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려서부터 체력이 약하고 병이 많았으며 7살 때 심장 수술을 받았다. 초등학교 2~3학년 때 자주 두통이 시작됐고 가까스로 중학교를 졸업했는데 더는 학교를 다닐 수 없었다.
그때 어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셨다. 어머니는 대법을 수련한 후 본래 심각한 심장병, 기관지염, 관절염, 신경성 두통 등 6~7가지 병이 모두 완쾌됐고 성격도 좋아지셨다. 우리 가정도 평화롭게 변했다. 나는 파룬따파가 아주 신기하다고 생각해서 어머니와 함께 아침에 공원에 가서 단체 연공을 하고 어머니와 ‘전법륜’을 배웠다.
1997년 큰고모 집에서 회사 운영을 시작해 도와달라고 날 불렀다. 그때 나는 17살이었고 큰고모 집은 해변 도시에 있었다. 거기에 간 후 수련 환경을 떠났기에 나는 법공부도 하지 않고 연공도 하지 않았으며 곧 속인으로 변했다.
2000년, 나는 또 고향으로 돌아와 일자리 찾았다. 그때 어머니는 베이징에 가서 공정한 말을 하시다가 불법 노동교양을 받으셨고 아버지만 집에 계셨다. 아버지는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지만 대법을 믿으셨다. 하지만 중공 사당의 TV에서 대법에 대한 유언비어, 모함에 영향을 받아 어머니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고 대법 수련을 견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셔서 부정적인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의 말씀을 많이 듣다 보니 진상을 알지 못하는 나도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했고 대법에 정확한 인식이 없었으며 갈수록 법을 멀리했다. 매일 친구와 함께 밥 먹고 술 먹고 놀며 흐리멍덩하게 세월을 보냈다.
나중에 회사 동료가 나에게 남편을 소개해줬다. 얼마 되지 않아 집안에서 교제를 반대했다. 우리 집에서 남편을 알아본 후 그의 평판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공부를 그만뒀으며 마치 깡패처럼 매일 사회에서 양아치들과 함께 싸우고 술 마시고 도박했다. 그들 집에서도 모두 그를 상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 내 도덕 표준도 낮아 남편의 겉모습에 미혹됐다. 남편은 잘생겼고 말도 잘하며 일도 잘 처리하고 나한테 잘 대해주고 자주 나에게 밥도 사줬다. 또 통도 크고 재간이 있으며 친구도 많고 사회에서 잘 나간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입이 닳도록 나를 말리셨지만 나는 전혀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버지는 화가 나서 심장병이 걸리셨고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지만 하는 수없이 내 결혼에 동의하셨다.
결혼 후 나는 비로소 부모의 말씀이 모두 정말이었음을 알았다. ‘노인의 말을 듣지 않으면 눈앞에서 손해를 본다’라는 말을 진정으로 믿게 됐다. 결혼 후 남편은 거의 매일 밖에서 먹고, 놀고, 집에 자주 들어오지 않았다. 내 의견은 전혀 듣지도 묻지도 않았고 그는 집에 있어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결혼 후 딴사람이 된 것이다. 어느 날 그는 집에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 친구와 밥을 먹었다. 나는 그를 찾으러 갔고 그에게 집에 가자고 했다. 그는 친구 앞에서 체면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집에 돌아온 후 날 때렸다. 그때 나는 이미 임신 8개월이었다. 아이가 태어난 후 남편은 여전히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아들은 거의 내가 혼자 키워야 했다.
그때 시어머니는 몸이 좋지 않아 아이를 돌봐주지 못하셨다. 나는 출근하지 못해 어머니에게 아이를 좀 봐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나는 비록 부모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했지만 어머니는 대법에서 수련해 낸 대선대인(大善大忍)의 마음으로 나를 포용해주셨고 아이를 돌봐주셨다. 나를 위해 큰 난제를 해결해주셨다. 내가 고통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자주 대법 법리로 나를 일깨워주셨고 나에게 남편에게 선하게 대하라고 알려주셨다. “무슨 일이든 한 걸음 물러서야 하고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라고 알려주셨다. 나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셨고 대법제자가 왜 베이징에 법을 실증하러 갔는지 알려주셨으며 장쩌민 및 중공 깡패집단이 왜 파룬궁을 박해했는지 알려주셨다.
