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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제자: 중생에게 선(善)을 남겨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80년대생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중학생 때 운 좋게 법을 얻었지만 무엇이 법인지 똑똑히 알지 못했습니다. 사당(邪黨)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저는 곧 수련을 그만뒀습니다.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가진 후에 저는 다시 대법 속으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의미를 알게 됐고 대법제자에게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도 나가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대법이 좋고 사부님께서 모함받은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마침 저는 대면 진상을 하는 수련생 한 명을 알게 됐는데 곧 그녀에게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어떻게 진상을 알리는지 배우고 싶어서 가르쳐 달라고 여쭤보았지만 뜻밖에도 그녀는 “당신은 말재주도 없는데 무슨 진상을 알려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녀의 말에 대해 저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리는 데에는 감언이설은 필요 없고 오직 대법의 진실한 상황을 상대방에게 질서 있게 똑똑히 말해주면 되며 벙어리만 아니면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혼자 나가서 진상을 알렸을 때 어려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점점 저는 자신을 잘 수련해야 이 일을 잘할 수 있고 마음 상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곧 수련에서 신경 쓰며 자신을 제고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가장 큰 소감은 중생을 마주하고 상대방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고 믿을 만하며 진심으로 그를 위하는 것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법에서 수련해 낸 선(善)을 상대방에게 남겨주면 제가 말하는 대로 상대방이 모두 잘 받아줄 수 있었습니다. 진상과 삼퇴(중공 당원·공청단원·소선대 탈퇴)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악한 염두는 저의 선념에 의해 해체돼 난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선의 최대 표현은 바로 자비이다. 그는 거대한 에너지의 체현이다. 그는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모두 해체할 수 있다.”[1]

어느 날 저는 남성 청년 한 명을 만났는데 대법 진상을 말하자마자 그는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런 것을 감히 말하다니? 내가 당신을 신고하는 것이 두렵지 않아요?” 저는 평화롭게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오로지 선한 마음이고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제가 바보도 아니고 멍청이도 아닌데 무엇을 얻으려고 이렇게 하겠습니까? 제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기 때문에 개인의 안전을 무릅쓰고 당신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어느 날 당신이 어려운 일에 마주치게 되면 평안하게 지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입니다. 현재 사회에 어느 누가 개인의 이익을 가장 중시하지 않습니까? 어느 누가 자신에게 불리한 말을 하고 싶겠습니까?” 제 몇 마디를 듣고 이 젊은이는 곧 180도 변해 말했습니다. “그럼 우리 앉아서 이야기를 잘 나눠봅시다!” 곧이어 저는 그에게 대법 진상과 ‘삼퇴’의 중요성을 알려줬습니다. 그는 흔쾌히 가입했던 사당(邪黨) 조직을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말해준 덕분에 저는 다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손을 흔들며 말했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최근 저희 집은 전기차 한 대를 구입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이것을 타고 사람을 태웠는데 용돈도 조금 벌 수 있었고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는 일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저는 어느 주민 단지를 지나다가 여든 살이 넘어 보이는 할아버지가 저에게 손을 흔들었습니다. 저는 차를 멈추고 어디로 가시냐고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한 무더기 낡은 벽돌이 단지 밖에 있는데 제 차를 이용해 단지 안으로 옮기고 싶다고 했습니다. 벽돌이 있는 데로 같이 가 보니 양이 꽤 많았습니다. 몇 개 정도 되냐고 여쭤보니 80개나 된다고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연세가 많아서 혼자 옮기는 것을 도저히 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곧 차에서 내려 같이 차에 싣고 운전하고 또 같이 내렸습니다. 벽돌이 매우 무거워서 전기차로는 한꺼번에 옮길 수 없어 왕복 서너 번을 반복했습니다. 저는 막노동을 잘 안 하다 보니 다 옮기고 나서 손과 다리가 벌벌 떨렸습니다. 할아버지는 흥분해서 저에게 계속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저는 곧 대법 진상을 알렸는데 할아버지는 흔쾌히 중공 조직을 탈퇴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얼마냐고 물었는데 저는 3위안(약 500원)이라고 했습니다. 전기차 기본요금이 3위안인데 비록 안팎을 서너 번 반복했지만 거리가 매우 가까웠고 할아버지를 도와드리는 것도 완전히 선한 마음이었기 때문에 요금을 추가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기뻐했습니다. “3위안이라니요? 어떻게 3위안뿐입니까? 안 돼요. 어떻게든 더 드리고 싶습니다!” 할아버지의 진심을 보고 저는 말했습니다. “그럼 4위안을 주세요.” 결국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제게 5위안을 주시고 말았습니다.

