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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돌려받다

글/ 구이저우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11월 은행에 가 확인해보니 퇴직금이 입금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회보험국(사회보험기본금관리국의 약칭)에 찾아가서 문의했다. 공무원은 신분증을 통해 내 개인정보를 확인한 후 석방 증명서를 가져오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간단히 알렸다. 공무원은 “우리는 공산당의 돈을 받으므로 공산당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공산당은 농사를 짓지도 않고 노동도 하지 않으면서 어디서 돈이 나와서 당신들에게 주겠어요? 다 당신들이 일한 대가입니다. 공산당은 인민들에 의해 유지되는 것이 아닌가요?”라고 설명했다.

돌아와 수련생에게 이 일을 의논했다. 수련생은 나를 도와 사이트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줬다. 수련생과의 교류를 통해 나는 정념을 강화할 수 있었다.

나는 석방증명서를 들고 다시 그들을 찾아가 공무원들에게 관련 문서를 요구했다. 눈이 빠질 정도를 오랜 시간 찾았지만 그들은 찾지 못하겠다고 했다. 나중에 헤이룽장성의 문서를 겨우 한 부 찾아서 보여줬다. 또 6만 위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명세서를 주면서 담당 과장을 찾아가라고 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나는 생각했다. 담당 과장을 찾아가 퇴직금 입금정지 상황을 알리자 그는 판결문을 요구했다. 나는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나도 수련 전에 건강이 좋지 않았고 성격도 나빠 누가 건드리기만 하면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성격도 좋아졌고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은 거짓이며 거짓말에 속아 불법(佛法)을 증오하지 말며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하늘이 행복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라고 그에게 알렸다.

판결문을 보여주자 과장은 ‘x교’라는 부분에서 “이건 읽지 맙시다”라고 했다. 나는 당신이 아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 과장은 퇴직금을 절반만 준다는 고지서를 정리해 보여주며 나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동의하지 않았고 변호사를 찾아 자문을 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예, 그렇게 하세요”라고 대답하고는 나를 국장 사무실로 안내했다.

나는 국장에게 “나는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됐는데 결국 억울하게 4년 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신적 손실을 보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퇴직금마저 지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퇴직금은 제 노동소득으로 당신들이 주는 게 아닙니다. 당신들이 관련 서류가 있다는데 나에게 보여줄 수 있나요?”라고 말하자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서류도 보여주지 못했다. 나중에 그는 이번 일을 상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나는 이번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행정심의를 청구하겠다고 했다.

설날 전에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가보니 카드에 1만여 위안이 입금돼 있었다. 나는 이상하게 여겨 원래 직장에서 퇴직 직원에게 복지 금액을 지급한 줄 알고 회사를 찾아갔다. 직장 후배는 이런 일은 없었다면서 다시 정산해보더니 사회보장국에서 퇴직금을 돌려준 것 같다고 했다.

나는 다시 사회보장국의 담당 과장을 찾아가 퇴직금을 지급한 것인지 확인했다. 과장은 내가 서명(퇴직금 절반만 지급한다는 서류)하는데 협조하지 않았고 또 관련 서류를 찾을 수 없어서 지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나는 당신의 선행에 감동했다고 말하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꼭 기억하고 성심성의로 묵념하면 어떠한 재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과장은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식수준이 낮고 법률 지식도 전무한 나는 수련생들의 도움과 격려에 힘입어 정정당당하게 담당자들에게 상황을 반영하면서 진상을 알렸기에 이번 일은 순조롭게 해결됐다.

다시 한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에 감사를 드립니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17/422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