는 저를 안고 빨리 그를 따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조카는 “사부님 이모를 살려주세요. 이모를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고 저에게 “이모 한번 해보세요. 해보세요!”라고 끊임없이 말했습니다. 저는 그때 그 악령이 너무 무서워 조카와 언니를 따라 외워보겠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뜻밖에도 다 외운 후에 신기하게 숨이 올라왔습니다. 잇따라 끊임없이 ‘9자 진언’을 외우면서 저는 점차 정신을 차렸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그날로 언니 집에 가서 살았습니다.
언니 집에서 저는 온몸이 바늘로 찌르는 듯이 아팠습니다. 저는 그 악령이 언니 집에까지 따라올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가 ‘9자 진언’을 읽을 때마다 그 악령은 읽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나는 지금 파룬따파를 수련한다. 리훙쯔(李洪志) 대사님은 나의 사부님이시다.” 제가 사부님의 이름을 말하자마자 그 악령은 바로 사라졌습니다.
언니도 절 도와 발정념(發正念)을 했습니다. 언니는 저에게 밤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반복해서 외우게 했습니다. 하룻밤 꼬박 외운 후에 제 몸은 마침내 호전됐고 정신도 맑아졌습니다. 저도 이때부터 파룬궁을 수련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법을 얻는 과정을 통해서 사부님의 시 ‘쩐싼런(真善忍) 세 글자 성언(聖言) 법력(法力)이 무한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정으로 외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1]를 절실히 체험했습니다.
제가 법을 얻은 며칠 후에 언니는 저에게 세 가지 일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내가 아직 뭘 못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언니는 우리는 나가서 사람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시에 몸이 막 회복되어서 아직 비교적 허약했지만 마음속으로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걸어보니 걸을 수 있자 저는 곧 언니와 함께 나가 대법을 전하고 디즈니랜드에 가서 신문을 배포했습니다. 제 몸은 그만큼 좋아졌습니다.
지금 저는 법공부와 연공하는 것 외에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립니다. 홍콩을 찾는 대륙 관광객이 많았던 동안, 저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인 학원 거리에 가서 진상신문을 배포했습니다. 저도 언니처럼 진상전시판을 들고 간단한 표준어로 “하늘은 중공을 멸하고, 탈당은 평안을 지킵니다. 왜 ‘삼퇴’를 해야 할까요? 중공이 너무 많은 나쁜 짓을 했기에 하늘이 곧 그것을 멸망시키려 합니다. 중공은 살아 있는 파룬궁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해 돈벌이를 했습니다. 우리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려 하기에 당신이 ‘삼퇴’해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한편, 작은 전시판을 들고 관광객들에게 ‘당, 단, 대’에 가입했느냐고 물었고 그럴 경우 가명을 선택해 ‘삼퇴’를 시켰습니다.
저는 또 대륙 관광지인 훙칸(紅磡)·주룽완(九龍灣) 진상 알리기 장소에서 삼퇴를 권하고 중생을 구했습니다. 한번은 한 부부가 저에게 어디 사람이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웃으며 “저는 베트남 사람입니다. 제가 ‘삼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삼퇴’해야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부는 즉시 저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서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보통 진상을 다 말한 후 ‘밍후이주보’를 읽어보라고 주었습니다.
이렇게 15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지난날을 회상할 때마다 ‘9자 진언(九字眞言)’을 외우고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계속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으로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릴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4-만법(萬法)의 근본’
(홍콩 진상 알리기 장소 교류 원고)
원문발표: 2021년 3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24/422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