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밍후이기자 허핑 스웨덴 탐방 보도
[밍후이왕] 부활절은 스웨덴과 서방 국가에서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성대한 명절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이 명절은 스웨덴에 있는 중국과 서방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이 배경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스웨덴 예테보리에 자리 잡은 중의사 왕 박사는 26년 전인 1995년 4월 부활절 기간에 파룬궁[파룬따파(法輪大法)] 창시자인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을 스웨덴에서 공을 전하고 설법하시도록 초청했다. 예테보리에서 7일 동안 설법전수반이 열렸고 이곳 사람들은 처음으로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되었다.
2021년 부활절이 다가오면서, 왕 박사와 스웨덴의 모녀는 26년 전에 사부님의 예테보리 설법전수반에 참가한 아름다운 경험이 여전히 눈에 선하다. 마음속의 기쁨과 감격이 이들의 말과 표정에 묻어났다.
스웨덴과 대법의 뗄 수 없는 인연
90년대 초에 스웨덴에 와서 결혼하고 독립한 의사 왕 박사는 기공애호가였다. 한의과 출신인 그녀는 예테보리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아주 많은 기공을 연마했고, 좋은 공법을 찾기 위해서 돈도 많이 썼습니다. 94년 여름에 친척을 방문하러 중국에 갔을 때 베이징 중산공원에서 아름다움 연공음악에 끌려 파룬궁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느낌이 좋았습니다. 나중에 리훙쯔 사부님께서 산둥성 지난에서 설법을 하실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전수반은 스웨덴으로 돌아가기 며칠 전에 열렸기 때문에 서둘러 비행기 표를 예약했습니다. 이렇게 나는 아주 운이 좋게 가족과 함께 사부님의 94년 지난 설법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왕 박사는 과거를 회상했는데 여전히 기억이 생생하다.
“설법이 끝나고 제 마음과 세계관이 아주 많이 바뀌었고 이전에 풀리지 않던 많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었습니다. 나는 행복한 마음으로 스웨덴으로 돌아왔고 순박하고 선량한 스웨덴 사람들과 함께 파룬궁 수련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1995년 3월, 왕 박사는 리훙쯔 사부님께서 프랑스에서 설법을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프랑스에 연락해서 사부님을 스웨덴에 초청했고 사부님께서 동의하셨다. 당시 상황을 말하면서 그녀가 말했다. “사부님께서 스웨덴에 오시는 사실을 알고 나는 아주 기뻤고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당시 나는 예테보리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건강관리 강연을 진행하면서 중국전통문화와 한의학에 흥미가 있는 스웨덴 사람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광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리훙쯔 사부님께서 국내 학습반에서 몇천 명에게 설법하시던 장면을 생각하면 왕 박사는 몹시 초조하고 불안해졌다. 그녀가 사부님께 전화 드렸을 때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오히려 그녀를 위로해 주셨다.
결국 부활절 기간 7일간의 설법반에는 약 120명이 참석했고 그중에서 20명은 프랑스에서 왔고 나머지는 스웨덴에서 왔다.
대법 사부님의 자비
설법반에서 왕 박사는 사부님이 아주 상냥하고 오만함이 전혀 없는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회상했다. “사부님께서 스웨덴에 오셨을 때 프랑스에서 가져온 라면 한 상자를 들고 다니셨습니다. 사부님은 수련생들을 귀찮게 하고 싶어 하지 않으셨고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셨습니다. 매 강의 전에 일찍 도착하셨고 깔끔하게 옷을 입으셨습니다. 서양 수련생들이 최대한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사부님께서는 항상 학생들의 질문에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참을성 있게 대답하면서 반복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섯 세트 공법은 사부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고, 한 사람 한 사람씩 동작을 교정해 주셨습니다. 어떤 때는 한 명에게 여러 번 교정을 해 주셨습니다. 스웨덴을 떠나 공항에 도착하기 전에 사부님께서 연공장에 있는 수련생들을 방문해 동작을 교정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다른 사람을 생각하셨습니다.”
왕 박사를 감동시킨 또 다른 사건이 있었다. “설법반 기간에 인력이 부족하고 일이 많은 데다 그 당시 나는 수련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아직 얕았습니다. 그래서 수련생들의 질문에 대답할 때 나는 가끔 귀찮아했습니다. 어느 날 사부님께서 전화하셔서 저에게 엄숙하게 지적하셨습니다. 그 당시 제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고 매우 후회했습니다.” 그녀는 감동하며 말했다. “요즘은 제가 충분히 잘하지 못했을 때 사부님의 진지한 가르침이 귀에 메아리쳐서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친절해야 하는지 즉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서둘러 수정합니다.”
