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법을 수호하고 실증하러 온 것이다. 우리가 법의 표준에 부합했을 때야만 법의 위력과 신적(神迹)이 드러난다. 20여 년 수련 동안 비바람 속에서 많은 일을 겪었지만 계속 걸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마음속에 법이 있었기 때문이고, 우리는 또 대법의 기적과 신기함을 실증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1. 마음속에 법이 있으면 병업 증상은 사라진다
어느 날 아침 연공하기 전에 남편이 나를 일어나라고 깨웠다. 나는 그 당시 머리가 몽롱하고 온몸에 기력이 없었으며 심하게 추웠는데 전신에 작은 빨간 부스럼이 아주 빼곡히 난 것을 발견했다. 나는 흐리멍덩했지만 주의식은 매우 명석했는데 이것이 가상임을 알 수 있었다. 내 몸은 금강지체(金剛之體)라 이런 상황이 전혀 일어날 수 없기에 나는 마음속으로 사존의 경문인 ‘도법(道法)’을 계속 암송했다. “수련하는 사람은 필경 속인이 아닌데, 그럼 본성의 일면이 왜 법을 바로잡지 않는가?”[1], “당신들 사람의 일면은 명백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법을 얻은 그 일면이 똑똑해야 한다는 것이다.”[1], “사실 대법(大法)은 단지 사람만 제도하는 것이 아니다. 역시 각계 중생에게 말해 주는 것으로, 깨달은 본성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이다.”[1]
나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법도(法徒)로써 정법과 함께 있는 것으로, 내 본성의 일면이 나서서 법을 바로잡도록 하고 절대로 가상의 존재를 허용하지 않으며 본성의 일면으로 법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이렇게 하자 빼곡했던 작은 빨간 부스럼들이 육안으로 보이는 속도로 사라졌고, 고열과 무기력 등 온갖 불편한 증상들도 말끔히 사라졌다. 마치 방금 전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어느 해 여름, 유방의 병업이 있는 수련생을 도와 나는 오후와 초저녁부터 밤중까지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심야부터는 발정념을 해줬다. 아침에 집에 돌아와 잠깐 잠을 잤는데 한 시간 정도만 자고 바로 일어나 남편과 나가서 진상을 알리려 했다. 일어날 때 기지개를 켰는데 갑자기 왼쪽 유방이 부풀어 오르고 또 쿡쿡 찌르며 아팠는데 내가 무심코 손으로 만져보니 달걀 크기의 단단한 덩어리가 잡혔다. 이어서 바로 ‘그것이 당신 여기로 왔는데 당신이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라는 의념이 떠올랐다. 동시에 왼쪽 유방은 왼팔과 연결돼 쿡쿡 찌르면서 아팠고 저리면서 부풀기까지 했으며 공포감이 전신으로 퍼지고 있었다. 나는 좀 당황해서 재빨리 남편을 불러 발정념으로 도와달라고 했다.
이렇게 우리는 1시간 동안 발정념을 했는데 난 그동안 발정념을 했다기보다는 남편의 발정념을 감시했다고 봐야 했다. 그의 손바닥이 넘어가진 않았는지, 잡념에 빠지진 않았는지, 흐리멍덩하진 않았는지 걱정하면서 아무튼 나는 완전히 남편에게 의지해 밖으로 추구하기만 했고 나 자신은 이미 정념이 없었다. 한 시간 후 남편이 침대에서 내려와 가려고 하자 나는 말했다. “안 돼요! 아직 남아있는데! 저를 도와 계속 발정념을 해줘야죠!” 남편은 걸어가면서 말했다. “당신은 의심만 하고 있어요.”
아! 맞네. ‘의심’. 이 한마디는 나에게 사부님의 설법 한 구절을 단숨에 떠올리게 했다. “또 한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과거에 다른 사람이 그의 몸에 부체가 있다 했고 그 자신도 있다고 느꼈다. 그러나 일단 그에게서 떼어버린 후에도 그는 그 마음의 병을 제거하지 못해 그는 늘 그런 상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느끼며 그는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이미 일종의 집착심으로서, 의심이라고 한다. 오래오래 되어 그 자신이 자칫하면 또 불러올 수 있다. 당신 자신이 그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2]
사부님께서 오래전에 우리를 지옥에서 제명해주셨고 나는 이미 삼계에 있지 않기에 일찍이 속인에 속하지 않으므로 이것은 모두 가상인바 더 이상 속을 수 없다. 나는 금강지체이며 전혀 이런 상황이 나타날 수 없고 바로 그것은 ‘의심’이지 내가 아니며 난 갖지 않겠다.