며칠 전에 이 지역에 큰비가 내렸습니다. 두 남성이 우산을 챙겨오지 않아 고속버스터미널에 가려고 제 차에 탔습니다.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버스가 오기까지 아직 십몇 분이 남아있었습니다. 터미널은 비를 피할 곳이 없어 차에서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비 오는 날에는 차에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들이 내리게 한다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그들을 쫓아내서 비를 맞게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저는 곧 동의했습니다. 이때 저는 이 두 명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교활하게 생긴 모습을 보고 입을 쉽게 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는 기회이고 말을 안 하면 안 됐습니다. 듣든 안 듣든 말해야 하고 구원을 받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상 밖으로 제가 입을 열자마자 두 사람은 집중해서 들었고 제가 하는 말을 매우 잘 믿었습니다. 아마 제가 두 사람을 배려했고 내려서 비를 맞게 하지 않은 것이 두 사람을 감동시킨 것 같았습니다. 말하다가 버스가 왔고 그중 한 명이 물건을 챙겨 차에 내리면서 다른 한 명에게 부탁했습니다. “돈을 조금 더 챙겨드리세요!”

다른 한 명은 물건을 사러 비즈니스 빌딩에 태워 달라고 했습니다. 거리는 매우 가까웠고 그에게 삼퇴시킨 후 곧 도착했습니다. 그는 얼마냐고 물었는데 저는 3위안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미안해하며 제게 5위안을 주었습니다.

이 일을 저는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몇 년 전에 오빠가 인터넷에서 여자 친구를 한 명 사귀었는데 그녀는 남편이 있는 여자였습니다. 처음엔 이 사실을 완전히 몰랐고 한두 번 만나다가 그녀의 남편이 알게 됐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 급히 말했습니다. “그 여자의 남편이 남자 여덟 명을 데려와서 네 오빠를 칼로 베려고 해!” 당시에 저는 다른 사람의 아이를 봐주고 있었는데 전화를 받고 겁이 나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래도 눈을 딱 감고 아이를 아이 할머니 집으로 보낸 후 차를 불러 어머니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아저씨였는데 아저씨의 소박한 뒷모습을 보고 저는 이 기연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안 사정이 아무리 급하더라도 눈앞의 이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안정시킨 뒤 아저씨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을 하다가 아저씨는 가입했던 사당 조직을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고 저도 어머니 집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진상을 알리는 것에 너무 집중해서 집에서 일어난 일을 잊었습니다. 오빠 집에 들어가 보니 사람들은 모두 나갔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 왔을 때까지는 기세등등했는데 나중엔 아무것도 안 한 채 그냥 모두 떠났어”라고 했습니다. 저는 매우 격동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난이 눈앞에 닥쳐도 사람을 구하는 것을 잊지 않은 것을 보시고 난을 해결해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예전의 저는 매우 이기적이었습니다. 대법이 저를 착한 사람으로 바뀌게 했습니다. ‘타인을 위해서 생각하는 것’은 이미 제 삶에 녹아들었습니다. 많을 때 분명히 손해를 봤지만 마음속으로 오히려 매우 기뻤고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제자들의 진실함과 선량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면 사당(邪黨)이 대법에 대한 모함과 비방이 제가 진상을 알린 사람들 사이에서 스스로 무너져 버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천멸중공(天滅中共)은 이미 시작의 막이 열렸다는 것이고, 재난이 잇달아 닥쳐 중생을 구하는 것도 더욱 긴박해졌습니다. 최후의 수련하는 길에서 저는 자신을 더욱 엄격히 요구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을 기초로 열심히 사람을 구하고 사전의 서약을 지키겠습니다! 제자가 사부님께 무릎 꿇고 인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2/26/4213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