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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의 기쁨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파룬따파 수련의 길로 들어섰고, 2년 후에 남편도 대법 수련에 합류했다. 지난 20여 년의 정법노정을 돌아보면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를 절감하게 된다. 우리가 정법수련 중에 겪은 일을 아래에 기록하여 사존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토론하려 한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의 지적을 바란다.

1. 사부님께서 우리의 신체를 정화해주시다

나는 소문난 환자였고 30세도 안 되어 숱한 질병을 달고 있었다. 나는 류머티스 관절염, 전신 관절통, 암치질, 발작성 심장병, 위염, 치주염, 어지럼증 등등을 앓았고 병마에 시달려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했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한 것은 병상이었고 먹는 것은 양약이었으며 마시는 것은 한약이었다. 남편이 매달 월급을 모두 내 약값으로 썼지만 차도가 없었고 생활을 유지하기 몹시 어려웠다.

1996년 11월 어느 날, 나는 또다시 피를 토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딸이 나를 병원에 데려갔고 의사가 각종 검사를 하자고 했지만 그렇게 많은 돈이 어디에서 나오겠는가? 나는 절망에 빠져 하늘을 보며 울부짖었다. “빨리 나를 데려가세요. 집안에 더 큰 부담을 줄 수는 없습니다.”

마음씨 좋은 의사는 내가 우는 것을 보더니 마음이 아파서 나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당신은 몸이 너무 약해서 화를 내면 안 됩니다. 제가 공법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파룬궁인데, 불가(佛家)의 공법이고 수련하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 당신에게 좋은 점이 있을 겁니다.” 불가공이라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아주 편안했다. 나는 돈을 들이지 않고도 병이 낫고 집에 부담도 덜게 되니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오후 모 회의실에서 파룬궁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시청한다며 가서 보라고 했다. 나는 좋다고 했다.

저녁에 그곳에 들어가니 고급 승용차가 가득했고 회의실도 사람으로 가득했다. 나는 한쪽 바닥에 앉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연공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사부님을 뵙는데 한 가닥 뜨거운 흐름이 내 전신을 관통해 아주 편안했다. 나는 희망을 발견하고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나는 추운 겨울에 콘크리트 바닥에 앉았는데도 차가운 줄을 몰랐고 내가 심한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두 시간짜리 영상을 모두 보고 나자 몸이 계속 뜨끈뜨끈했다.

이튿날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요청해 마치 허기진 사람처럼 읽었다. 그리고 사부님 말씀에 따라 맞아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높은 표준으로 요구하기로 조용히 결심했다. 9일 학습을 마치고 열흘째 아침에는 공원에 가서 사람들과 함께 단체 연공을 했다. 한 달도 안 되어 온몸의 질병이 나도 모르게 사라졌고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1996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이 흘렀지만 나는 심신이 건강하고 얼굴에 혈색이 돈다. 바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이다.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한 남편도 1997년에 수련을 시작했다. 그동안 남편의 신체에도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나 정맥류상종창, 저혈압, 어지럼증, 비염 등이 모두 저절로 사라졌다. 남편도 대법의 비범함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직접 체험했다. 우리가 사존의 은혜를 말로 표현할 길이 없으니 오로지 사부님 말씀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은혜에 보답할 뿐이다.

2. 사부님과 법을 믿고 공경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대법제자가 자신의 길을 잘 걷고 세 가지 일을 잘 완성하려면 반드시 법 공부를 잘해야 하고 법 공부를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법은 기초이고 대법제자의 근본이며 일체의 보장이고 사람에서 신으로 걸어가는 탄탄대로(通途)이기 때문이다.”[1]

그동안 우리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심하며 날마다 새벽 연공을 견지했고 법공부와 연공의 목표를 달성했다. 항상 빠짐없이 발정념을 마친 후에 법공부를 시작했다. 나는 법공부를 할 때 늘 가부좌를 해 사부님과 법에 대해 예의를 갖췄다. 2004년에 불법 노동교양을 당하고 돌아왔을 때는 책이 없어 다른 수련생의 ‘전법륜’을 빌려 필사했는데 다른 수련생의 법공부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밤낮없이 베껴 썼고 한 달 만에 끝마쳤다.

