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河北)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고등학교 교사로 일한 지 거의 25년이 되었고 15년 이상 담임을 맡았으며 졸업반을 8년이나 연속 맡았다. 내가 가르친 졸업반은 수능에서 모두 1등을 하여 시 정부로부터 여러 차례 우수 담임교사 상을 받았다. 다른 반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힘들게 했지만 내가 맡은 반은 그렇게 힘들게 하지 않았다. 그 비결은 무엇이겠는가?
그들은 모두 좋은 아이들이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파룬따파는 나에게 지혜를 열어주었으며 많은 인생의 도리를 알게 해주었다. 나는 우리 반의 모든 학생이 대법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해 주신 아이들이고 나와 큰 인연이 있다고 믿는다. 우리 반에 들어올 수 있는 아이들은 현재 그들의 성적이 어떠하든 반드시 모두 근기가 좋은 아이들이다. 나는 이 아이들이 장래에 반드시 사회의 우수한 일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모두 좋은 아이들이다.
매번 담임을 맡을 때면 나는 아이들에게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이름, 취미, 특기와 이후의 계획에 대해 말하게 하고 직관적으로 반 간부를 임명한다. 그 후, 아이들의 요구와 능력에 따라 다시 보충하면서 종래로 반 간부를 선거하지 않는다. 각종 명목의 반 간부도 갈수록 많아질 수 있는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행동으로 아이들과 학부모의 인정을 받다
수업 중에 내가 더 많이 강조하는 것은 아이들이 어떻게 도덕적인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높은 표준으로 요구하고 그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를 높여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하도록 한다. 예를 들면 나는 학부모의 선물을 받지 않고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것은 아이들이 졸업할 때 다른 방식으로 그만큼 돌려준다. 선물을 돌려보낼 때도 나는 파룬따파의 진상을 아이와 학부모에게 알린다. 이렇게 진상을 알리면 효과가 아주 좋다.
대법 진상을 알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는 아이들은 수능시험에 많은 도움이 있었다. 어떤 아이는 원래 대학입학에 그다지 희망이 없었는데 오히려 시험에서 초상적인 힘을 발휘해 많은 기적이 나타났다.
2020년 졸업반의 한 여학생은 아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은 오르지 않았다. 수능 전에 그녀의 성적은 반에서 마지막으로 몇 번째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마음이 조급해서 잘 먹지도 못하고 잘 자지도 못했다. 통화 중에서도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그 여학생의 어머니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 그녀는 이미 삼퇴를 했다. 전화에서는 상세하게 말할 수 없기에 나는 마음을 내려놓고 묵묵히 기도하라고 했다. 그 여학생의 어머니도 내가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라는 뜻임을 알았다. 나는 그녀에게 신불이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라고 했다. 결과 아이의 성적은 본과대학 점수보다 58점이나 높아 베이징의 한 대학에 입학했다.
내가 이 문장을 쓸 때 그 여학생의 어머니는 이 소식을 나에게 알려주었고 기뻐하면서 나에게 음식 대접을 하겠다고 했다. 전에 그녀가 준 돈을 나는 전부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가 돈을 받아서가 아니라 내가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아이들에게 좋게 대한다는 것을 알게 했다. 나는 그녀에게 “우리 대법제자들은 모두 성심성의로 다른 사람을 도와줍니다. 보답을 바라지 않으니 감사를 드리려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다.
반의 돈과 재물을 나는 생활 위원에게 관리하게 맡기고 한 푼도 건드리지 않았다. 처음에 나는 한 달분의 담임 교사비로 학급비를 충당했다. 후에는 아이들에게 독립적인 경영능력을 가르쳤다. 학생들은 식품을 팔았는데 예를 들면 생수를 파는 등을 통해 학급비를 벌었다. 나중에 학교에서 학급비를 일부 지원했다.
나는 학급에서 생수 한 병을 마시면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돈을 냈다. 학생들도 생수를 가져가면서 주동적으로 돈을 놓고 갔는데 종래로 돈을 내지 않는 학생이 없었다. 매일 저녁, 생활 위원이 재고와 돈을 확인하고 경리가 장부에 기록했다. 이런 방법으로 학생들이 집단의 이익을 탐하지 않도록 가르쳤다.
선으로 아이들을 깨우치다
대법은 나에게 선을 가르쳤다. 나는 모든 아이를 똑같이 대한다. 나는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선한 마음을 깨우쳤고 점차 그들이 나쁜 습관을 억제하게 했다. 학생들이 잘못을 저질러 해결할 때면 학생들의 처지에서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나는 단지 당신들에게 대법(大法)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나의 작풍(作風) 역시 당신들에게 남겨놓은 것이다. 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바꾸게 할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 사람들은 마음속으로는 불복하고 겉으로만 복종할 따름이다. 그렇다면 보지 않을 때는 여전히 자기 뜻대로 일을 처리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학생들이 기율을 위반하면 선한 방식으로 해결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 그렇지 않았을 때는 효과가 아주 나빴다. 평소 나는 되도록 나의 좋지 못한 정서를 억제하고 체면을 내려놓는다. 나는 학생들에게 “내가 화를 내는 것을 보면 바로 일깨워줘, 나는 고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학생들과의 마찰을 자신을 제고하는 요소로 삼고 시시각각 대법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단속했다. 마음가짐은 단정하게, 행동은 바르게 하는 대법제자의 풍모를 보여주면 그들은 모두 보아낸다. 내가 이렇게 함으로써, 나중에 학생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가르칠 토대를 마련하였는데, 기본적으로는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평화로웠다.