하지만 사상 속에서 늘 의념 하나가 나를 이끌어 갔는데 잠시 후 나에게 손으로 그 덩어리가 아직 있는지 만져보게 하며 따라서 무심코 오른손도 들어 올리며 만지려 했다. 나는 그것이 내가 아니고 그 가상이 지지 않으려고 날 속여 그것의 존재를 승인하도록 하려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즉시 손과 팔에 경고했다. ‘너희들은 내 몸의 일부분으로서 나의 중생이고 내가 바로 너희들의 주인이다. 그 종양은 가상이므로 내가 인정하지 않으니 너희들도 인정해서는 안 된다. 내가 너희들에게 움직이라고 하지 않았으니 너희들은 절대로 함부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자 그 가상은 나에게 잠시 후 팔로 유방이 커졌는지 툭툭 쳐보게 하고, 잠시 후 또 나에게 유방이 아직도 아픈지, 저리지는 않은지 느껴보도록 하는데 나는 ‘이것은 의심이며 그것은 내가 아니므로 그것을 갖지 않는다’는 일념을 지켰다.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손과 팔을 움직이지 않도록 지키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보지도 만지지도 느끼지도 않으면서 그것에 따라가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 무엇을 해야 하면 그것을 하러 갔다. 나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오후에 수련생 집에 가는 길에 문득 유방 문제가 떠올라 이제야 그것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손으로 만져보니 그 덩어리가 없어졌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몇 년 전 어느 날, 나는 갑자기 심하게 헐떡이며 기침을 해 40분간 발정념을 해서 나았다. 드디어 잠을 편안히 잘 수 있게 됐다. 요 며칠간 괴로워 휴식을 취하지 못하다 보니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잠이 들었다. 깨어난 후 기침이 다시 도졌는데 더 심해졌다. 나는 ‘이제 끝장났네. 안일함과 환희심에 틈을 타게 했구나’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두려워하자마자 숨을 내쉴 수만 있을 뿐 들이쉴 수 없었다. 고통스러웠던 나는 마룻바닥에 무릎을 꿇고 침대에 머리를 받치고 숨을 내쉬었는데 갈수록 숨이 약해졌다. 하지만 머릿속은 유난히 냉정하고 맑게 깨어있었다. 나는 안으로 찾아보면서 나 자신에게 물었다. ‘이 세상에서 내가 아직 내려놓지 못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 명, 리, 정, 생사인가? 아니다. 난 뭐든지 내려놓을 수 있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유감이 없다. 다만 나는 아직 젊기에 주위 이웃들이 어떻게 대법을 바라볼까? 사부님이시여, 대법에 좋지 않은 영향만 가져다주지 않게 해주세요. 가든지 남든지 저를 사부님께 맡기겠습니다!’ 순간 신선한 기운이 가슴으로 스며들었고 나는 호흡할 수 있었는데 모든 불편한 증상이 전부 없어졌다!
어느 한밤중 퇴근길에 나는 갑자기 숨이 가빠졌고 몸속을 전부 빼내어 가듯이 괴로워서 쭈그리고 앉을 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하지?’ 나는 자신을 사부님께 맡기고 법에 맡기고는 법을 외웠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3]고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신체적인 느낌을 느끼지 않고 계속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 게다가 사부 주위에는 또 많은 호법(護法)이 있고 많은 불(佛), 도(道), 신(神)이 있으며 또한 더욱 큰 생명이 있는데 그들은 모두 참여할 것이다. 왜냐하면 승인 받지 못하고 강제로 박해하는 것은 법을 범하는 것으로 우주의 구 이치 역시 허용하지 않으며 무리한 박해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세력도 감히 하지 못한다. 가능한 한 여러분들이 올바르게 걷도록 하라.”[4]라고 계속 외웠다. 얼마나 외웠는지 모르는데 머리가 텅 비었고 법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말로 법을 외우면 외울수록 편안해졌다. 나는 집으로 돌아왔고 다시 한번 대법은 신위(神威)를 펼쳐 보였다.