내가 필사한 ‘전법륜’은 필적의 정교함과 행수, 자수, 단락이 ‘전법륜’과 같았다.(나는 책에 있는 각 행의 글자 수와 같도록 판지 위에 격자를 그은 다음, 종이 아래에 깔아 기준선으로 삼았음) 한번은 법을 베끼는 중에 다른 수련생이 와서는 내가 베껴 쓰는 것과 인쇄판이 똑같다고 했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전법륜’을 열 번 이상 필사했고 몇 권은 책이 없는 수련생에게 주었다. 남편은 세 번을 베꼈는데 그가 쓴 것이 더 나았다.

2005년, 한동안 법공부에 제고를 느끼지 못했고 마치 한 층차에서 지체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곧 법을 외우기 시작해 9개월 동안 한 번 외웠고 이어서 수차례 외웠다. 현재 우리는 매일 단체 법공부를 하며 두 강을 통독하는데 나는 추가로 한 강을 외운다. 단체 법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는 조건에서 시간 간격을 두고 각지 설법 한 편을 학습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홍음’, ‘홍음2’, ‘홍음3’과 ‘홍음4’의 시 대부분과 ‘정진요지’, ‘정진요지2’, ‘정진요지3’의 일부 경문을 반복해서 외우며, 끊임없이 법공부와 법 외우기, ‘전법륜’ 필사를 강화했다.

손자는 어려서부터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했는데 품행과 학문이 모두 뛰어나 현재 국내의 유명 대학에 진학해 있다.

나는 새로운 연공 음악이 나온 후로 남편과 함께 새벽 3시에 일어나 한 시간짜리 포륜을 하며, 다섯 가지 공법을 일사천리로 마친다. 현재 나는 늘 전신이 에너지로 싸여 있는데 기제가 회전하고 순환하는 것을 느낀다. 남편은 올해 72세이지만 신체가 가볍고 퇴직 후에도 계속 촉탁으로 일하다 몇 년 전에야 그만뒀다.

3. 사부님께서 난을 해결해주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빚진 것은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수련의 길에서 일부 위험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유의 일들이 나타날 때 당신은 두렵지 않을 것이며, 또한 당신에게 진정한 위험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다.”[2]

한번은 내가 자전거를 타고 아이를 데리러 나갔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오토바이 핸들이 내 호주머니에 걸려 옷을 찢었고 나도 땅에 넘어졌다. 그는 나를 부축해 일으켰다. 왼쪽 팔을 움직일 수 없었고 절반 정도가 덜렁거리면서 뼈에서 ‘스르륵’하는 소리가 났다. 분쇄성 골절이었다. 그 사람은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나는 필요 없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인데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곳곳에서 타인을 배려하라고 하셨고 당신도 고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가 나에게 많은 돈을 주려 했지만 나는 받지 않았다. 그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내 자전거도 망가졌지만 그에게 수리를 요구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9일 만에 팔이 정상으로 완전히 회복됐다.

한번은 나와 함께 진상을 알리던 수련생이 큰길에서 넘어졌는데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고 비까지 내리고 있었다. 수련생은 얼어붙은 길바닥에서 비를 맞으며 누워있었고 귀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다른 수련생 한 명은 걱정돼 울음까지 터뜨렸다.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은 우리에게 움직이지 말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우리는 구급차를 거절하고 수련생을 부축해 집으로 돌아와 정념으로 관문을 돌파하기로 했다. 우리는 수련생의 딸이 없는 상황에서 발정념을 하며 교대로 수련생을 돌봤다. 우리는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수련생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정념으로 해체했다. 약 10일 후, 그 수련생은 다시 우리와 함께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했다.

수련하는 동안 남편도 교통사고를 두 차례 겪으면서 사부님과 법을 더욱 믿게 됐다. 한번은 2015년 겨울에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사거리 입구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노인용 오토바이 한 대가 대각선 방향에서 달려와 남편을 쳤다. 남편은 마음속으로 큰소리로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다. ‘꽝’하는 소리와 함께 오토바이의 바람막이 유리가 부딪혀 산산조각이 났고 앞에 달린 광주리도 완전히 망가졌지만 놀라기만 했을 뿐 다치지는 않았다. 남편은 사고 운전자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 기회를 이용해 동료들에게 삼퇴해 평안을 얻는 원리를 알리고 삼퇴를 도왔다.

