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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퉁(易講通)’으로 진상 알려 사람을 구한 작은 깨달음

글/ 말레이시아 대법제자 리쑹(立松)

[밍후이왕] RTC플랫폼에서 ‘이장퉁(易講通: 녹음된 진상 내용을 전화를 통해 알리면서 쌍방향 소통까지도 가능한 진상 알리기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구한 지 어느새 꼬박 한 달이 됐다. 이 항목의 참여는 나에게 일종 도전이었다. 나는 어떻게 진상을 말해야 할지 모르던 데에서 지금은 체계적이고 능숙하게 ‘이장퉁’을 사용해 중국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다.

내가 여기까지 도달하게끔 인내하며 사심 없이 도와준 수련생을 배치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1. 교육에 참여

여러 가지 원인으로 11월 교육반 참여 기회를 놓치고 12월 중순에야 참가 신청을 했다. 연말이라 직장의 많은 동료가 휴가를 가서 내 일이 더 바빠졌기에 매일 마지막 1시간 정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뿐이었고 실제로 전화 거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교육반의 요구와 안내로 말을 끊고 붙이기, 맹세 이야기, 가명 채택, 삼퇴 권유, 마음 매듭 풀어주기, 진상 말하기, 다시 삼퇴 권유로 되돌아오기 등을 따라 하는데 교육반의 소재는 아주 전면적이었다.

교육이 끝나면 소그룹에 들어가 실제로 전화를 걸어야 했다. 나는 중국인에게 진상을 말하는 데 있어 늘 두려워하는 집착이 있었기에 잠시 망설였다. 영어로 진상을 알리고, 서명을 받는 등의 대법을 실증하는 다른 항목 참여는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왜 이럴까? 욕을 먹을까 봐 두려워하고 자신이 중국어를 잘하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는 등이었다. 하지만 생각해 보니 베트남 수련생은 중국어가 모국어도 아닌데도 전화 플랫폼의 진상 알리기에 참여하고 있었다. 게다가 ‘이장퉁’은 꼭 입으로 직접 말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진상 녹음도 아주 효과적이었다. 교육반 문턱을 이보다 더 낮출 수는 없어 보였다. 반드시 집착을 내려놓아야 하며 이 기회를 또 놓칠 수는 없었다. 특별히 사부님의 설법 중에 “대법제자 당신이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당신은 대법제자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을 감당하지 않은 것과 같다.”[1]라고 말씀하신 법을 봤다. ‘이장퉁’ 전화 진상 항목은 소중한 중국인에게 진상 말하기를 돌파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 대법제자라면 자신의 능력이 크든 작든 진상을 알려야 하고 중하게 여겨야 하기에 매일 3시간씩 진상 알리기를 신청했다. 사존의 자비하신 배치에 감사드린다. 내가 연차휴가를 낸 첫날이 실제로 처음 전화를 걸어본 첫날이 되었다.

2. 실제로 전화 걸다

첫째 날 전화 걸기는 교란이 많았다. 첫 번째 노트북은 작동하지 않았고, 두 번째 ‘이장퉁’을 틀었으나 수련생에게 들리지 않았고, 마지막엔 결국 태블릿 PC를 사용했다. 처음 전화 걸 때는 정신이 없었다. 자판키를 잘못 눌러 연결이 안 되고, 교란이 있었고, 수신 시간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했으며 여러 가지 정황이 다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팀장은 동요 없이 어떤 경우든 자세히 설명해 줬다. 어떤 키를 눌러야 하고 어떻게 다시 거는지 등을 알려줬다. 나는 점점 첫째 페이지 내용을 숙지하게 됐지만, 아직 삼퇴는 성공하지 못했다. 약간 조급했고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정념이 부족함을 인식했다.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하면서 조급함과 성공률을 높이려는 마음을 닦아 없앴다. 넷째 날 마침내 돌파가 있었다. 사존의 자비하신 배치로 인연이 있는 사람이 삼퇴했으며, 그는 또 대법과 분신자살, 생체장기적출 등의 진상도 들었다. 나는 사존의 격려에 감사드렸다.

또 연속 3일간 삼퇴에 성공하지 못했다. 어떤 녹음을 다시 듣다가 나와 다른 수련생이 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매일 매일의 녹음을 다시 들어보니 대부분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고, 녹음이 빨리 돌아가는 상황도 있었으며 탈당에 성공한 그 날 녹음만이 온전했음을 발견했다. 기술수련생은 나의 무선인터넷이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다른 노트북에 랜선을 연결해 사용하라고 했고 컴퓨터 스피커 설정도 조절해줬다. 나는 이는 자신의 수련과 심성의 층차를 반영하는 것이며 정념이 강하면 이런 교란은 당연히 나타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층차가 높을수록 공력이 더욱 크며 공능이 더욱 강하다.”[2]라고 말씀하셨다. ‘이장퉁’을 사용해 전화로 진상 알리는 것은 수련이며 법을 잘 배우고 발정념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 후로 매일 삼퇴하는 사람이 1∼3명 있었는데 그날의 수련상태와 심성과 확실히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진상 알리는 과정에서 각기 다른 정도의 곤란에 봉착하는데 특히 봉쇄가 그랬다. 이런 정황을 보면서 나는 ‘이장퉁’이란 법기를 이용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겠다는 초심이 더욱 확고해졌다. 이런 순정한 정념과 사람을 구하려는 한결같은 마음이 있었기에 여러 가지 봉쇄에 부딪혔어도 나는 동요하지 않았다.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보고 안 되면 다시 바꿔서 하며 시험해 봤다. 하루나 이틀 정도 교란이 매우 심했는데 봉쇄가 삼엄했으나 그때도 동요하지 않았다. 착실하게 ‘일체 교란을 제거하고 나는 더 많은 사람을 구하겠다’라고 하는 일념으로 계속 전화를 걸자 매일 통화가 됐고 삼퇴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다른 공간을 보지 못하나 이 공간에서 정념의 위력을 절실히 체험했다. 정념이 강하고 심태가 순정할 때는 통화 접속률과 수신 시간이 뚜렷이 높아졌다. 반대로 발정념을 잘하지 못하고 심태가 안정되지 않으면 전화 걸기도 장애가 있는 듯했고 통화 접속률도 낮아졌다.

