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1990년, 허난성에서 대대적으로 키운 ‘혈장 경제’는 허난에서 에이즈의 대유행을 일으켰고, 동시에 C형 간염이 폭발적으로 발병하여 중원의 여러 성(省)으로 파급되어 ‘혈화’라고 불리게 되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1991년 허난성 인민대회 대표 가오야오제(高耀潔)는 허난성 농촌의 일부에서 피를 팔아 간 질환이 유행한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같은 해 허난 남부에서 오랫동안 볼 수 없었던 말라리아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이듬해 허난성 센서스 조사 결과 B형 간염 못지않게 C형 간염 발병 사실을 발견했다. 그 당시 허난성장(河南省長) 리창춘(李長春)이 ‘혈장(血漿) 경제’를 대대적으로 키워 중원 여러 성에서 에이즈가 대유행하고 C형 간염이 폭발적으로 발병했다. 감염병이 유행한 뒤 지방정부가 혈액 매매에 대한 책임을 감추거나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자 중공 정부는 지방정부의 조치에 침묵하고 관련 사건이 화제가 되지 않도록 금기시하기도 했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60세 자핑(賈平) 여사는 그 당시 수혈로 인한 C형 간염 확진 판정을 받은 ‘혈화’ 피해자 중 한 명이다. 2021년 3월, 자핑은 자신이 후에 파룬궁을 수련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수련 덕분에 고통스러운 인생이 바뀐 것을 회상했다. 그녀는 “저의 사례로 인연 있는 사람들이 더 사고하여 파룬궁을 알아보고, 특히 현재 큰 전염병에 직면하여 파룬궁 수련생들의 선량한 조언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인위적인 재앙
자핑은 “저는 1991년 2월 자궁 적출 수술을 하고 2400CC의 혈장을 수혈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회복도 매우 빨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에 출근하려 하자 갑자기 메스꺼움과 구토가 났습니다. 그해 5월 해방군 공군병원 전염과에 입원했는데 병원에서 아무리 검사해 봐도 트랜스아미나아제가 높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하이에 가서 검사한 결과 C형 간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자핑은 말했다. “같이 있던 많은 환자가 모두 저와 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 몇 년 동안 수혈로 인해 간염에 걸린 사람이 매우 많았는데, 병원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병인지 알아내지 못하여 바로 ‘수혈성 간염’이라는 고유대명사가 생겼습니다. 제 주치의는 ‘이 병은 치료가 안 돼 트랜스아미나아제를 통제하는 것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다. 마지막은 대부분 간경화가 되어 10년 넘게 살기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가장 좋은 치료제는 인슐린 치료제였습니다. 유명한 한의사를 찾아가 진료받았는데 한약은 열두 첩이나 되었습니다. 매일 약을 먹었고 큰 사발의 약물을 마실 때마다 정말 약물에 담기는 것 같았습니다”
자핑은 “그 인위적인 재앙은 인간 세상에 무수한 비극을 초래했습니다. 당국은 권력을 이용하여 진상을 폭로한 정의로운 사람들을 탄압했으며, 많은 사람은 핍박에 떠밀려 타향으로 피해서 갔고, 무고한 피해를 본 민중은 진상을 알고자 애썼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었습니다”고 말했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녔습니다. 서양 의사가 안 되면 한의사를 찾았고 무수한 약을 수없이 먹었으며 치료를 반복했지만, 재발도 반복되어 병세가 가벼울 때도 있고 심할 때도 있었는데 줄곧 완치되지 않았습니다.” 질병에 각종 약물 부작용이 더해져 자평의 얼굴은 황색에다 초췌했고 몸은 말랐으며 허약했다. 때로는 정서가 극도로 초조했고, 심신이 지속적인 고통에 시달렸으며 그녀에게는 생활에 어떠한 희망도 보이지 않았다.
30년이 지났지만, 중공의 사실 은폐로 그 당시 진상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은 갈수록 불가능해졌다. 이 역사적 사건의 생존자인 자핑은 어떻게 되살아났을까?