스웨덴의 행복한 두 모녀
유치원에서 일하는 안나와 그녀의 어머니 크리스티나는 스웨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 사부님의 설법반은 이 모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6년 전 장면을 회상하면서 안나가 말했다. “그때 나는 딸을 임신해서 출산예정일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나는 왕 박사가 운영하는 한의학 소아 건강관리 수업에 참가했는데 리훙쯔 사부님께서 스웨덴에 오셔서 학습반을 연다는 말을 듣고 내 사부님이 오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즉시 등록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누군가 나와 함께 동행해 주길 원했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는 참여하고 싶어 했지만, 허리가 아파서 돌아다니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나는 다시 왕 박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녀는 어머니에게 오시라고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는 정말로 몸을 기울인 채 운전석에 반쯤 누워서 차를 몰고 왔습니다.” 이 말을 하면서 안나는 행복하게 웃었다.
그녀는 이어서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설명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삼천대천세계를 그려 주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는 그 박대정심(博大精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듣는 동안 어머니와 나는 종종 놀라서 서로를 바라봤습니다. 대법은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습니다. 나는 항상 영적인 것을 찾고 있었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어떤 유형인지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기다리던 것은 파룬따파다.’” 안나의 얼굴은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
“대법을 얻은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이 대법수련의 길에서 나는 생명의 의미를 깨달았고 내면을 보는 법을 배웠으며 시시각각 사부님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제 존경심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이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부터 중국공산당(중공)은 거짓말을 하고 대법을 비방하기 시작했다. 안나는 매우 슬펐다. “나는 진지하게 사색했는데 이 대법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도 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이 박해를 전혀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나는 세상에 큰소리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마음을 차분히 하고 파룬궁을 잘 이해해서 중공의 거짓말에 속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법이 평범하지 않고 대법이 신기함을 나타내다
75세의 어머니 크리스티나는 곱고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고 항상 기력이 왕성해 보인다. 그녀는 특히 딸 안나가 자신을 찾도록 배치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회상했다. “안나의 전화를 받았을 때 안나의 삶에 사부님이 나타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도 항상 사부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당시 나는 허리 통증이 10일 이상 계속되었지만, 신체적 이유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통증을 견디고 구부린 채로 3시간 동안 도로를 운전했습니다!” 여기까지 말하다가 그녀는 마음속의 기쁨을 감출 수 없어서 행복하게 웃었다.
크리스티나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병과 더러운 물의 은유를 아주 분명하게 기억합니다. 사부님께서는 가르치시는 설법의 통역이 정확하지 않을 때 그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사부님께서는 반복해서 설법하시고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비록 나는 말은 못 했지만, 마음속으로 모두 이해했습니다. 수련생들이 제기하는 질문은 매우 낮고 다소 어리석었습니다. 사부님은 항상 자비롭고 인내심을 가지고 대답해주셨습니다. 세상 누구도 생명과 우주에 관해서 분명하게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오직 사부님만이 가능했습니다.”
“학습반에서 사부님께서는 순정하고 투명한 빛을 많이 내주셨는데 우리 몸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강한 에너지였습니다. 나의 주의력은 줄곧 사부님의 인도를 따라갔습니다. 기쁘게도 학습반이 끝난 후 내 마음은 즐거웠고 신체는 가벼웠습니다. 나는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몰고 집에 아주 쉽게 돌아왔습니다. 갈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반달 이상 나를 괴롭혔던 허리 통증이 언제 사라졌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녀는 계속 웃으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 주신 것임을 마음 깊은 곳에서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를 구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공법은 대단합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함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법을 얻은 후 크리스티나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서 남과 잘 어울려 살아간다. 이번에 잘하지 못하면 다음번에 잘한다. 모순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아본다. 점차 그녀는 신체가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개선되어 아직 수련하지 않는 남편 레이프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티나는 이어서 말했다. “나는 남편에게 이 책이 나를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레이프는 ‘전법륜’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보니 대법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는 주도적으로 연공을 배우고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사냥하고 술을 마시던 취미를 끊었습니다. 레이프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는 그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하고 좋습니다.”
맺는 말
이렇게 26년이 지나면서 스웨덴의 중국인과 서양인이 점점 더 많이 파룬따파에 입문하여 대법을 수련하고 끊임없이 승화되었다. 그들은 함께 진상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인연 있는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수승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그들의 공통된 소망이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3/4228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