한번은 이가 아파서 제대로 먹을 수 없었고 잠도 이룰 수 없었다. 괴로움에 시달려 고개도 들 수 없었다. 치아는 문제가 없고 그 영체가 발작한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발정념해도 소용이 없었고 안으로 찾아도 별 집착이 없는 것 같았는데 어디가 부족한 것인가? 그것이 영체인 것은 틀림없지 않은가? 어쨌든 그것이 가상이니 난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때 한 도둑 같은 의념이 미미하게 빠져나왔는데 바로 ‘치주염’이었다. ‘바로 너였구나!’ 멸(滅)하자 순식간에 치아가 아프지 않았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어느 여름 휴가철에 나는 토하기도 하고 설사하기도 했는데 일주일 가까이 지속됐고 곧 출근할 때가 다가왔다. ‘직장 사람들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다 아는데 어떻게 하지?’ 사람을 적게 만나려고 야근을 택했다. 휘청휘청 자전거를 타고 탈의실에 도착해서 작업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작업복에는 땀이 스며들어 흠뻑 젖었고 하마터면 탈진할 뻔했다. 나는 오늘 반드시 이 사악과 결판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행동으로 부정하라고 하셨으니 나는 행동으로 해내겠다고 생각했다. 업무를 보러 가서 큰 밸브 뚜껑을 열어야 하는데 보통은 두 장사가 함께 힘을 모아야 열 수 있었다. 나는 온 힘을 다해 내 체중을 실어 동료와 함께 열었다. 반장은 내가 땅바닥에 쪼그려 앉아 탈진한 모습을 보고는 가서 쉬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고맙다고 하며 괜찮다고 했다. 근무 내내 뜨거운 물을 한 컵씩 계속 마시는 외에 법만 외웠다. 전신은 마치 물로 씻은 것 같았고 두 다리는 천금같이 무거웠다. 동료들이 샤워를 다 마치고 나서야 나는 샤워실로 들어가서 샤워기를 틀어놓고 바닥에 앉아 물을 쐬었다. 숨을 좀 돌려 쉬고 나서 대충 씻고는 옷을 입고 문을 나섰다. 바로 내 손이 차 손잡이를 만진 순간 배가 고픈 것을 느꼈다. 나는 내가 관을 돌파했다는 것을 알았다. 일체 가상은 모두 사라졌고 마치 꿈만 같았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그 당시 내가 법과 사부님을 믿는 데 있어서 일말의 의심도 하지 않고 일말의 결과를 추구하는 것도 없이 완전히 사부님께 맡겼었는데 정말 다행이었다.
2018년 늦가을에 나는 자전거를 타고 이웃 도시에 갔다가 저녁이 되어 돌아왔다. 가을이 깊어가는 날씨는 낮 햇살은 뜨거웠고 아침저녁으로 몹시 추웠다. 저녁에는 허리와 다리가 시큰거리면서 마치 벌레가 물은 듯 아팠으며 누울 수도, 앉을 수도, 설 수도 없어 그냥 바닥에서 왔다 갔다 했다. ‘그러면 법을 외우자!’ 하지만 아무런 법도 생각나지 않았고 발정념을 해도 에너지가 없었다. 나는 온갖 지혜를 다 짜내어 법을 외우려 했지만 생각나지 않았다. 마침내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다”[5]라는 한 마디가 생각났다. 그러나 에너지는 느껴지지 않았다. ‘아무튼 대법제자의 정념은 마땅히 위력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럼 나는 이 말을 염하자.’ 염하고 염하다가 생각의 사로가 열려 법이 생각났고 법을 외웠다. 어느 법이 생각나면 그 법을 외웠는데 계속 외웠다. 어느새 날이 밝았고 내 허리와 다리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가상은 곧 가상이라 다시 한번 대법의 신비함을 증명했다.
2. 다른 수련생을 돕는 과정에서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
지난해 봄 수련생 J가 심한 통풍으로 목발을 짚고 실내에서만 몇 걸음 걸을 수 있는 처지에 놓였고 다른 수련생이 찾아와 우리에게 그를 좀 도와달라고 했다.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J의 아내가 병업가상으로 세상을 떠난 후 그도 영향을 받아 점차 수련에서 멀어지고 자신을 속인과 혼동했는데 결국 심한 통풍 증세가 나타난 것이었다. 현재 그는 법을 믿지 않게 됐는데 나이는 어리지만 활력이 전혀 없어 온종일 핸드폰만 보고, 게임하다가 지치면 창문 앞에 엎드려 밖을 내다보며 화를 내거나 욕하고 뛰어내리고 싶다고 했다. 그의 생활은 그의 어머니가 돌봐줬다. J의 어머니는 불교에 귀의한 지 오래된 거사였는데 마찬가지로 온몸이 병으로 가득했으며 시력도 갈수록 약해졌다. 우리는 그의 집에서 함께 법공부를 하자고 건의했지만 그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인근에 있는 몇 명의 수련생들과 J의 집에서 법공부 그룹을 만들었다. 하루에 ‘전법륜’을 두 강의 읽은 뒤 밍후이왕 문장을 읽었다. 수련생들이 정념으로 병업가상을 부정한 문장들을 읽고 서로 교류하면서 체험과 견해를 나누었다. 우리는 아무도 J에게 요구하거나 J를 겨냥하지 않았고, 순수하게 법 속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바로잡도록 했다. 3일째 수련생들이 교류할 때 J는 “지난 며칠간의 법공부와 수련생들의 문장을 읽으면서 법이 나쁜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이 잘못했고 법을 믿는 정도가 부족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갖고 노는 것 자체가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교류했다.
4일째,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J의 어머니는 우리에게 말했다. “J가 오늘 아침 연공을 했어요. 비록 앉아서 연공했지만 결국 자신이 주도적으로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네요.”
