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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자: 관념을 개변하자 알레르기 증상이 사라지다

글/ 일본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고통스러운 병업관을 겪으면서 관념을 개변하고 정념을 느슨히 하지 않았다. 결국 거의 매년 겪던 고난에서 벗어났다. 바르지 않은 일념은 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속인의 관점에서 보면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사람들은 대부분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린다. 나는 22년째 일본에서 살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이 관이 시작됐는데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관을 철저히 넘지 못했다. 일주일 전 어느 날 아침, 연공하다가 갑자기 재채기를 했다. 당시 머릿속에서 바로 반영됐다. ‘이제 꽃가루 철이 다가온다.’ 이 바르지 않은 일념이 나에게 병업을 초래했다. 곧바로 재채기를 하고 눈물이 나며 코 막힘, 눈과 목이 가려운 등 이른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

처음에는 정념으로 대했다. 마음속으로 이것은 사부님께서 소업해주시는 것이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실 100% 믿지는 않았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걱정하는 사람 마음도 있었다. 이후 증상은 완화되지 않았고 오히려 심해졌다. 계속 콧물이 나서 하루 종일 닦았다. 결국 코 주위 피부가 상처에 소금을 뿌린 듯이 아파서 괴로웠다. 나중에 알레르기 증상이 목까지 닿아서 격렬하게 기침했다. 머리가 불편해지기 시작했고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 불편한 감정이 너무 현실적이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정념도 점점 약해졌다. 입으로는 좋은 일이라고 했지만 각종 고통과 괴로움으로 마음이 아팠다. 결국 초조함과 어쩔 수 없다는 정서가 생겼고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생사의 병업관을 넘는 수련생들의 고통 정도와 시간의 길이를 진심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 강대한 정념이 없이 관을 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관념을 개변하고 난을 극복하다

저녁이 되어 나는 하루 동안 나온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정념이 있어서 소업하는 것이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통이 점차 심해지자 정념이 사라졌다. 이것은 가상을 진상이라고 여기는 것임을 뜻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이것을 진심으로 가상이라고 생각한다면 마음이 안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나는 내심 깊은 곳에서 꽃가루에 대해 겁을 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사실상 일종 두려움이다. 해마다 이 증상은 나에게 심한 고통을 줬고 이 뚜렷한 느낌이 나를 속였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두려워하기만 하면 곧 공포심으로서 그것은 집착심이 아닌가? 당신의 집착심이 나오면 당신의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지 않는가? 두려워할수록 더욱 병과 같이 되는데, 당신의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며, 당신에게 이번 교훈을 받아들이게 하여, 공포심을 버리고 제고해 올라오게 한다.”[1] “예를 들면 과거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를 침대에 묶어 놓고 그의 팔을 잡고는 그의 피를 뽑겠다고 했다. 그런 다음 그의 눈을 가리고 그의 손목을 한 번 긋고는(전혀 그의 피를 뽑지 않았음), 수도꼭지를 열어 그에게 똑똑똑 소리가 나는 것을 듣게 했다. 그는 자기의 피가 아래로 떨어지는 줄로 알고 잠시 후 이 사람은 죽어버렸다.”[1]

나는 이 사람이 결코 피를 흘려서 죽은 것이 아니고 두려움 때문에 죽은 것임을 깨달았다. 그는 두려움 때문에 죽었다. 사람의 두려움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심지어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이 마음을 발견했을 때 나는 반드시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관념을 바꾸기 시작했고 이것은 가상이라고 굳게 믿었다. 이것을 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런 느낌과 증상을 진상이라고 여기면 여전히 속인의 사상임을 설명한다. 이 문제에서 사상이 초범적이지 못하면 당연히 속인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동시에 법에 대해서 확고하게 믿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관념을 바꾼 후 저녁에 잠을 자고 한밤중에 일어나서 시험이 왔는데 낮에 있던 증상이 또 나타나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것이 가상이라고 생각했고 승인하지 않았다. ‘내가 단지 배우로서 현재 역할을 하는 이상 이 고통은 가상일 뿐이다. 당연히 나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재채기를 몇 번 하고 눈물이 흐르고 겉모습은 여전히 매우 괴로웠지만 마음속은 흔들리지 않았고 안정된 느낌이 들었다. 이후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고 천천히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가부좌를 했다. 또 재채기가 시작됐고 콧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이렇게 증상이 지속되어 연공에 영향 줄까 두려웠다. 나는 사부님 말씀을 생각했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진정으로 수련하면 금방 들어서기만 해도 곧 아주 많은 공능이 나타날 것인바, 당신은 이미 그렇게 높은 층차에 들어갔기 때문에 공능이 상당히 많다.”[1] “사람의 의념이 사람의 공능을 지휘해 일을 하나”[1]. 그리하여 나는 의념으로 공능을 지휘해 콧물을 즉시 멈추게 하겠다고 생각했다.

신기하게도 콧물이 나오지 않았고 나는 큰 자신감이 생겼다. 가부좌가 마지막 10분이 됐을 때 다리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나는 업력이 여기에서 제거되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무리 아파도 사부님 말씀에 따라 했다.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2] 결국 나는 연공음악이 끝날 때까지 견지했고 이날 내 알레르기 증상은 이렇게 사라졌다.

법공부를 많이 해야 정념을 유지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법공부를 많이 한다면 정념이 강해질 수 있다.”[3] 나는 관을 넘을 때 법리가 명확하고 정념을 유지해야만 순조롭게 관을 넘을 수 있다고 깨달았다. 만약 정념을 유지하고 싶다면 유일한 방법은 법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낮에 한 강을 읽고 한 페이지를 암송한다. 밤에 아무리 힘들어도 책을 들고 계속 착실하게 읽어서 법학습이 마음에 들어가게 한다. 따라서 한밤중에 일어나면 정념으로 대할 수 있다.

이번 관을 종합해보면 병업관 가상이 아무리 진실하게 표현되더라도 가상을 진실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관을 넘는 고통과 괴로움 때문에 두려움이 생겨서는 안 된다. 이 두려움은 직접적으로 난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관을 넘는 중에 아무리 힘들어도 되도록 빨리 관념을 개변시키고 정념으로 대하기만 하면 정념으로 관을 돌파할 수 있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의 깨달음이므로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법해’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21년 3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0/4218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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