어머니 집에서 나는 대법 진상 DVD를 봤다. 대법을 진정으로 알게 됐고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것에 정확한 인식이 생겼다. 머릿속에서 중공 사당 및 장쩌민이 대법에 퍼뜨린 유언비어, 모함을 씻어버렸다. 어머니는 내가 어릴 때 내 몸에서 나타난 대법의 기적을 알려주셨다. 파룬따파가 나를 구했기에 오늘 건강한 몸이 있게 됐고 활력이 넘치는 내가 있다고 알려주셨다.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오늘날의 사람은 모두 대법을 위해 온 것이다. 우리의 집은 하늘에 있고 사람이 되는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眞)이며 선천적인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대법에서 수련하는 것이 돌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진상을 안 후 나는 다시 파룬따파를 수련할 생각이 들었다. 사존의 가지(加持) 아래, 수련생의 도움 아래, 2007년 나는 마침내 파룬따파 수련으로 돌아왔고 반본귀진의 길을 걷게 됐다.
대법 수련으로 돌아온 후 나는 다른 수련생처럼 세 가지 일을 다 잘하지 못했지만 휴식 시간을 이용해 법공부를 했고 시간을 내 연공했다. 이렇게 해도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져주셨다. 나는 마음이 훨씬 편해졌고 용량도 확대됐으며 더는 남편을 원망하지 않고 그를 선하게 대할 수 있었다. 남편이 돌아와도 나는 기뻐했고 돌아오지 않아도 나는 화를 내지 않았으며 좋은 말로 남편에게 권했고 그에게 바른길을 걷게 했는데 부모님을 위해 생각하고 아이를 위해 생각하며 너무 이기적이면 안 되고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권했다. 남편이 듣든 듣지 않든 나는 남편이 변할 것을 희망했고 우리 가정이 화목한 가정으로 되기를 바랐다.
2009년, 남편은 한번 ‘친구’와 술을 좀 많이 마셔 흐리멍덩할 때 ‘친구’에게 마약을 주입당했다. 그 후부터 마약에 중독됐지만 나는 모르고 있었다. 한동안 남편은 갑자기 나가지 않고 매일 집에 있었다. 나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어느 날 내가 출근 도중 집에 물건을 가지러 왔을 때 남편이 마약을 주입하는 것을 봤다. 나는 그때 정신이 멍해졌다. 눈앞의 사실을 감히 믿지 못했고 그 길은 돌아오지 못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계속 나가면 남편이 끝장날 뿐만 아니라 이 가정도 끝장날 판이었다.
나는 그에게 자신을 해치지 말고 이 가정도 해치지 말라고 권했다. 남편은 전혀 듣지 않았다. 시부모도 알고 그에게 권했지만 남편은 전혀 듣지 않았다. 돈이 없으면 도처에 다니며 빌렸고 내 동료, 친척, 아는 사람에게 모두 돈을 빌렸다. 우리 아버지 동창에게도 아버지 이름을 걸고 돈을 빌렸다. 내 가장 좋은 옷도 그가 팔아버렸다. 한번은 시아버지가 회사에 임금을 타러 갔지만 받은 것은 남편의 차용증이었다. 남편은 남에게 부탁해 신용카드를 만들었고 6만 위안을 써버렸다.
2010년 남편은 결국 마약을 하다가 현지 공안국에 붙잡혀 강제로 2년을 치료받았다. 어머니가 그에게 권하셨다. “잘 치료받고 하루빨리 마약에서 벗어나거라. 집안일은 걱정하지 말아. 내가 두 모녀를 돌봐줄게. 돌아오면 또 한 가족이 되는 거야.” 남편은 듣고 감동했다.
