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막 수련에 입문했을 때 나는 요구가 엄격하고 관념이 아주 많은 사람이었다. 정과 체면을 중시하고 감정기복이 아주 심했으며 당문화(黨文化)가 많은 등등. 때문에 이후 수련 중에서 중공사당의 박해를 제외하고 수련 중의 최대 장애는 바로 자신의 두터운 관념이었다.
이후 수련 중 대부분의 경우 아주 분명하게 집착이 그곳에 놓여있음을 알면서도 제거할 수 없다고 여겨왔다. 나는 이것 때문에 몹시 고민했고 또 끊임없이 법을 학습했다. 최근 몇 년간 법학습이 적지 않았기에 따라잡을 수 있다고 느껴졌고 또 법리를 깨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쟁투심과 심한 감정기복 등 일부 집착은 줄곧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다. 나중에는 정말로 안 되었고 심지어 대량의 법학습으로도 자꾸만 떠올라오는 그런 관념과 사람마음을 억제할 수 없다고 느껴졌다.
한번은 발정념을 할 때 문득 ‘왜 자기 관념집착 배후의 교란을 중점으로 삼아 제거하지 못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념집착 배후의 교란요소를 깨끗이 제거하면 집착 제거도 훨씬 쉬워질 게 아닌가? 이에 나는 발정념을 할 때(일반적으로는 나중 5분 가운데) 일념을 추가했다. 바로 일체 흑수와 썩은 귀신, 공산사령의 것과 일부 벌레나 세균 등 난잡한 그런 미천한 생명들을 포함해, 나의 쟁투심과 심한 감정기복 관념 배후의 일체 사악한 생명과 사악한 요소들의 교란과 파괴를 제거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동안 지속하자 점점 쟁투심과 감정기복 관념표현이 이미 아주 작아졌고 거의 사라질 정도가 되었다. 여기에는 다른 일부 집착들이 포함된다. 오직 자신이 집착하는 사람마음을 의식하기만 하면 평소 발정념을 할 때 구체적으로 그것을 겨냥해 관념과 집착 배후의 사악의 교란을 깨끗이 제거했다. 이렇게 하자 집착 제거도 훨씬 쉬워졌다. 심태와 행위도 갈수록 더 평화롭게 변했고 효과가 확실히 아주 좋았다.
우리는 정법(正法) 수련이기에 그 누구도 교란할 자격이 없다. 우리의 수련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으로 사악은 우리에게 관념과 집착이 있음을 이용해 우리의 수련을 교란한다. 우리에 대해 말하자면 가장 그르치게 되는 것은 구도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하면 사람을 구할 수 없거나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99년 이후부터 우리는 단순한 개인수련이 아니며 진정하게 정법 중에서 수련하고 있으며 동시에 사악의 박해를 타파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집착 제거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사악의 교란으로 조성된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만약 우리의 사람마음 집착은 마치 하나의 벌집과 같다. 위에는 벌이 가득 들어있는데 무작정 벌집을 제거하려면 어려움이 클 것이다. 만약 벌집 위의 벌들을 먼저 제거한 후 다시 벌집을 떼어낸다면 훨씬 쉬울 것이다. 벌집이 우리가 마땅히 제거해야 할 집착과 사람마음이라면 그 위에 있는 벌은 바로 관념 배후의 사악한 생명과 사악한 요소의 교란이다. 방법이 맞으면 마음을 닦고 집착을 제거하는 것도 빨라질 것이다. 물론 평상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공부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하며 적게 해도 안 된다.
이상은 최근 몇 년간 자신이 사람마음의 집착을 제거한 작은 깨달음이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4/419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