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외손녀 러러(樂樂)는 8살이다. 작년 9월 러러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미 반년이 지났다. 러러가 아직 어리지만,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 표준으로 수련하는 모습을 글로 적어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러러는 자신의 집에 돌아간 후 대법을 배우는 좋은 환경이 사라졌다. 러러의 할아버지가 대법을 믿지 않기에 공개적으로 대법을 배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러러는 매일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묵히 외웠다. 학교에서는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서 수련을 견지했다.
러러는 열심히 공부해 전 과목 성적이 우수했다. 수학 수업에서 러러는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수학 시험은 매번 만점이었고, 기말시험도 만점이었다. 러러는 수학 선생님에게 여러 차례 칭찬을 받았다. 영어 성적도 양호에서 우수로 바뀌었다. 특히 국어에서 가장 뛰어났는데, 국어 선생님은 수업 때마다 러러를 칭찬했고, 러러의 글짓기를 매번 잘 썼다고 했다. 러러는 학교 시사 낭송 대회에서 금마이크상을 받았고, 학기말 학교 방송국에서 우수 아나운서상도 받았다. 도내 전국 아동 시가 낭송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고, 붓글씨 대회에서 성(省)급 어린이 부분 우수상을 받았으며, 반에서 받은 상은 더 많다.
러러는 대법을 배워, 수련하기 전 2년 반 동안 얻지 못한 명예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훌륭한 학업 성적을 한 학기에 얻었다.
러러는 공부할 때 자신에게 엄격했다. 방학 때 매일 집에서 공부했는데, 2000자의 총정리와 3000자의 학습계획을 썼다.
또 심성수련에도 엄격했다. 러러는 평소 진선인의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한번은 러러 반의 어떤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화를 냈다. 러러는 화를 낸 친구가 난처할까 봐 그 친구를 한쪽으로 부른 후 친구에게 화를 내면 좋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고 알려줬고, 또 친구에게 화를 내면 다른 좋지 않은 점이 있다고 얘기해줬다. 그 친구는 러러의 말을 받아들였고, 그 후부터 마음대로 화내지 않았다.
러러는 집에서 2살 남동생과 잘 지낸다. 아직 철이 없는 남동생이 러러를 때릴 때, 러러는 맞고 울긴 해도 동생을 때리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는다.”[1]를 해낸 것이다. 당연히 엄마와 아빠는 모두 그런 러러를 좋아했다.
러러는 학생 간부 선거에 출마해 표를 가장 많이 얻었는데, 러러 자신도 이런 결과에 놀라워했다. 러러는 반에서 명망이 있고 친구와 모순이 생기지 않았다. 러러는 말했다. “다른 사람이 저에게 좋지 않게 대할 때 그들은 덕을 저에게 주게 됩니다. 저는 덕을 밖으로 밀어낼 수 없어요.” 물론 러러 자신도 남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는다.
러러는 매일 사부님의 ‘논어’ 외우기를 견지한다. 러러는 말했다. “전에 밤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잠을 자려면 긴 시간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제가 밤마다 ‘논어’를 외운 후 지금 잠이 빨리 들어요. 때로 ‘논어’를 아직 다 외우지 않았는데 잠이 들어요.” 러러는 대법을 배우기 전에 심각한 비염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 나았고, 더는 비염이 나타난 적이 없다.
러러는 또 오성이 좋다. 한번은 러러의 엄마에게 치통이 생겼는데, 그 당시 러러가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왜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지 않아요? 아주 신기해요.” 때때로 며느리는 내게 말한다. “러러는 오성이 좋고 어떤 일이든 진선인으로 가늠해요.” 그렇다.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행하면 바로 수련이 아닌가?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2] 러러의 착실한 수련을 보면서 20여 년 동안 수련한 노제자로서 정말 부끄럽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1년 3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4/4214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