또 한번은 2016년 여름이었는데 퇴근해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뒤따라오던 화물을 가득 실은 대형트럭에 받혀 땅에 쓰러졌다. 당시는 가장 붐비는 퇴근 시간이었으므로 길에 정차한 차가 아주 많았다. 남편은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고 곧이어 기어서 밖으로 나왔다. 다리를 보니 트럭에 부딪혔는데도 피부만 조금 벗겨져 있었다. 부딪히고 넘어져 생긴 상처는 심하지 않았고 차에 깔리지도 않았다. 남편이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사부님께 수없이 감사드렸다.

지난 수련의 길에서 한 걸음씩 제고된 것은 모두 사부님의 보호와 무관하지 않다.

4. 자료를 전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

2004년 검은 소굴에서 막 돌아왔을 때는 나에게는 아무런 자료도 없었고 ‘밍후이 주간’도 볼 수 없어 마음이 몹시 급해졌다. 처음으로 주간을 펼쳐 해외 수련생들이 박해받는 대법제자를 성원하는 것을 알고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그렇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整體)다. 한번은 지식수준이 높은 수련생을 만나 내가 자금을 대고 그녀가 인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나는 자료를 배포하며 중생을 구했다. 우리 두 사람이 한동안 협력했는데 가족의 안전을 걱정한 그녀의 남편이 우리를 만나지 못하게 했다. 그는 우리가 끌려가는 것은 물론 미행을 당하는 것까지 걱정했다. 나는 내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면 자료를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내 소원을 보시고 기회를 주셨다. 갑자기 아들이 우리에게 전화를 걸어 한 달 후에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살 테니 인터넷 회선을 설치하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의 연락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 한 달 후 아들이 돌아왔고 인터넷이 연결됐으며 컴퓨터도 샀다. 나는 다른 수련생에게 프린터 구입을 부탁했다. 나는 다른 수련생의 도움을 받으며 다운로드, 인쇄, CD 굽기 등을 배웠다. 내 마음은 아주 평온했고 이것이 바로 내가 해야 할 것임을 알았다. 그때부터 나는 법기를 갖고 사람을 구했다. 2008년, 우리는 가정 자료점을 설립했고 이 작은 꽃은 오늘까지 활짝 피어있다.

사람을 많이 구하기 위해 가끔 밥 먹는 것도 잊었고 하루에 한 끼만 먹기도 했다. 오전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고 저녁에 다시 남편과 함께 나가 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였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서 말하면, 당신들이 해야 하는 일, 특히 이 세 가지 일을 느슨히 해서는 안 되며, 절대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 당신들의 위덕, 당신들의 수련, 당신들이 감당할 그 일체는 모두 그 속에 있다.”[3]

10여 년 동안 비바람과 혹한, 혹서를 무릅쓰며 소위 ‘민감한 날’에도 아랑곳없이 뒤돌아보지 않고 조사정법의 길을 걸었다. 주변의 모든 마을, 진(鎭), 거리, 주거단지에 우리의 족적을 남겼고 사존께서 우리의 신변에서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한번은 자료를 어느 집 문에 올려놓는데 주인이 문을 열었다. 갑자기 문이 열리는 바람에 주인을 놀라게 했을지도 몰라 얼떨결에 당신 때문에 내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웃으며 들어와서 놀다 가라고 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또 다른 사람과 인사를 나누었고 내가 아주 늦게 돌아왔다는 것이다. 한번은 자료를 놓자마자 문이 열려서 나는 그 사람이 놀랐을까 봐 걱정됐다. 순간 사부님께서 어렸을 적에 친구들과 놀 때 다른 사람들이 사부님을 보지 못했다는 사부님의 전기에 적혀있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 사람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마치 내가 보이지 않는다는 듯이 곧장 뜰 안의 석탄 더미로 다가가 덮개를 씌웠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방호용 덮개를 주신 것이었다.