5일째, 발정념을 하면서 J는 연화수인을 하는데 두 손을 붙일 수 있었고 신체도 홀가분해진 것을 느끼며 법공부를 하는 동력도 생겼다. 아울러 J의 어머니는 오후에 스스로 ‘파룬따파의해’를 배울 때 온 페이지에 매 글자마다 모두 사존의 웃는 얼굴을 보았다.
6일째, J는 제1장 공법을 서서 할 수 있었고 게다가 목발을 짚는 것도 일종의 추구함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이날 그의 다리도 약간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7일째, J는 목발 하나를 던져버리고 서서 3장 공법까지 완수했다.
8일째, 몸이 한결 가벼워진 J는 더 이상 핸드폰을 갖고 놀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9일째, 그는 마침내 남은 한 목발을 완전히 내던지고 스스로 다른 방으로 건너가 새벽 연공을 마쳤다. 그 후 다시는 목발을 사용하지 않았다. 다음날, 핸드폰도 다른 수련생에게 맡겨 보관하기 시작했다.
사실 우리는 J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단지 법의 요구에 따라, 법공부 팀의 길을 바르게 걸었을 뿐이다. 모든 수련생마다 엄격히 자신을 요구했고 스스로를 바로잡아 우주의 특성에 부합되자 대법의 신위(神威)가 비로소 우리에게 펼쳐진 것이다.
수련생 H는 허리를 움직일 수 없어서 침대에 누워 지낸 시간이 꽤 됐는데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다. 한 번 누우면 잘 일어나지 못했는데 예를 들면 아침 연공을 하려면 2시 30분부터 일어나기 시작해 4시가 돼서야 연공을 시작할 수 있었다. 법공부해도 마음에 들어오게 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시간은 자신이 뭘 배웠는지도 몰랐다. 나는 저녁 9시에 H의 집에 갔다. 나는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의 한 대목의 법을 그녀에게 베끼도록 한 후 외우게 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 게다가 사부 주위에는 또 많은 호법(護法)이 있고 많은 불(佛), 도(道), 신(神)이 있으며 또한 더욱 큰 생명이 있는데 그들은 모두 참여할 것이다. 왜냐하면 승인 받지 못하고 강제로 박해하는 것은 법을 범하는 것으로 우주의 구 이치 역시 허용하지 않으며 무리한 박해는 절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세력도 감히 하지 못한다. 가능한 한 여러분들이 올바르게 걷도록 하라.”
그녀는 줄곧 밤 12시 발정념 때까지 법을 외웠다. 그녀는 나에게 2시 30분에 자신을 깨워달라고 말했다.
침대에서 일어날 때, 그녀는 양손에 힘을 주어 침대 옆에 있는 소파 손잡이를 잡고 힘겹게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소파 등받이를 빌려 서서 양손으로 소파 등받이를 꽉 잡고 있었다. 너무 힘을 써서 손가락이 하얘졌고 허리는 비틀거렸는데 고통스러워 표정도 찡그리고 입으로 ‘아, 아!’하며 소리를 질렀다. 나는 이것이 모두 가상이고 대법제자는 금강불괴지체인데 사악한 것이 대법제자들을 이런 모양으로 박해한 것이고 우리가 법리에서 똑똑하지 않은 틈을 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며 이것은 모두 가상이라고 알려주고 그녀에게 베낀 법을 보여주며 그녀가 마음을 다해 읽도록 하고 대뇌를 비우게 했으며 법 외에는 아무것도 갖지 말라고 했다. 나는 옆에서 그녀에게 발정념을 해주었다. 이렇게 읽고 있다가 그녀의 읽는 속도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더 이상 비틀거리지 않았으며 손가락도 혈색을 되찾았다. 4시에 우리는 새벽 연공을 시작했다.
낮에는 내가 일이 있어서 그녀와 함께 있을 수 없기에 다른 수련생들을 찾아서 그녀와 함께 법공부하게 했는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저녁에 또 한 수련생이 그녀의 상황을 듣고 나서 그녀와 함께 있어줬다. 오늘은 법공부할 때, 마음에 쏙쏙 들어와 그녀는 주동적으로 안으로 찾았고 자신의 근본 집착을 찾아냈다. 새벽 3시에 기상할 때 침대에서 바로 일어날 수 있었는데 이전에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었다.
셋째 날에는 3시 반에 일어나서 조금 쉬고 바로 연공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 천지개벽 같은 변화가 법을 외운 덕분이라며 법을 외우는 중에서 법리를 알게 됐고 자신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았다고 했다. 이전에도 이것이 가상인 것을 알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행동에서는 다소 보류했다. 이번에 법을 외워서야,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4]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정말로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5]는 것을 진정으로 알게 됐다.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불법은 끝이 없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도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5]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3/4212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