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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도 희망도 없는 속에서 길을 개척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설 연휴 기간, 중공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가족은 고향 시골집에 머물게 되었다. 원래는 며칠만 있을 줄 알고, 진상 자료를 많이 가져가지 않은 데다 또 역병에 관한 것이 아니었다. 역병이 확장되어 우리는 시골에서 봉쇄되고 말았다. 자료를 구할 데가 없는 데다 시내의 수련생들과도 연락할 수 없었다. 기만당한 중생들을 보고 나는 속이 탔다. 직접 알리는 수밖에 없었지만, 범위는 한정됐다. 진상 자료는 그림과 글이 다채롭고 풍부해 중공의 거짓말을 효과적으로 폭로할 수 있으며, 특히 역병을 겨냥한 진상 자료는 더더욱 현재 세인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희망이다.

역병에 관한 진상 자료를 만드는 것이 시급했지만 눈앞의 어려움은 한동안 나를 무기력하게 했다. 집에 인터넷이 연결됐기에 재료만 해결하면 됐지만 본 지역의 택배 업무가 모두 중단된 상태였다. 인터넷으로 여러 군데 연락해봤지만 모두 배송할 수 없다고 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주셨다. “부족함을 찾아내어 더욱 잘 하라. 당신들은 인류의 희망이다. 북미 대법제자처럼 분발하여 곤란 앞에서 움츠러들지 말라. 사람의 틀에 가로막히지 말라. 사악에게 겁먹지 말라. 역사는 당신들을 위해 남겨진 것이기 때문이다.”[1] 나는 깨달았다. ‘역병 속에서 기만당한 중생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이 옳고 그름을 똑똑히 가리고 깨어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사람을 곤란하게 할 뿐이지 신에게는 어려움을 조성하지 못한다. 겉보기에 풀리지 않는 각종 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며, 사부님께서 계시기에 나는 꼭 이 층차의 속박을 돌파할 수 있으며, 대법제자가 걸어온 역사는 대법의 위대함과 위덕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동시에 나는 오래전 구치소에 불법 수감되었을 때 꿨던 꿈이 떠올랐다. 황사가 자욱한 세계에서 나는 혼자서 힘없이 걸어가고 있었다. 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여전히 굳건히 앞을 향해 걸어갔다. 이때 하늘길 하나가 내 앞에 나타났고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 “앞에 설사 길이 없다 하더라도, 내가 너에게 길을 만들어 줄 것이다!” 사부님의 점화는 나를 도와 막막하고 험난했던 그 시기를 걸어 지나오게 했다. 회상할 때마다 항상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은혜에 감사했고, 정진(精進)하는 데 동력을 더해주었다.

나는 사람을 구하려는 이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꼭 도와주실 것이며, 일체 불가능은 모두 이루어질 거라고 굳게 믿었다.

나는 온갖 방법을 다해 판매업체와 연락했고, 마침내 한 업체에서 특수통로로 물건을 발송하는 데 동의했다. 나는 순간적으로 너무 기뻤고 심지어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 후 오랫동안, 구매한 재료가 줄곧 중도에 머무르고 있음을 발견했다. 시스템의 화물 도착 시각은 차일피일 미루어졌고, 고객서비스에 여러 번 연락했지만, 그들은 많은 이유를 대며 여전히 제때 도착한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고객서비스와 소통 중, 화난 나는 몇 마디 안 좋은 말을 했다.

사후에 나는 냉정하게 자신의 잘못을 찾아보았다. ‘나는 왜 고객서비스에 화를 냈을까? 배송 장애는 배후의 요소 때문이지 고객서비스의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그때 주문에 성공하고 이미 발송했다는 알림을 보자 나는 내심으로 매우 기뻐했다. 발송했으니 문제없다고 사람의 관념으로 생각하며 정념으로 가지(加持)하는 것을 느슨히 했다. 이는 내 수련 중에 누락이 생긴 것이며 구세력에 틈을 타게 된 것이다. 그런데도 나는 여전히 다른 사람의 잘못을 찾고 있었으니 정말 말이 아니다!’

법리가 분명해지자 나는 또 다른 업체에 연락했다. 이 업체는 한 주 전·후면 도착한다고 보장했고 나는 주문을 넣었다. 이와 동시에 다른 재료들도 아주 순조롭게 사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줄곧 정념으로 가지했는데 일주일도 안 돼 모든 재료가 도착했고 가족들은 모두 불가사의하다고 느꼈다. 나는 재료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고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가 우리 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 우리 함께 잘 협력하여 중생을 많이 구하자!’

이후, 나는 사전에 내려받았던 전염병에 관한 여러 가지 자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음 마을 이웃들에게 선물해 보게 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나중에 작은 카드가 진상을 알리는 데 아주 좋음을 발견하고 진상 카드를 만들었다. 호신 부적을 만드는 기계가 없어 인화지로 진상 카드를 만들고, 종이 재단기가 없으니 애들이 쓰는 직선 자와 커터칼로 잘랐다. 받침판이 없어 이웃집에서 리모델링 후 남은 대리석을 가져다 받침판으로 썼다. 시골 사람들은 화려하고 경사스러운 색을 좋아하며 길상 인형 유형의 카드도 좋아하기에 나는 이 방면의 내용을 정선(精選)했다. 내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카드는 정교하면서도 화려해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좋아했다.

불가능했던 모든 것은 사부님의 가지 하에 모두 사실로 되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가끔 시골의 장터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카드와 진상 자료를 가지고 채소시장에 가서 자료를 배포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장바구니에 넣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장 보러 가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주기도 했으며, 또 전봇대에 붙이기도 했다. 이곳에는 또 관광지가 하나 있는데 몇 달째 외출을 못 했던 현지인들은 잇달아 이 관광지로 놀러 나왔다. 길가에 승용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어, 나는 정교한 카드를 차 앞부분의 잘 보이는 곳이나 관광지 문간방 혹은 처마 밑에 놓았다. 그 시기에, 나가기만 하면 몸에 진상 자료를 지녔고, 수시로 배포했는데 처음처럼 정진하던 상태를 다시 찾은 느낌이었다.

나중에 외지 수련생이 또 다른 유형인 QR코드가 찍혀있는 카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방수될 뿐만 아니라 예뻤으며, 또 요즘 젊은이들의 휴대폰 사용 습관에도 부합했다. 아무 때나 어디서나 속인에게 건네주어 찍을 수 있고, 진상을 볼 수 있었다. 수련생은 그냥 소개만 했지만 나는 나중에 이런 제작 방법을 모색해 터득해냈다. 현지 수련생의 수요량이 많았기에 나는 끊임없이 만들어 가져다주었고, 수련생들은 카드가 정교하고도 쓰기 편하다며 감탄했다.

수련의 길에는 갖가지 마난과 고험에 닥칠 수 있으며 때로는 이런 마난과 고험이 기세등등해 어찌할 수 없을 것 같다. 수련생들이여, 한시도 잊지 말자! 우리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정법과 함께하고 있으며, 조사정법(助師正法) 하고 있다! 일체 무력함과 막막함은 모두 사람의 마음일 뿐이며, 그냥 우리가 벗어버려야 할 한 층 또 한 층의 관념일 뿐이다. 사부님과 법이 있으면 일체는 모두 정법 중에서 개척할 수 있고, 신기한 대법의 위대함과 최고 위덕의 역사적 증거를 남길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프랑스법회에 보냄’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27/4208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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