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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투고의 신성함과 엄숙함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여 년을 수련하면서, 매년 파룬따파의 날 원고 투고의 참여 여부를 줄곧 중요시해왔다. 업무가 바쁘고, 상황이 좋지 않으면 쓰지 않아도 잘못이 없다. 바로 이 한마디 말은 써도 되고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지난 며칠 동안 법공부를 하면서, 대법은 나의 사고로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박대정심(博大精深)하여 볼수록 놀랍고 경이롭다고 느꼈다.

법 공부를 마치고 원고를 쓰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머리에 한 가지 분명한 개념이 떠올랐다. 매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은 매우 엄숙하고 신성한 것으로, 온 우주에서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신성한 법회를 주시하고 있다. 따라서 매 대법제자는 마땅히 모두 경건하고 중시하는 태도로 진지하게 원고를 완성해야 한다.

이 개념은 마치 여래의 지혜처럼 입체적으로 머릿속에 떠올랐는데, 지금까지 대법의 날 형식적으로 성의 없이 투고했던 그런 생각이 구름 걷히듯 말끔히 지워졌다.

대법의 날 원고 투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전에는 대법의 날 원고 모집의 함의와 의의를 법에서 인식하지 못했고, 대법제자가 파룬따파의 날 원고 투고에 마땅히 있어야 할 존중과 소중함을 법에서 인식하지 못했다.

마침 한 동료 수련생이 와서 함께 원고 투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습관이 하나 있는데, 만약 내가 어떤 일을 법에서 이해했다고 생각되면, 동료 수련생을 찾아 교류하고 그들과 함께 제고했다.

그 수련생은 오랫동안 대법의 날에 원고 투고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얼굴에 실의가 가득했다. 나는 올해는 꼭 참여하라고 격려했다. 그녀가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서 어느 것이든 알고 있는 내용을 쓰면 된다고 말하자, 그 수련생은 동의했다.

나는 그 수련생과 자주 연락하고 있었는데, 주위 수련생들은 그녀가 좀 소심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 수련생은 수년간 지역에서 대규모 진상 알리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안전 문제를 고려해야 했기에, 주위 동료 수련생을 포함해 친척 수련생조차 그녀가 받는 압력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다. 나는 단지 필요할 때마다 몇 차례 도와주었고, 항목 책임자가 직면한 어려움과 장애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나는 그 수련생이 마치 서유기(西遊記)의 당승(唐僧) 같다고 생각했는데, 두려움 속에도 서쪽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위축됨이 없었다.

그래서 그 수련생이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을 때 나는 매우 놀랐다. 그 수련생에게 교만한 마음이 없는 것은 아주 좋았지만, 투고는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께서 무엇을 하라고 하시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매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 통지가 밍후이왕에 발표되는데, 그것은 바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신 것이 아닌가?

동료 수련생이 떠난 후 나는 그녀와 교류했던 다른 일도 생각해보았다. 동료 수련생의 주이스(主意識)가 청성(清醒)하지 않은 상태가 왜 또 나타났고, 최근에는 왜 항상 그랬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 자신이 틀린 것을 알게 됐다. 눈은 또 밖을 향해 보았는데, 그녀의 청성하지 못함은 사부님께서 내가 다른 문제에서 그렇다는 것을 점화해주신 것이 아닌가? 나는 즉시 내가 최근 인터넷을 자주 즐긴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보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하면 포기하지 않고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이것 또한 의식이 청성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인터넷에 중독된 가짜가 나를 통제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머릿속에 사부님의 법상이 나타났다. 주위에는 옅은 자주색 광환이 둘러싸고 있었으며, 한 마리 수사자가 사부님 앞에 서 있었다. 수사자는 좀 격동되어 왼쪽 앞발톱을 치켜들고 고개를 들어 사부님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었다. 그 장면은 1분이 채 안 돼 사라졌다. 나는 그것이 사부님께서 수사자처럼 용맹정진(勇猛精進)해야 한다고 나를 격려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오늘 어떤 일을 맞게 했는지 생각했다. 하나는 동료 수련생의 모습을 보고 드디어 나에게서 찾았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모두 자신의 상태에서 머물러 있었는데, 자신이 마땅히 어떤 바른 태도로 동료 수련생을 도와야 하고, 어떻게 제고할지 알게 됐다. 마침내 오늘에서야 자신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다.

다른 하나는 바로 동료 수련생에게 투고 참여를 건의하는 것이다. 나와 동료 수련생은 매우 가까워 기회가 있으면 더욱 많이 교류하며 법에서 함께 제고하려고 한다. 만약 그 수련생이 법에서 인식했다면 마치 교실에서 다 함께 시험 문제를 푸는 것처럼 그녀도 다른 수련생에게 건의했을 것이다. 내가 혼자 다 풀었다고 문제를 풀지 못한 수련생이 내 앞에 있는 것을 보고도 상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가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그녀의 주변에 있는 다른 수련생들도 이끌 것이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은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한 차례 대법을 실증하는 신성한 기연(機緣)을 부여하신 것이다. 우리는 단지 공경하는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뿐이다. 이 시험은 사부님의 기대와 자비의 표현이다.

이것은 발표하고 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고, 매 하나의 원고는 우주 역사에 기록될 것이며, 모두 매 제자의 법 실증의 길을 기록하는 것이다.

나는 꿈에서 보았는데, 매 한 명의 대법제자가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하는 고소장이 다른 공간에서는 하나하나가 고대의 죽간(竹簡,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문자를 적는 데 쓰인 대쪽)으로, 하나하나가 공간의 선반 위에서 천병천장(天兵天將)의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었다.

나는 동료 수련생이 투고를 신성하고 엄숙하게 인식하고, 모두 진지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제안한다. 사부님께서 한 차례 또 한 차례 고심 끝에 해주신 배치를 헛되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은 약간의 체험이므로, 법에 맞지 않는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21/4222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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