또 한번은 마을에 가서 자료를 배포했는데 내가 한 집 마당에 자료 한 부를 놓고 머리를 돌리자 한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이미 우리를 한참 동안 따라오고 있었다. 그가 입을 열면 마당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칠 수 있었다. 나는 중생이 모두 구원받아야 하며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아야 모두에게 좋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은 제압됐고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또 한번은 마을로 들어갈 때 경찰차 한 대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우리가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고 대법제자가 아주 위대하니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경찰차가 우리를 호위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가 자료를 모두 배포하자 경찰차도 밖으로 나갔다. 우리는 경찰차가 오늘 저녁에 길을 열어주었다며 농담을 했다. 이렇게 신기한 일이 대단히 많았다. 어떤 일을 만나든지 일체는 모두 사부님 뜻대로 됐다.

한번은 대형 버스에서 진상 CD를 배포하고 내렸는데 갑자기 발이 아파서 땅을 디딜 수 없었다. 아파서 눈물까지 나오고 전신이 마비되면서 식은땀이 흘렀다. 나는 구세력의 교란임을 알아차렸고 나를 박해하는 것은 바로 사람을 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나를 교란하는 사악의 요소를 향해 말했다. ‘네가 나를 가지 못하게 하면 나는 너를 밟아서 죽일 것이다.’ 내가 두 발을 잇달아 디뎠는데 나아서 아프지 않았다. 이후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모두 했다.

한번은 내가 어느 집 문 앞에 진상 자료를 놓고 머리를 돌려 뒤로 몇 걸음을 걸었는데, 저녁이었고, 길이 익숙지 않았으므로 흙더미 옆에 넘어졌다. 나는 곧 기어 일어나 사부님께 보호를 요청했다. 당시는 방금 문을 나섰으므로 휴대한 진상 간행물이 아직 많았다. 나는 통증을 참으며 자료를 모두 배포하고 나서 수련생 두 명에게 이야기했다. 집으로 돌아오자 열이 나기 시작했다. 다음날 새벽에 다리가 부어 굽혀지지 않았지만 제5장 공법을 완료했다. 발정념을 마치고 계속 가부좌한 채 법공부를 했고 남편은 출근했다. 나는 다리를 내려놓지 않았다. 정오에 학교를 마치고 온 손자에게 라면을 끓여주고 계속 가부좌를 했다. 오후 발정념을 마치자 부기가 사라졌다. 나는 사악 때문에 놀라지 않았고 움직이지 않았다. 오후에 슈퍼마켓을 한 바퀴 돌았는데 길을 걷는 것이 정상으로 회복됐고 이튿날 진상 알리기에 영향 주지 않아 7명을 삼퇴시켰다.

그동안 나는 마음을 다른 수련생들처럼 중생에게 두었고 셀 수 없는 가정에 자료를 배포했다. 이전에 배포한 진상자료가 발판이 되어 현재는 삼퇴를 권하면 저절로 된다.

5. 진상 알리기와 삼퇴 권유의 지혜는 사부님께서 열어주신 것

처음에 진상을 알릴 때는 제때 귀가하지 않아 남편이 불안해했다. 한번은 남편과 함께 외출하다가 옷을 사는 한 여성을 만났는데 내가 그녀에게 안목이 있고 고른 옷이 피부색과 신분에 걸맞으며 미적 수준이 높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물으니 교사라고 했다. 나는 곧 본론으로 들어가 삼퇴를 권해 그녀에게 평안을 보전해줬다. 또 대법 진상을 더 깊이 알리고 그녀에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真善忍好)’를 기억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더욱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게 했다. 그녀는 연달아 감사 인사를 했다. 옆에서 발정념을 하던 남편은 원래 진상 알리기를 이렇게 수월하고 자유자재로 했느냐고 말했다. 그때부터 남편은 귀가 시간에 늦어도 걱정하지 않았다. 남편은 또 아이들에게 너희 어머니가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니 너희들도 안심하라며 너희 어머니가 수련을 견지하지 않았다면 우리 집은 일찍이 끝장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가족의 지지와 협조 덕분에 염려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매일 거리낌 없고 정정당당하게 조사정법의 길을 안전하고 순조롭고 수월하고 즐겁게 걷는다.