어머니는 날 도와주시기 위해 우리 집 근처에 이사 오셨고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조건을 만드셨다. 어머니는 우리 집에서 자료점을 개설했고 진상자료를 만드셨다. 그때 법공부를 깊이 하지 못했고 심성이 제 위치에 도달하지 못해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나중에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중생을 구하지 않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우리가 하는 일은 가장 바른 일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도 마음을 내려놨다.
이렇게 우리 집에서 자료점이 세워졌다. 시간이 있으면 나는 기쁘게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했다. 예를 들면 소모품을 구매하고 자료를 가져다주며 수련생을 모시고 시골에 가서 교류하는 일을 했다. 나는 타자를 잘해 수련생 교류문장을 언제 가져오든 즉시 타자했고 지체하지 않았다. 동시에 우리 집에 법공부 팀을 만들어 수련생에게 법공부와 교류하는데 조건을 제공했다.
그 한동안 세 가지 일을 다 했기에 수시로 수련생과 체득을 교류했고 심성은 빨리 제고됐다. 남편이 빌린 돈은 모두 내가 갚았고 남편에 대한 원망도 갈수록 적어졌다. 파룬따파가 내 용량을 확대해줬다.
2년 뒤 남편이 돌아왔다. 나는 그를 싫어하지 않고 되도록 그를 격려해줬다. 그에게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도 그를 위로하고 격려해줬다. 남편은 대법제자의 선(善)을 느꼈고 울면서 말했다. “앞으로 꼭 마약을 멀리하고 잘 살게요. 더 이상 이런 어리석은 실수를 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3개월도 지나지 않아 남편은 다시 원래대로 됐다. 이번 중독은 더 심했고 걷잡을 수 없었다.
그때 마약치료센터 소장이 말했다. “쥐약만 빼고 어떤 약이든 모두 자기 몸에 집어넣는데 이러면 언제든 죽을 수 있습니다.” 집에 돌아온 지 10개월 후 남편은 또 마약치료센터에서 강제로 2년간 치료를 받았다. 그 사이에 시아버지는 화병에 걸려 돌아가셨다. 남편에게 시아버지 일을 알려주면 남편이 깨어나 바로 잡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남편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표정도 굳어있었다. 그의 집에서도 말했다. “그는 사람이 아니야. 전혀 인성이 없어.”
하지만 나는 아직 선한 마음으로 그를 선하게 대했고 자주 보러 갔다. 한번은 남편이 치료센터에서 라이터를 삼켜서 위장을 절단하는 수술이 필요했다. 어머니는 나를 위해 아이를 돌봐주셨다. 나는 일을 내려놓고 남편을 간호해줬고 남편이 위험에서 벗어날 때까지 돌봐줬다. 나는 속으로 남편을 원망하지 않고 남편에게 이런 바보 같은 짓을 하지 말라고 권했다. 내가 이 점을 해낼 수 있는 것은 완전히 대법을 수련했기 때문이다. 속인이라면 아마 일찍이 그를 떠났을 것이고 이 가정도 산산조각 났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한 가지 예를 들으셨다. “이 직원들이 당신들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상사가 무슨 일을 맡기든지 가린 적이 없고, 이익 앞에서도 다투지 않습니다.”[1] 수련 후 나는 수련인의 표준으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다. 직장에서 자신의 본업을 잘하고 동료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든 나는 되도록 도와주고 다른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일은 어떤 불만도 없이 다 한다. 동료, 고객은 모두 나를 웃는 얼굴로 맞이한다. 남에게 선하게 대하자 상사도 내가 친화력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여러 해 성(省) 노동모범자와 직장 내 선진모범자로 선정됐다. 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년 후 남편은 치료센터에서 나왔고 반년 후 또 강제로 2년 치료를 더 받았다. 이미 3번째로 치료센터에 들어간 것이다. 시간이 길어지자 남편 몸에 질병 증상이 나타났다. 치료센터에서 밖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해서 현지에 돌아와 치료를 받았다. 남편의 치료 기간 나는 어머니와 교류한 후 남편에게 이런 고통을 겪게 하면 안 되고 마땅히 그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다시 남편을 돌아봤다. 사실 남편의 본성은 선하고 대법에 정확한 인식이 있다. 그는 어머니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알기에 어머니를 존중한다. 매번 현지 공안국이 대법제자를 붙잡으려 할 때 그가 알면 먼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다. “장모님, 며칠 동안 조심하세요. 좀 분위기가 좋지 않아요.” 2009년 어머니는 경찰에 납치돼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를 받으셨다. 남편과 큰형님(큰시누이)은 매일 공안국에 가서 국장에게 석방을 요구했다.
