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이 끝나는 시간에 대한 사고(思考)와 예언’에 대한 독후감
글/ 해외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문장 중에서 정법 종결 시간에 대한 예언을 보면서 나 자신도 그러한 집착이 확실히 있음을 느꼈다. 미국 대선 이후 그런 마음을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예언 문장을 보자 마음이 여전히 움직였고 나는 그 마음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음을 알았다.
2019년 해외로 나온 후 내 신분은 장기체류가 아니었다. 장기체류 신분을 받으려면 몇 년이 걸리는 데다 그중에는 국내에서의 증명(나는 박해를 받은 적이 있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도 필요하기 때문에 마음속은 항상 그다지 안정되지 못했다. 수련의 길은 사존께서 배치하셨고 사람의 관념으로 생각하고 추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때때로 좋지 않은 염두들이 떠오르기도 했다. 정법이 빨리 끝나면 더 이상 신분 체류 문제를 직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인데 이것이 나에게 시간에 대한 집착을 조성한 주요 원인이 됐다.
나는 미국 대선 때 트럼프가 당선되기를 희망했다. 트럼프가 강경하게 반공하고 그의 중공에 대한 태도와 제재가 갈수록 강경해지므로 만약 그가 당선된다면 미국을 비롯한 주요 민주국가들이 중공을 포위공격해 그 힘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세인들은 볼 것이기 때문이다. 나아가서 중국 민중도 중공이 패망하는 추세를 보게 되고 국내 대법제자의 발정념으로 다른 공간의 공산사령(共産邪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을 더 하면 사람을 쉽게 구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사람을 구하는 수량에 되도록 빨리 도달할 수 있다. 그러면 종결되지 않을까? 그러나 배후에는 여전히 시간에 대한 집착이 숨어있었다.
미국 대선이 끝나고 또 시간에 대한 집착을 찾았다고 느꼈다. 이 집착의 배후에는 바로 더 이상 고생하지 않으려 하고, 더 이상 대가를 치르려 하지 않으며 되도록 빨리 해탈하려는 위사위아(爲私爲我)의 이기적인 ‘사(私)’의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문장 중의 시간에 대한 예언을 보고 왜 마음이 또 움직였을까? 시간에 집착하는 배후에는 속인 삶에 집착하는 또 하나의 마음이 숨어있었다. 생활 중에서 번거로움과 고달픔에 직면하지 않으려는 마음, 즉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생활 상태에서만 수련하려는 것이고 근본적으로는 여전히 ‘사람’을 내려놓지 못했다.
법에서 우리는 모두 알고 있듯이 정법의 실제 상황은 사부님을 제외하고 우주의 어떤 생명도 알 수 없다. 언론과 1인 매체들이 중공의 멸망하는 시점을 거론한 것은 과거의 예언과 현실을 근거로 한 추론이다. 사부님께서 정법을 시작하신 후 과거의 예언들은 부정확해졌다. 현재 시간은 사부님에 의해 연장됐고 또 사부님께서 빠르게 돌리셨다. 정법의 시간과 실제 상황은 사부님께서 정법의 수요에 따라 배치하신 것이며 정법에 따라 변화가 필요하므로 사부님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실상을 모른다는 것이 개인적인 인식이다. 그렇다면 또 뭘 집착하는가?
시간에 대한 집착은 정말 작은 일이 아니다. 시간에 대한 집착으로 나도 모르게 앞으로 쫓으며 서두르는데 마치 늘 분주하고 초조한 것 같고 평온함이 없으며 언제나 마음을 착실히 해 제대로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없었다.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에는 마치 자신이 낙오될까 봐, 원만하지 못할까 봐 등의 요소가 더 많았을 뿐,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해오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다그쳐 수련을 잘해 더 많은 중생을 구하지 않았다!
만약 100%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사부님께서 일체를 장악하고 계시고 일체를 배치하신 것을 믿으며, 이 배치가 매 한 제자에 대해서든, 일체 중생에 대해서든, 미래의 신우주에 대해서든 모두 가장 좋고 가장 완벽하다고 믿는다면 정법 시간의 길이가 짧든 길든 또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시간에 집착하는 그 자체가 바로 조건부 수련이다.
개인 층차에서 깨달은 것이니 잘못된 것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7/4215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