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샤오밍(曉明)
[밍후이왕] 내 이름은 샤오밍이며 올해 68세다. 아버지는 황포 군관학교를 졸업했고 국민당 군의 기밀 비서셨다. ‘문화대혁명’ 시기 우리는 ‘흑오류(黑五類)’가 됐다.
나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 성적이 매우 좋았고 전교 학과대표였다. 그러나 중학교 때 나를 민반(民辦) 중학교에 진학시켜 거의 수업을 못 받았다. 16살 때 농촌에 내려갔고 나중에 도시로 돌아갔지만 어떤 기관도 나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또 농촌으로 돌아가 농민과 함께 분뇨차를 끌고 돌을 들어 올렸다. 이후에 겨우 어머니 직장에서 나를 불러 도시로 돌아갔다. 그러나 나는 온몸이 병이었고 특히 위장병이 심각했다. 이후에 생계를 위해 작은 가게를 열어 약을 팔았다.
나는 일찍 마약 중독자에게 주사기를 팔았으며 그 기간에 누군가 마약을 복용하다가 죽었다. 그때는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일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 업을 빚는지 생각하지 않았다. 마약을 팔지 않으면 되며 돈을 벌기만 하면 된다, 돈만 있으면 뭐든지 생긴다고 생각했다. 만약 중병이 걸리지 않았다면 나는 내 견해를 고치지 않았을 것이다.
2018년 말, 극도의 고통으로 가족이 날 병원에 데려갔고 검사 결과 암, 당뇨병, 위궤양, 오십견, 고혈압 등 질병을 발견했다. 당시 혈압은 200이 넘었다.
내 여동생은 대법수련생이다. 그녀는 나를 보러 와서 대법 사부님만이 구할 수 있으며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했고 또 혈압이 정상이 될지 모른다고 했다. 나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염했다. 여동생은 혈압을 재자고 말했다. 혈압을 재니 130이었고 정상이었다. 나는 불가사의하며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여동생은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격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해 나는 대법서적을 보기 시작했다. 또 일부 대법 진상자료를 봤지만 연공은 하지 않았다. 차츰 나는 살이 찌기 시작했고 기운이 났다.
2019년 초 나는 퇴원했다. 나는 집에서 진상 카드를 보고 사부님 설법을 듣고 사부님 설법 동영상을 봤다.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 동영상을 세 번 봤다.(처음에는 보고도 무슨 말인지 몰랐다) 나는 사부님 설법을 꼼꼼히 보았지만 한마디도 몰라 다시 돌려 봤고 알아들을 때까지 봤다.
사부님 설법을 볼 때 나는 금연하겠다고 생각했다. 이튿날 담배 냄새를 맡으면 괴로웠다. 이렇게 나는 20여 년 피웠던 담배를 끊었다. 20여 년간 금연하지 못했는데 일념을 움직이자 바로 끊을 수 있었다. 정말 너무 신기했다. 나는 사부님께 감사드렸고 반드시 잘 수련하며 진수제자(真修弟子)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잘 수련하겠다고 생각하자 교란이 왔다. 갑자기 ‘병’이 생겼다. 가족은 나를 시 중의원에 입원시켰다. 당시 나는 오성이 부족했고 사부님께서 날 책임지고 신체를 정화해주신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는 이후 좋아지면 반드시 잘 수련하겠고 생각했다. 나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대법의 신기함을 말하고 여동생을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암이 좋아져 수련과 연공을 잘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에 매일 두 번 연공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연공하고 낮에는 법공부를 했다. 이렇게 나는 또 나날이 좋아졌다.
갑자기 어느 날 나는 또 바닥에 꼬꾸라져 인사불성이 됐다. 뇌졸중 증상 같았다. 가족은 또 날 병원에 데려가 응급 처치를 했다. 가족에 의하면 당시 나는 끊임 없이 경련을 일으켰다고 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이 수련하려 하면 그것은 가만있지 않는다. ‘당신이 수련하려 하고, 당신이 가려 하는가. 당신이 공이 자라면 나는 당신에게 가 닿지도 못하고, 나는 당신을 건드릴 수도 없다.’ 그것은 가만있지 않는다. 그것은 천방백계(千方百計)로 당신을 방해하여 당신이 수련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각종 방법을 대어 당신을 교란하며, 심지어 정말로 와서 당신을 죽일 수 있다.”[1]와 같다.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하며 나는 큰 업을 빚었다. 속인이 보기에는 이번 몇 차례 병업 반응은 목숨을 빼앗으려고 온 것이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나는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가족은 60년대에 인생에서 가장 좋지 않았던 때를 기억하는데 당시 한 줄기 빛이 우리 집을 비췄다. 우리가 밖에 달려 가보니 우리 집에만 빛이 있었다. 비록 밖에서 우리는 늘 괴롭힘을 당하지만 당시 한 줄기 빛이 우리의 마음을 비춰 매우 따뜻한 것을 느꼈다. 금생에 다행히 대법을 만난 것은 감로가 마음에 뿌려지는 것과 같고 만장(萬丈)의 빛이 나를 비추는 것과 같다. 나는 인생을 사는 의의가 바로 여기 반본귀진(返本歸真)에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법을 늦게 얻었지만 나는 소중히 여기겠다. 기연은 얻기 힘들며 더 어려워도 나는 견지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27/4191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