사실 남편이 마약을 한 것도 완전히 남에게 당한 것이다. 그 마약상이 돈을 벌기 위해 나쁜 일을 한 것이다. 죽기 살기로 남편을 붙잡고 놓지 않았다. 남편은 매번 치료센터에서 나온 후 마약을 끊겠다고 다짐했지만 마약상이 붙잡고 놓지 않아 갈수록 깊이 빠지게 됐다.
대법은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나와 어머니는 대법제자다. 우리는 반드시 남편을 구해야 한다. 이때 큰형님도 어머니를 찾아와 말했다. “대법만이 제 남동생을 구할 수 있어요.” 어머니에게 남편을 데리고 대법을 배우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시댁 식구는 대법제자의 언행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았기에 모두 대법을 믿는다. 이번에 우리는 생각이 같았고 우리는 남편을 데리고 대법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남편은 어머니를 믿고 어머니 말도 잘 듣는다. 그러므로 어머니가 남편에게 우리의 생각을 말했다. 남편은 흔쾌히 대법을 배우겠다고 동의했다. 남편을 데리고 법공부를 하는 동안 교란도 아주 컸다. 처음에 시작할 때 매일 오후 어머니는 남편과 시댁 집에 가서 한 시간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기로 했다. 제1강을 들을 때 남편은 경건하고 가부좌하며 소파에 앉았고 진지하게 들었다. 하지만 셋째 날부터 다른 사람을 위해 일을 좀 처리해야 한다고 하거나 제시간에 온다고 하고 오지 않았으며 시간이 없다고 했다.
우리는 이것이 사악의 교란이고 남편을 구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임을 알았다. 우리는 저녁에 우리 집에 와서 사부님 설법 동영상을 보게 했다. 나, 남편, 어머니, 세 명은 함께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봤다. 1시간 동안 남편은 때로 흐리멍덩하고 때로 정신이 맑았으며 때로 화장실에 갔다. 우리는 이것이 교란인지 알고 발정념해 교란을 없앴다.
어머니는 매일 우리 집에 왔고 남편이 좋아하는 물건을 사 오셨다. 생활에서도 세심히 남편을 돌봐주셨다. 남편은 마약을 해 간이 손상됐다. 사부님 설법을 볼 때 며칠 동안 배가 공처럼 부풀었는데 어머니는 그에게 알려주셨다. “좋은 일이야. 사부님께서 너에게 몸을 청리해주신다.” 며칠간 잠을 잘 이루지 못한 남편은 그날 밤새 잠을 잘 잤다. 어머니는 매일 밤 남편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해주셨고 남편은 어머니에게 내심으로 감격했다.
때로 남편은 중독이 발작하면 몰래 주사를 맞는다. 우리는 모두 알지만 못 본 체하고 그를 질책하지 않았고 선한 마음으로 그를 일깨워줬다. 때로 나는 조급해 그를 구하지 못할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어머니는 남편을 믿었는데 사실 이것이 신사신법(信師信法)이다. 대법이 반드시 남편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했다.
