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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안쯔(娟子)의 수련 이야기

글/ 중국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40여 세의 쥐안쯔는 일하던 직장이 파산되자 동료를 따라 불원천리 남방에서 산둥에 일하러 왔습니다.

어느 하루, 쥐안쯔는 30, 40명의 사람과 함께 가사 도우미 회사에서 일자리를 기다렸습니다. 한 자상한 할아버지가 이곳에 왔는데 그는 반신불수인 할머니를 돌볼 가정부를 구했습니다. 아마 연분 때문인지 많은 사람 속에서 할아버지는 한눈에 쥐안쯔를 선택했습니다.

불을 때고 밥을 짓는 ‘소화상’

다음날 새벽, 쥐안쯔는 할아버지의 집에 왔습니다. 이야기 도중에 할아버지가 친절하게 물었습니다. “쥐안쯔,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해요, 이 공법은 정말 좋은데 쥐안쯔도 연마할래요?” 쥐안쯔는 통쾌하게 대답했습니다. “아저씨, 저도 연마하겠어요.” 운 좋게도 쥐안쯔는 할아버지의 집에 온 첫날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불을 때고 밥을 짓는 그 소화상(小和尙), 그가 꼭 소근기(小根基)의 사람인 것은 아니다. 소화상은 고생을 겪을수록 더욱 쉽게 개공하며, 그 대화상은 향수(享受)할수록 개공하기가 더욱 쉽지 않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업력의 전화(轉化)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소화상은 늘 고달프고 힘들어 업을 갚는 것이 빠르며 개오함도 빨라, 어느 날 그가 단번에 개공할지도 모른다.”[1]

할아버지 집에 온 지 사흘째 되는 날, 쥐안쯔는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할아버지를 따라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제2장 공법 ‘파룬좡파(法輪樁法)’를 연마할 때 그는 30분간의 포륜(抱輪)을 단번에 해냈습니다. 할아버지는 놀랍고 기뻐서 말했습니다. “쥐안쯔는 근기가 정말 좋네요, 처음 포륜을 연마할 때 나는 하마터면 까무러칠 뻔했는데, 반년 후에야 해낼 수 있었어요.”

쥐안쯔는 할아버지와 함께 매일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하루는 연공을 마친 후 할아버지가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습니다. “쥐안쯔에게 한 가지 알려 줄 것이 있는데 절대로 환희심이 생겨서는 안 돼요. 연공 할 때 나는 쥐안쯔의 두 손에 붉은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보았어요. 오늘 아침에는 거실에서 연공 할 때 쥐안쯔를 찾을 수 없었어요. 어? 어디 갔지? 고개를 들어보니 키가 156cm인 쥐안쯔가 어떻게 된 건지 이상하게도 이렇게 훌쩍 커졌어요, 머리가 천장을 받치고 있었는데 정말로 하늘을 찌를 듯이 서 있었어요.”

쥐안쯔는 듣고 웃었습니다. “아저씨, 이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네요, 제가 어떻게 그렇게 커졌을까요?”

빚은 갚아야 한다

쥐안쯔는 고생을 참고 견뎠으며 더러움과 피곤함도 마다하지 않고 반신불수의 할머니를 세심하게 돌봤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법공부를 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평소에는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로 자신의 일언일행을 지도하고, 수련인의 기준으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했습니다. 중공 악당이 잔혹하게 대법을 박해하는 속에서도 여전히 확고부동하게 파룬 불법 수련의 대도를 걸어갔는데 이는 그녀의 연분이 닿았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수련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처럼 그리 쉽지 않다. 당신이 수련하려 하면 곧 수련하여 올라가는가? 당신이 진정으로 수련하려 하면 즉시 생명위험에 부딪히며, 즉시 이 문제에 연관된다.”[1] “빚진 것은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수련의 길에서 일부 위험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유의 일들이 나타날 때 당신은 두렵지 않을 것이며, 또한 당신에게 진정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다.”[1]

어느새 섣달이 다가왔습니다. 할머니의 건강 때문에 할아버지는 고향에 가서 설을 쇠지 못한지 이미 몇 년이나 됐습니다. 섣달 스물여덟 날, 할아버지는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쇠고, 쥐안쯔는 남아서 할머니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그날 밤 10시에 할머니는 혀짤배기소리로 소변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쥐안쯔가 막 일어나려 할 때,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뛰며 호흡이 가빠지고 온몸이 떨렸습니다. 쥐안쯔는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자신을 생각 않고 다만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했습니다. “사부님, 저는 죽을 수 없습니다. 아저씨는 설을 쇠러 고향에 돌아갔고 열흘이 되어야 돌아올 것입니다. 화(華) 이모(할머니)는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하기에 제가 죽는다면 굶어 죽지 않겠습니까? 어찌합니까?” 전후 5분 만에 쥐안쯔의 신체는 곧 정상으로 돌아왔고, 할머니가 물었습니다. “괜찮아졌어요?” 쥐안쯔는 “네, 됐어요. 아무 일 없어요!”하고는 곧 가서 할머니를 돌봤습니다.