3. 심성 제고

전화 진상 참여는 나의 심성 제고에 도움이 됐다. 전화하는 과정에서 나는 조급함, 추구하는 마음 등의 집착심을 버렸다. 전화할 때마다 조급해서는 안 되며, 중생에게 진상을 더 많이 알려야겠다고 추구해도 안 된다고 자신을 일깨웠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을 통해 삼퇴를 추구하고 중생이 전화를 끊을까 봐 걱정하는 나의 집착심을 지적해주셨다. 사부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각하건대, 당신들의 관광지는 탈당, 탈대, ‘삼퇴’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은 기억하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3] 라고 말씀하셨다.

중생에게 전화할 때 나는 이제 조급해하지도 수량을 추구하지도 않게 됐는데 그것이 점점 선량함으로 대체되고 진상을 알고 구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체됨을 느꼈다. 가끔 수신자가 진상을 알고 나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하고 따라 하는 때도 있었다. 나는 깨닫게 됐는데, 우리가 심성을 높이고 집착을 제거해 심태가 순정해지면 중생의 명백한 일면도 깨어나 더 많은 진상을 알게 되고 구도 받는다는 것이다.

4. 수련생과 더 잘 협력하다

지난주에 협조인 수련생이 나를 베트남 수련생 팀에서 전화하라고 하면서 비학비수하여 장점은 취하고 결점은 보완하라고 했다. 전화 걸기 전에 사부님의 ‘논어(論語)’를 한 번 외우고 발정념했으며 전화가 끝나면 돌아가며 ‘홍음’ 한 수를 외웠고 이어서 그날 전화 상황을 수련의 관점에서 교류했다. 베트남 수련생의 녹음 송출은 절차가 간단하고 일정했는데 매일 탈퇴율이 높았다. 아래는 베트남 수련생의 심득교류이다.

그는 말하기를 “생활 속에서도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항상 안으로 찾으며 심성을 닦고 전화 중에는 사상을 순정하게 유지합니다. 쟁투심이 올라오면 수신자도 우리가 보게끔 표현합니다. 전화 걸기 전에 ‘이장퉁’과 소통하며 ‘너는 법기이다. 우리 함께 노력하자’라고 합니다. 한 수련생이 전화 걸면 다른 수련생은 발정념으로 가지하면서 순정한 심태를 유지합니다”라고 했다.

이번 주 팀워크로 전화하면서 수련생들과의 협력과 정체제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나 자신 또는 다른 수련생의 마음이 불안정하면 정체에 영향 주게 되며 이 공간에서는 통화 접속률이 낮고 수신 시간이 짧으며 탈퇴를 권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그대로 나타남을 나는 알게 됐다. 최근 며칠 다른 수련생이 전화할 때 나는 최대한 잡념을 갖지 않고 발정념했는데 개인과 정체의 통화 접속률, 통화 시간과 탈퇴율이 뚜렷이 높아졌다. 지난 이틀간의 탈퇴율은 매일 5명이었다.

동시에 다른 팀이 전화할 때도 개인의 통화율, 수신 시간과 탈퇴율이 뚜렷이 높아졌다. 수련생이 전화를 걸면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정념으로 수련생을 가지해 주며 자신의 다음 전화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내가 전화 걸 차례가 되자 자신의 심태가 순정하고 정념이 강함을 느낄 수 있었고 중생의 명백한 일면이 깨닫게 돼 진상을 더 많이 듣고 싶어 했다. 그러나 단독으로 전화 걸 때는 통화마다 그렇게 순정한 심태를 유지할 수 없었는데 일반적으로 쉴 틈 없이 이어서 바로 전화를 걸기에 마음을 내려놓고 발정념할 충분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또 이것은 자신의 수련상태와 심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면 왜 이전에는 팀에서 전화 걸 때의 효과가 단독으로 하는 것만 못했는가? 아주 간단하다. 당시 발정념의 중요성을 몰랐고 수련생이 전화할 때 귀는 열어 두지만, 자신은 살그머니 전화를 걸었으며 연결되면 다른 수련생의 전화에는 즉시 귀를 닫았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하니 혼자 단독으로 전화하는 것만 못했던 것이다.

‘이장퉁’을 사용해 전화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한 지 꼭 한 달이 됐다. 그동안 2,207회 전화해 51명이 탈퇴했다. 나는 그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이장퉁’으로 진상을 알려 더 많은 중생을 구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당시 이틀의 연차휴가가 끝나 출근하면 주말에만 전화 걸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사장이 갑자기 통지하기를 모든 직원이 사무실로 출근할 필요 없다고 하며 (변이 바이러스 때문일 수도 있음) 나에게 재택근무하라고 했다. 이렇게 돼 나는 계속해서 아침에 진상을 알릴 수 있었으며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았다.

나는 깨달았는데 사부님께서 나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음을 보시고 이렇게 배치해주셨고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완수하도록 해주신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렸다.

플랫폼의 수련생과 나는 하나의 정체이다. 우린 비학비수하고 서로 응원한다. 앞으로 나는 언제나 수련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법에서 빗나간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세계 法輪大法의 날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1/4219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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