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저녁에 L수련생 부부가 왔다. 그들은 또 나에게 고향 수련생들이 수련한 이야기를 적어 가져왔다. 최근 나는 줄곧 세 가지 일을 협력해 하고 있다. 그들은 늘 나에게 수련생들의 수련체득을 기재해 제공했고, 나는 다시 정리해 밍후이왕에 투고했다. 이번에 그들이 이야기한 수련생은 펑(鳳) 아주머니의 수련 이야기다. 나는 들으며 기록했다.
그들이 말했다:
70여 세의 펑 아주머니는 어려서부터 무술을 연마해 성격이 통쾌하고 호방했다. 수련 후 일에 부딪히면 자비를 마음에 품고 정념정행했다.
하루는 펑 아주머니가 외출한 후 집으로 돌아오다가 집 주위에 경찰차 대여섯 대가 세워져 있고 한 무리 무장경찰과 경찰이 사합원(四合院: 중국 전통가옥의 한 가지)을 포위한 것을 보았다. 대략 30명 정도였다. 이 상황을 보고 이웃들은 번거로운 일이 생길까 봐 대문을 굳게 닫았다. 보통 이런 정황이면 수련생도 박해를 당할까 봐 바로 회피하지만 펑 아주머니는 피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나갔다.
경찰들은 펑 아주머니가 온 것을 보고 단번에 몰려가 그녀를 포위하고 납치했다. 경찰차에서, 파출소에서 펑 아주머니는 경찰을 구하고 그들이 범죄를 저질러 업보를 받는 것을 피하게 하려는 선한 마음으로 시종 얼굴에 미소를 띠고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경찰에게 오전부터 오후까지 입이 닳도록 차근차근 대법의 아름다움과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이치를 말했다.
자비가 감로(甘露)로 변해 구구절절 미혹을 깨뜨리니 경찰은 펑 아주머니의 마음을 알고 대법 진상을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그날 저녁 펑 아주머니를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는 좋은 일을 했다.
여기까지 말하자 우리 세 사람 모두 한껏 고무된 나머지 나는 어떻게 더 많은 사람과 펑 아주머니의 수련 이야기를 공유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오늘 새벽 3시, 나는 일어나 동공과 정공을 하고 6시 발정념이 끝난 후 잠깐 휴식을 취했다.
어렴풋이 L이 와서 사존께서 그에게 편지를 전달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나는 두 손으로 편지를 받았다. 연분홍색 편지지만 보였는데 편지지가 좀 오래된 것 같았고 한 줄 한 줄 붉은 글씨로 가득했다. 나는 공경하는 마음으로 편지 내용을 읽었다. 한 줄마다 날짜가 기재되어 있고 뒤에는 사존께서 총결하시고 평어를 쓰셨다.
나는 절반 정도 읽다가 순간 깨어났다. 편지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렴풋이 ‘대법을 실증하고 사악을 진섭(震懾)하다’란 몇 글자가 생각이 났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나는 가슴이 벅찼고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나는 사존의 홍대한 자비에 비할 바 없이 감사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걸어온 길, 모든 일체는 모두 역사에 기재돼 있다. 당신들이 성취한 것을, 신은 당신에게 총결해 주고 있는데, 사부의 법신도 당신에게 총결해 준다. 정화적인 것을 내놓으면 바로 당신의 길이며, 바로 당신의 위덕이고, 바로 당신이 건립한 그 세계의 것이다.”[1]
20여 년 수련의 길을 회상하니 나는 영광을 느꼈고 또 매우 부끄러웠다. 최근 나는 사존께서 부여한 신필(神筆)을 들고 법을 실증했다. 대법을 실증한 한 편 한 편의 문장이 밍후이왕에 발표됐다. 그러나 나는 늘 세 가지 일을 평범하게 했다고 느꼈고 그 일이 일으킨 작용과 의의가 아주 적게 느껴졌다. 한 문장이 발표된 후 밍후이 편집부 수련생이 한 구절을 수정한 것이 생각난다. ‘수련생의 수련이야기가 밍후이왕에 발표되어 사람들에게 대법을 실증했고, 또한 제때 수련생의 수련체험, 깨달음과 경험을 전 세계 수련생이 참고하게 했다.’ 나는 보고 한껏 고무됐다.
오늘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했고 법에서 수련의 엄숙함과 신성함을 진일보로 체득했으며, 제자에 대한 사존의 홍대한 자비를 느꼈다. 오늘은 자비로운 사존께서 꿈으로 제자를 점화하셨는데 첫째는 제자를 격려해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이고 둘째는 수련생에게 반드시 매 일보를 잘 걷게 일깨워주라고 내게 쓰라 하신 것이다. 착실히 세 가지 일을 하는 중에서 우리가 취득한 약간의 성적마다 사존께서는 모두 총결하시고 평어를 하신다.
바로 사존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다. “각 지역 대법제자가 한 그러한 일은 찬양할 만하고 눈물겹도록 감동적이다. 단지 세간의 영화로 제작하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우주 중에는 당신들의 영화가 있다. (박수) 당신들의 좋은 일을 모두 빠뜨리지 않고 녹화해서 기재했다. 정말 녹화돼 있다. 모두 기재돼 있는데, 그것은 당신들이 걸어온 길이며, 그것은 당신들의 휘황이기 때문이다.”[2]
사부님의 정법은 인류의 가장 표층에 이르렀고 개개인의 가치 지향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사존께서는 대법제자를 거느리고 새로운 역사 시기에 들어서고 계신다. 제자는 시간이 유한한 것을 잘 알고 있다. 매분, 매초는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과 대가를 치르셔서 연장하신 것이다. 이 특수한 역사시기 우리는 사부님 말씀을 받들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착실히 매 일보를 잘 걷자.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중에 우리의 위덕을 건립하고 우주에 휘황한 기재를 남기자! 우리가 사존을 따라 원만해 돌아갈 때 천국 중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물으면 우리는 그들에게 할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개인의 깨달음이며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1-2010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8-2008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28/4153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