한밤중에 쥐안쯔는 고열이 나고 목이 말랐는데 온몸이 뜨겁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튿날 새벽 3시 50분, 쥐안쯔는 비틀거리며 일어나 연공을 견지했습니다. 연공을 다 하고 나니 온몸이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6시 발정념을 한 후, 쥐안쯔는 몸의 불편함이 전부 사라졌고, 정신이 맑고 상쾌했으며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신기함을 수련해내다

쥐안쯔는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했습니다. 어느 해, 그는 할머니의 병 치료 때문에 경제가 매우 빠듯한 것을 보고 스스로 임금을 줄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1년이 넘도록 월급을 받지 못했고, 또 1년이 지나서야 받게 되었지만, 쥐안쯔는 원망도 후회도 없이 여전히 본업에 충실했습니다. 할아버지 가족은 쥐안쯔를 자기 가족처럼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얼마만큼 높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쥐안쯔는 집안일을 잘해 놓은 후, 세 가지 일도 열심히 했습니다. 심성이 높아지면서 쥐안쯔의 몸에서 신기한 일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쥐안쯔는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할 때 대법 책의 글자 색깔이 금빛으로 반짝이는 것을 자주 보았는데 컴퓨터의 대법 전자책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소에 걷거나 밥을 짓거나 일할 때도 그녀의 머릿속에는 사부님의 설법이 끊임없이 떠올랐습니다. 한동안 수련 후, 그는 달마다 4, 5일은 저녁 휴식할 때 눈알이 스스로 굴려졌고 원신은 몸을 떠나 다른 공간에 가서 수승한 경치를 보았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5장 공법을 하시는 것도 자주 보았으며, 다섯 송이의 성결하고 아름다운 연꽃이 번갈아 돌고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또 아주 위엄 있는 호법신 등등도 보았는데 정말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미묘했습니다.

가족이 덕을 보다

사부님께서는 “한 사람이 법을 얻으면 온 가족이 이익을 얻는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쥐안쯔는 어머니와 휴대전화로 통화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딸아, 네가 가져다준 CD가 정말 좋았어.” 쥐안쯔가 “어머니 좋죠?”라고 하자 쥐안쯔의 어머니는 “좋아, 너무 좋았어!”라며 연신 극찬했습니다. 그들은 션윈(韻藝)예술단의 공연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옆에서 듣고는 얼른 손을 흔들며 주의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전화로 말하면 안 돼요!” 쥐안쯔는 휴대전화를 사당이 감청하고 있기에 조금만 조심하지 않으면 사당의 박해를 받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머리를 끄덕이고는 서둘러 화제를 바꾸었습니다.

몇 년 전, 쥐안쯔는 휴가를 이용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쥐안쯔 어머니는 딸이 파룬궁을 연마한 후 더욱 효성스럽고 착해진 것을 보고 그도 늘 ‘전법륜’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신체가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옛말에 ‘적선하는 집안에는 반드시 경복이 남아 있다’ (착한 일을 계속해서 하면 복이 자신뿐만 아니라 자손까지도 미친다는 말) 라고 이 말은 정말 거짓이 아닙니다. 쥐안쯔는 일심으로 남을 위했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대선(大善)을 행하고 덕을 쌓았는데 자연히 하늘이 준 복을 받게 되었고 가족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갔습니다. 어머니는 고령에 대법을 얻었는데 몸이 건강했습니다.

쥐안쯔는 아들에게도 늘 대법 진상을 이야기했으며 아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아들은 성실하고 착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을 직장생활 한 후 최근 2년 동안은 스스로 창업했는데 사업이 흥성하고 번창했습니다. 매월 몇천 위안의 이윤으로부터 몇만 위안이더니 지금은 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생활은 정말로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법해’

 

원문발표: 2021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2/4189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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