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산둥(山東) 대법제자로 2년 전부터 정식으로 법을 배우고 있다. 나는 99년 7월 20일 대법제자가 박해받을 때 비로소 파룬궁(法輪功)을 알게 되었는데, 그때 대법제자를 동정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2005년에 이르러, 나는 운 좋게 대법제자 한 사람을 만났다. 그녀는 나에게 ‘톈안먼(天安門) 분신’은 가짜라며, 베이징(北京)에 가서 어떻게 법을 실증하는지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나는 순간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제도하러 오신 분이구나!’하고 크게 깨달았고 굳게 믿게 됐다.
이렇게 나는 그 수련생과 조금씩 대법을 실증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그때 내 마음은 대법을 위해 할 수 있는 만큼 다 하고 싶었고, 수련생을 도와 자료를 만들고 배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더 많은 수련생을 알게 되어, 그녀들을 차에 태우고 함께 외진 지역으로 진상 알리러 나가기 시작했다.
한 노년 수련생은 나에게 몇 차례 수련을 권했다. 2018년 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로 나는 비로소 정식으로 대법의 문에 들어왔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대법제자의 사명을 깊이 알게 되었다.
법공부한 지 6개월이 되었을 때, 진상을 알리던 중, 중공(중국공산당) 악인에게 세 차례 교란받았다. 첫 번째는 악경(惡警)에게 파출소로 끌려갔는데,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정념으로 빠져나왔다.
두 번째는 동료 수련생과 함께 네 명이 악경에 납치되었는데, 우리는 발정념하며 협조하지 않았고, 진상을 말해주며, 마음속으로는 사부님께 구원을 청했다. 악경은 저녁때가 되어 피로에 지치고 힘들어하며 우리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세 번째는 시골 마을에서 진상 자료를 나누어 주는데, 농촌위원회 간부가 보고 고발했다. 나에게 눈을 떼지 않고 가지 못하게 했다. 다른 수련생 한 명은 서쪽 골목에 있었는데, 나는 그녀가 발각될까 걱정되어 반대 방향으로 도망쳐 나왔다.
간부는 차를 타고 쫓아오며 나에게 차에 타라고 소리쳤다. 나는 차를 다시 한 바퀴 돌려오면 그때 타겠다고 했다. 그가 정말 한 바퀴 돌고 왔는데, 곁에 있던 농부가 “저 여자 도망치려 해!”라고 했다. 나는 그를 힐끗 쳐다보며, ‘멸(滅)! 입 다물어라!’라는 눈길을 보냈다.
이때 간부가 차 안에서 경찰에게 전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왜 이리 늦어요?!”라고 했다. 그가 차를 돌리는 동안 나는 신속히 내 차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그는 내 차가 근처에 주차된 것을 몰랐다). 나는 차를 돌리자마자 재빨리 차를 몰았다.
그 간부는 내가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보고 바로 뒤쫓아왔다. 나는 당황하고 무서워 ‘그의 차 타이어가 펑크 나라’는 좀 황당한 정념을 보냈다. 순간, 황당한 발정념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이 즉시 안정되었다. 생각해 보니 다른 사람의 타이어를 펑크 나게 하는 것은 선한 마음이 아니었다. 나는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한 손으로는 입장(立掌)하여 발정념했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그가 당신의 제자를 쫓지 않게 해주세요.”라며 정법 구결을 외웠다.
이렇게 그가 2km 정도 나를 쫓아왔을 때, 사부님께서는 속인이 길을 건너는 방식으로 그를 가로막아주셨다. 백미러를 보니 내 뒤로 한 무더기 먼지가 날리고 있었고,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 주신 걸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무슨 불(佛), 무슨 도(道), 무슨 신(神), 무슨 마(魔)이든,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라.”[1]
세 차례 교란을 받은 후, 마음속엔 아직 두려움이 있었고,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지금은 의연하게 노 수련생들의 협조 아래 매일 진상을 알리고 있다. 진상을 알리는 중, 쓴맛도 단맛도 다 있었다. 어떤 사람은 배불러 할 일이 없냐고 했고, 우리 진상 책자를 찢어버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우리에게 합장하며 고맙다고 했다. 세인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고, 나는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해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의 은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난 2년의 수련 중에서,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나의 변화를 목격했다. 대법 수련을 한 이후,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으나 몸이 튼튼해졌고, 가족을 도와 집안일도 많이 하고 있다. 친구는 내 허리가 굽지 않고 곧아졌으며 성질도 많이 온화해졌다고 한다. 모두 내가 많이 변했다고 한다.
구원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1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31/4192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