나는 매일 새벽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하시고 인연 있는 사람을 신변에 보내주시어 제자에게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게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지난 몇 년간 나는 다른 수련생 두 명과 협력해왔는데 갈수록 순조로워 매일 삼퇴하는 사람이 40~50명이다. 사람이 세 명이면 우리는 일대일로 알리며 두 명이면 한 사람은 발정념을 한다. 사람을 구하는 데 있어 우리에게는 어떤 부류의 사람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보자마자 어떤 쪽으로 이야기해야 하는지, 어떤 화제로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선한 마음을 써서 사람 마음을 잡아 놓고 진상을 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축적한 경험들이 있다.

우리는 물건을 사면서 상대 여성의 안목과 성격, 우아한 행동을 칭찬한다. 젊은 아가씨에게는 예뻐서 선녀가 내려온 것 같다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공무원으로 보이면 젊어서 관리가 되어 지금은 구매 담당자가 됐다고 이야기한다. 적당한 칭찬으로 거리가 좁혀지면 공동의 화제를 찾는다. 만약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다면 당신을 아주 평안하게 해드리려고 짧게 몇 마디만 한다는 말과 함께 삼퇴를 권하고 9자 진언을 기억하게 한다.

한번은 내가 한 남성에게 말을 걸어 당원이냐고 묻자 옆에 있던 여성이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걸음을 재촉했다. 그는 가지 않고 “맞는 건 맞고 아닌 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분명 아내에게 저지당하고 싶지 않은 눈치였다. 그리고 나에게 “당원이에요”라고 대답했다. 내가 곧 그에게 탈당을 권하고 ‘9평’ 한 권을 주자 그는 감격하며 말했다. “정말 다행히 제가 오늘 여기로 왔네요. 어제 꿈에 어떤 사람이 저에게 뭔가를 준다고 했거든요.”

우리는 끊임없이 경험을 종합했다. 부부 두 사람일 경우 우리가 먼저 아내에게 말하면 남편은 자연히 반대하지 않는다. 아내도 의심하지 않고 기연을 놓치지 않는다. 한번은 한 남성에게 ‘장쩌민의 실체’ CD 한 장을 줬는데 그 남성이 손가락으로 장쩌민을 가리키며 “이런 나쁜 놈!”이라고 했다.

노래로 사람을 구하기도 했다. 한번은 감자 파는 여성을 만나 부지런하다고 칭찬했는데 주변을 보니 사람이 없어 ‘득도(得度)’라는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했다. 그녀는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 나는 이것이 하늘의 소리라며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고 재앙을 평온하게 넘기기를 바란다고 말해줬다. 나는 내 노래 소리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몰랐다. 분명 사부님께서 나를 가지해주신 것이었다. 나중에 기회가 있어 이 노래를 불렀는데 탈당한 사람이 50~60명이나 됐다.

나는 문화혁명 당시 중학교에 형식적으로 다녔으므로 지식이라곤 없는데 늘 사람들이 젊었을 때 무슨 일을 했느냐며 교사였냐고 묻는다. 내가 지식을 갖고 있고 많은 것을 안다며 칭찬한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열어주신 지혜다.

나와 협력하는 수련생 몇 명은 집안일을 이야기하지 않고 언제나 정념과 선념을 유지하며 순정한 상태로 일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밖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목표를 놓치지 않는다. 중생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선 중요한 시점에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 한 번 더 알리면 한 명을 더 구하니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지 말자.

