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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迷信)’도 역시 하나의 믿음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랫동안 변이된 현대 문화의 영향을 받아 나는 줄곧 ‘미신’ 이 두 글자에 편견이 있었고 부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전 나는 사존의 경문 ‘정진요지-무엇이 미신인가’를 읽은 후 ‘미신’ 두 글자에 새로운 인식이 생겼다.

사존께서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미신 두 글자에 대하여 말한다면 나쁜 일이 아니다. 군인이 기율(紀律)을 미신(迷信)하지 않으면 전투력이 없고, 학생이 학교와 선생님을 미신하지 않으면 지식을 얻을 수 없으며, 어린이가 자신의 부모를 미신하지 않으면 교양(敎養)할 수 없고, 사람이 자신의 사업을 미신하지 않으면 사업을 잘할 수 없으며, 인류에게 신앙이 없다면 곧 도덕규범이 없어진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에는 선념(善念)이 없으며 사념(邪念)에 점거당하게 된다.”[1]

미신 두 글자는 완전히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관건은 무엇을 믿는가에 있다.

최근 한동안 세간의 형세는 보기에 구별하기 어렵고 수련생의 교류문장도 각자 다른 관점을 지니고 있다. 개인 체득인데 사존 외에 어떤 생명이든 세간 형세의 진상을 알 수 없고 어느 생명의 마음속에 어떤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아도 그가 미혹에서 진리에 확고한 믿음을 지키면 반드시 희망이 있다!

수련인에 대해 일부 방면에서 이해하지 못하고 혹은 잠시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어도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의 지혜는 본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어찌 사존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 모든 배치를 이해할 수 있는가? 적절하지 않은 비유를 하면 전쟁터에서 병사가 호령을 들을 때 지휘관의 진정한 의도를 아마 알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개인 병사로서 지휘관의 지휘를 듣는 것은 그의 책임이다.

이 글이 마음속에 아직 의혹이 있는 수련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자신’이 곤혹스러워하는 점에 집착하지 말고 곤혹 그 자체가 지혜가 부족한 표현이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면 많은 문제는 쉽게 풀릴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홍음2’의 한 단락 법을 인용하겠다.

“정진정오(精進正悟)

법공부 태만하지 않으니 변화가 그 중에 있도다
확고하게 믿고 움직이지 아니하니 과위가 올발라 연꽃으로 피어나네”[2]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무엇이 미신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정진정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6/4216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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