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 일부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본 후 나는 느낀 점이 있다. 바로 위험에 처했을 때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태도인데 나와 인식이 달랐다.
어떤 수련생은 정념정행(正念正行)하고 특히 어려움에 처할 때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고 시련에서 박차고 나온다. 이런 수련생은 마치 사악이 그들을 감금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나는 이 점을 해내지 못했다. 난 관건적인 시기에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을 생각지 못했고 오랫동안 시련에 처해 있었다.
2021년 2월 13일 밍후이왕 ‘생명이 대법에서 주조되다’ 문장에서 수련생은 수련해오면서 시련에 처할 때,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을 때 즉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한다. 결과적으로 넘을 수 없는 거대한 시련과 난제를 사부님의 보호 아래 걸어 지나왔다.
나는 왜 관건적인 시기에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는가? 나는 생각한 후 3가지 주요 원인이 있음을 알았다.
하나는 법리가 똑똑하지 않았다. 1999년 7.20전에 나는 ‘전법륜’과 사부님의 다른 설법을 배울 때 추구하는 마음이 있으면 안 된다는 인상이 아주 깊었다. 모순에 처하면 나는 우선 안으로 자신을 찾았다. 이렇게 법리에서 나의 한 가지 인식이 형성됐다. 모순에 처하면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기본 인식이 생겼다. 그러므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니 이것은 사유 습관이다.
1999년 7.20, 중공 악당은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했다. 대법제자는 정법수련단계로 진입했다. 이것은 개인 수련 시기와 다르다. 이 사이에 일부 구세력이 배치한 거대한 난은 생명을 위협했다. 일부 난을 넘기지 못하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함에 큰 손해를 끼친다.
그러므로 구세력이 박해하는 관건적인 시기나 정법과 관련된 일을 잘하려 할 때 우리가 사부님을 떠올리고 도움을 청하면 일부 시련을 돌파할 수 있다. 그것은 추구하는 마음이 아니라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이다. 반드시 정확하게 이 양자가 다름을 구분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마땅히 마음가짐이 아주 바르고 경건하게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야 한다. 이 이치를 나는 지금 분간했고 알게 됐다.
둘째는 내 무신론 관념 때문에 신사신법이 부족하다. 무신론 관념이 뿌리 박혔는데 큰 방면에서 보면 나는 확실히 신을 믿는다. 하지만 미시적인 부분에서, 구체적인 일에서, 모순에 처하는 순간에 나는 이 모든 것이 가상인지 인식하지 못했고, 정법 수련의 각도에서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철저히 부정하지 못했으며 사부님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 모든 것을 부정하지 못했다. 머릿속이 하얘지고 당황하며 눈으로 보는 것만 믿는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의 생각이 우세를 점했고 진정으로 신사신법을 해내지 못했다. 나는 지금 깨달았는데 이것은 한 걸음씩 수련해 올라간 경지로서, 먼저 거기에 앉아 당연히 그때 가서 자연스럽게 깨닫는 것이 아니다.
물론 실제 수련에서 일부 시련에 처할 때 나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았지만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나를 보호해주셨다. 그러므로 미시적인 부분에서 많을 때 나도 신사신법한다. 예를 들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신변에 데려다주실 때 나는 이것은 사부님의 배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연히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진상을 알린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련에 처할 때 ‘생명은 대법에서 주조된다’의 수련생처럼 정념정행, 신사신법(이것은 실천에서 닦아낸 것임)을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그 순간 신사신법의 정도에서 다른 수련생과 큰 격차가 있었다.
셋째는 자아다. 내 성격은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습관이 없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돌봐주시는 것을 알고 우리를 데리고 수련하시는 것도 확실하며, 또 사부님께서 제자를 심지어 자신보다 더 소중히 여기시는 것도 알고 있다. 이치에 따라 관건적인 시기에 나는 마땅히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을 떠올려야 한다. 자아에 대한 관념이 중하고 특히 수련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심리적으로 감히 사부님을 감히 대면하지 못하며 사부님께 아직 약간의 사상 장애가 있다. 그러므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
신사신법에서 나는 계속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이 방면에서 제고해 올라오면 시시각각 진수(眞修)에 대한 기연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고 기나긴 수련 시간에 대한 걱정과 공포감이 사라질 것이다.
수련생의 교류 글이 나에게 계발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이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16/4221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