파룬따파를 만나 생명은 다시 태어난 것 같다
자핑은 중국에서 살면서 어릴 때부터 무신론·유물론을 접해 현대과학 이외의 것을 매우 배척하였다. 그러나 서양 의학이 그녀의 질병 앞에서 속수무책인 것을 보면서 살려는 본능으로 기공과 불교를 접하게 되었다.
“1995년, 제가 살려고 간절히 발버둥 치며 사방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을 때 마침 어머니께서는 파룬궁(法輪功)을 접하시고 몇 달간 수련을 거친 뒤 너무 좋아서 제게 수련을 권하셨습니다. 당시 중국에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마다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 기적을 칭송하며 전하여, 이는 저의 연공에 대해 신심을 크게 북돋웠습니다”고 자핑은 말했다.
하지만 수련의 시작은 쉽지 않았다. 자핑은 처음 연공을 시작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30분도 서 있지 못하고 가부좌는 전혀 틀지 못했습니다”며 “다행히도 주변에 수련생이 많이 있어 모두 비학비수(比學比修)했습니다. 저희는 함께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면서 ‘전법륜’을 읽고 수련은 병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병은 자신의 생생세세의 업이 조성한 것임을 서서히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은 바로 심성을 닦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자핑은 수련하기로 하고 가부좌할 때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견지했다. 얼마 후 호흡기 분비물이 갈수록 줄어들다가 완전히 사라졌고 호흡기 난치병은 완치됐다.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기분을 느낀 그녀는 “제 생명은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며 감격했다.
수련으로 나는 환골탈태했다
자핑은 수련을 거듭하면서 몸 상태가 완전히 개선됐고, 각종 난치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다. 그녀는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몸은 제비처럼 가벼웠고 길을 걸으면 마치 바람에 날아가는 듯’하다고 느낀다.
수련이 그녀에게 가져다준 가장 큰 수확은 바로 심성의 제고였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자신의 흉금을 넓힐 수 있는지 알았고, 또 다른 사람을 선으로 대하며 무슨 일이 닥치면 먼저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
자핑은 전보다 머리가 맑아졌고 사유도 민첩해졌다. “건강한 신체, 편안한 마음, 명석한 두뇌, 저는 일을 할 때 적극적이고 진취적입니다.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직 중에 석사 학위를 다시 공부했습니다”고 자핑은 말했다.
자핑은 지금까지 파룬궁을 수련한 지 25년이 되었다. 그녀는 수련이 가져다준 건강한 몸과 유쾌한 마음을 누리고 있으며 파룬따파에 들어온 걸 행운으로 생각한다. “수련 첫날부터 더는 침 한 대 맞아본 적 없고 약 한 알 먹어본 적 없으며 이렇게 좋은 대도(大道) 수련을 만나면서 제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고 했다.
자핑은 2008년 캐나다 토론토에 이민 갔다가 토론토 천국악단에 입단해 종종 전국 행사에 초대받아 자주 참석한다. “엄동설한이 됐든, 무더운 여름이 됐든 저의 체력은 남들보다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가자고 하면 가고 차를 타고 얼마나 멀리 가든지 차멀미를 하지 않으며 추위도 무섭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절대 불가능했는데 정말로 환골탈태했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변화입니다”라며 그녀는 감개무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이 일로 늘 행운을 느낀다. “저는 정말로 운이 좋은 생명입니다. 수련이야말로 제가 정말 가야 할 길이고 저는 진정으로 인생에서 해탈할 길을 찾았습니다. 저는 파룬따파가 저에게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준 것에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제 몸에 있던 모든 난치병도 사라졌고 아울러 치명적인 C형 간염에 걸린 이후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기적같이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현재 중공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종이 되고 있는 정황 하에 어떠한 특별한 효과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사고의 폭을 넓혀 파룬궁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어떨까요? 현재 전 세계 100여 국가와 지역에서 널리 전해진 수련 방법이 유일하게 그의 발원지에서만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파룬궁의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수천 수만의 기적적인 사례가 있는데, 이것은 어떠한 거짓말로도 말살할 수 없는 겁니다”고 그녀는 마지막으로 밝혔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28/4225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