6. 중생의 기쁨

나는 2007년 아들의 신혼집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전기 수도 설비기사 한 명에게 진상을 알리고 그에게 호신부와 진상 CD를 주었다. 다음날 이른 아침에 그가 와서는 문에 들어서자마자 나에게 절을 하고 읍을 하더니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줬다. 나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말하라고 했다. 그가 말했다. “어제저녁 집에 가는 길에 대형트럭에 치였습니다. 기사는 제가 죽은 줄 알고 차를 몰고 도망쳤습니다. 저는 넘어지는 순간 저한테 가르쳐 주신 목숨을 구하는 몇 글자가 생각나서 외웠습니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기어 일어나 보니 제가 멀쩡했고 자전거를 일으켜 보니 역시 멀쩡했습니다. 바지 뒷주머니에 있던 휴대폰을 꺼내 보니 화면이 산산조각 나 있었는데 저는 살갗 하나도 안 다쳤습니다. 저는 정말 명이 긴데 대법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신 겁니다. 어제 저한테 진상을 안 알려 주셨더라면 오늘 여러분을 볼 수 없었을 겁니다. 제 휴대폰을 보세요.” 나는 그에게 감사를 드리려면 대법 사부님께 드리라며 이건 당신 자신이 선택한 미래라고 말했다.

다른 인부들도 크게 놀랐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으며 호신부와 진상 CD도 주었다. 방학 기간에 그 설비기사는 또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우리 집으로 데려와서는 아들에게 할머니한테서 진상을 들으라고 했다. 그리고 나중에 자신의 마을로 와서 모든 사람에게 말해달라고 했다. 구원받은 중생이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제자는 오직 사부님께 감사드릴 따름이었다.

한번은 집안 벽에 걸린 보일러가 필요 없게 되어 한 폐품 수집상에게 헐값으로 팔면서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한 달쯤 후에 그가 우리 주거단지 입구에서 나를 기다리다 멀리서 내가 돌아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큰 소리로 말했다. “저한테 주신 CD가 정말 좋았고 모두 정말이었습니다. 만약 저에게 주신 CD를 안 봤더라면 제 목숨이 끝났을 겁니다. 제가 현장에서 노끈을 수거할 때 높은 층에서 철근 하나가 곧장 내리꽂히며 떨어졌는데 신기하게도 제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를 뚫으면서 땅에 박혔습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결과 아무 일도 없었고 피부만 조금 상했습니다. 만약 그게 제 다리를 때렸더라면 저는 이후 휠체어에 앉아 있어야 했을 겁니다. 제가 어떻게 살겠습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는 나에게 인사하러 온 것이었다. 나는 좋은 것(진상 CD)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하다며 반드시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남편이 주관해 동창회를 세 차례 열었는데 우리 부부는 서로 합심해 식탁에서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고, 각자에게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한 권과 호신부를 주었다. 동창들은 모두 기뻐하며 자신들의 주머니에 넣었다.

작년에 근로자 퇴직연금이 기업에서 현지 양로보험센터로 이관됐는데, 남편이 직접 직장 퇴직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곳에 와서 절차를 밟으라고 했다. 처리가 완료되자 남편은 몇 년간 만나지 못했으니 모두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다. 남편은 모임을 기회로 이전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려 모두 삼퇴시켰고, 각자에게 호신부 한 장씩을 주었다. 다른 수련생이 아름답게 포장한 ‘당신의 평안을 축원합니다’ 진상 USB 메모리와 두 가지 휴대폰 젠더를 주었는데, 기기에 꽂으면 휴대폰, 텔레비전, 컴퓨터에서 모두 볼 수 있었다. 그들이 받고는 물건이 좋다며 손에서 떼지 않았고 감사 인사를 했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앉자마자 기적이 일어났다. 전신의 혈위(穴位)와 백규(百竅)가 모두 열리고 맥이 모두 통해 마치 땅에서 뜨는 것 같았고, 등에 채워진 자물쇠 덕분에 겨우 뜨지 않는다는 감각을 느꼈다. 나는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와는 여전히 거리가 멀고, 원망심,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 다른 사람만 바꾸려는 마음 등 수련해 버리지 못한 사람의 마음이 있고 가끔 너그럽지 못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는 대법 속에서 바른길로 돌아서고 자신을 착실히 수련할 것이며 사부님의 말씀에 따를 것이다. 이런 위난의 시기에 시간을 다잡아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내 수련의 길에 유감을 남기지 않을 것이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시시각각 제자에게 베풀어 주신 보호와 고생스러운 제도를 헛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3-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2/14/4193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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