한번은 어머니가 우리 집에 법공부를 하러 오셨다. 그날 남편은 상태가 좋지 않았고 몰래 마약을 갖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문을 잠그고 한 시간 후 나왔다. 나온 후 나에게 트집 잡고 날 괴롭혔으며 법공부 일도 언급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셨다. 하지만 이튿날 어머니는 또 오셨다. 남편은 무슨 일도 없는 것처럼 싱글벙글 웃으며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사악은 우리를 교란하지 못하자 다른 수단을 썼다. 경찰을 조종해 어머니를 구치소로 납치해 5일간 구류시켰다. 어머니가 돌아오신 그날 시어머니와 큰형님은 어머니를 만나러 가서 계속 남편과 법공부를 해달라고 요청하셨다. 이렇게 우리는 사부님 설법을 얼마나 들었는지 모른다. 서서히 남편도 변화가 생겼고 몸은 점차 튼튼해졌으며 주사를 놓는 횟수도 점차 줄어들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마약 흡입을 어떤 사람은 괜찮다고 하면서, 내가 흡입해 보니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 그래, 느낌도 나쁘지 않으니, 또 한 번 할까? 괜찮을 거야, 또 한 번 할까? 됐다.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 무엇 때문인가? 그 물질이 흡입되어 들어간 후 바로 당신 신체 속에 한 개의 얇디얇고 옅디옅은 당신을 형성하는데, 한 번에 곧 가능한바, 그것의 독성이 크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다시 흡입하면, 이 얇디얇고 아주 옅디옅은 당신이 조금 짙게 변하며, 또 흡입하면 그것은 더욱 짙어지고, 흡입할수록 더욱 짙어지는데, 그것은 곧 갈수록 강대해진다. 그것은 당신의 전반 신체의 구조마저 다 있고 사유도 다 있는바, 완전히 하나의 독물로 구성된 마성(魔性)의 당신이다. 물론 그것은 다른 것을 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은 바로 독을 반드시 흡입해야 한다. 흡입할 게 없으면 안 된다. 무엇 때문인가? 왜냐하면 그것이 이미 살아있기 때문이다. 살아난 후에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당신이 흡입하지 않으면 당신의 신체는 신진대사를 하기에, 그것 역시 갈수록 옅어지고 갈수록 옅어져 그것은 곧 죽어버린다.”[2]
남편의 중독은 갈수록 약해졌지만 그 사이에 줄곧 반복됐다. 오늘 남편 상태가 좀 좋으면 내일은 흐리멍덩했다. 정신이 맑아졌다 흐리멍덩해졌다 했다. 하지만 우리는 가상에 끌려가지 않고 발정념으로 교란을 제거했고 사부님께 남편을 구해달라고 빌었다.
이 과정에서 나도 법에서 깨달았다. 남편을 도와 마약에 벗어나게 하는 것은 바른길로 돌아가는 과정이고 우리도 심성을 제고하는 과정이다. 나는 처음에 남편을 돕는 것은 완전히 속인의 정에서 도운 것이고 이 가정을 위해, 이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에는 자비심으로 변했다. 남편을 중생으로 보고 이 생명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원망심을 없앴고 자비심을 닦아냈다.
7개월의 시간을 거쳐 남편은 기본적으로 마약을 멀리했고 건강한 사람으로 변했으며 체중도 2kg 늘었다. 사람도 변했고 성격도 변했으며 매일 싱글벙글했고 활력이 넘쳤다. 이번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 기간 남편은 회사 발열체크 부서에서 일했다. 일을 책임지고 진지하게 해서 직장에서 표창을 받았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남편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주셨고 아울러 우리 온 가정을 구하셨다. 시어머니는 이전에 남편이 마약을 해 화병이 나서 자주 입원하셨다. 지금 시어머니는 몸이 건강하고 아울러 매일 좋아 입을 다물지 못하신다. 큰형님은 사람만 만나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대법은 너무 신기하다. 대법이 없으면 우리 이 가정은 이미 흩어졌을 것이다. 대법에 감사드린다!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3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26/4224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