아이들을 참을성 있게 관리하다
제(傑)라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키가 180이고 건장했다. 고1 때 그는 학교에서 유명한 싸움 대장이었다. 고2 때 그 학생의 부모님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아이를 우리 반으로 옮겨왔다. 우리 반에 온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농구 시합을 관람할 때 그의 시선을 막았다는 이유로 한 남학생을 때려서 코피가 나게 했다. 학교 측은 학부모에게 집으로 데리고 가서 반성하게 했다. 나는 학부모와 아이를 나의 사무실로 불렀다. 학생은 나의 옆에 앉히고 학부모는 맞은편에 앉게 했다.
나는 아이에게 부모님의 걱정하는 얼굴을 보게 하고 인내심 있게 도리를 말했다. 싸우는 것은 부모님의 정신을 분산시킬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보상해주어야 하기에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다준다. 본인도 안심하고 공부할 수 없다. 학생은 자신이 사람을 때렸는데 선생님의 곁에 앉을 수 있고 더 생각지 못했던 것은 학교 상사에게 이후에 더는 싸우지 않게 하겠다고 서명하고 ‘보증’한 사람이 자신의 부모가 아닌 나라는 것에 놀랐다.
그는 매우 부끄러워했다. 나는 그에게 “이후에 만약 싸우려고 주먹을 올릴 때마다 부모님과 선생님을 생각하고 ‘인(忍)’자는 마음에 칼이 놓여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반드시 참는 것을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후, 그에게 반의 기율위원을 맡게 하고 반장과 협력하여 반의 기율을 관리하게 했다. 동시에 자신을 단속하는 것을 배우게 했다. 제는 내가 진심으로 그를 위한다고 생각했고 반 관리에 힘썼다. 그 후부터 더는 싸우지 않았다. 그러나 반을 관리할 때 어떤 때 무력을 보여 학생들이 모두 그를 무서워했지만, 그가 진심으로 학우들을 위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를 따랐다.
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물류에 관한 전공으로 한국의 대학에 입학했다. 제와 같은 이런 사례들은 아주 많다.
모두 나에게 “왜 아무리 못된 아이도 당신의 반에 가면 모두 말을 잘 들을까요?”라고 물었다. 나는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내가 대법 중에서 깨달은 ‘인’의 법리를 통속적인 언어로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아이들에게 ‘인’의 함의와 중요성을 알게 했다. 두 번째는 아이들이 내가 부모님들의 보내준 돈을 돌려주고도 여전히 전처럼 그들을 대하는 것을 보고 내가 진심으로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주었는데 모두 받아들였다.
학생들은 나와 같은 대법제자 선생님을 만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졸업하고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나를 보러 온다. 그 아이들은 현재 사회에서 혹은 자신이 차린 회사에서 사장이 되고 혹은 회사에서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모두 아주 유능하다.
유능한 반 간부 팀
내가 학급 업무를 비교적 쉽게 관리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나에게 유력한 간부 팀이 있다는 것이다. 업무 중에 일이 생기면 나는 모두 그들을 지도하고, 그들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상의하며, 거의 명령조로 말하지 않는다. 몇 년 전의 반장들은 졸업시험에서 아주 뛰어났다. 그런데 작년, 나의 네 반장 중 두 명은 평소 성적이 본과대학에 입학할 정도로 괜찮았고, 다른 두 반장도 매우 열심히 공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 아이들도 조급해하고 나도 조급했다.
수능을 두 달 앞두고 우연처럼 보이는 한 차례 기회에 나는 수준이 미달인 그 두 반장에게 대법의 신기함을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오직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확고하게 믿고 진심으로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알려줬다. 그들 둘은 나의 말을 확고하게 믿고 모두 사당의 조직에서 탈퇴했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했다. 수능시험에서 두 학생은 초상적인 능력을 발휘해 대학에 진학했다. 그들 둘은 유난히 기뻐했고 방학 때마다 집에 오면 나를 보러 온다.
사부님께서는 “천체·우주·생명·만사 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2]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반 아이들이 평소에 참가하는 활동이 가장 많지만,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가장 많다.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아이들이 대법 진상을 알면 반드시 복을 받을 수 있다.
중공 바이러스 기간에 ‘파룬따파하오’를 외워 반 전체가 복을 받다
2020년, 나는 또 졸업반을 맡았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중에서 아이들은 파룬따파를 믿고 더 큰 복을 받았다. 파룬따파의 초상함과 신기함을 더더욱 체현(體現)했다.
2020년 초, 중공 바이러스의 발발로 인해 성 교육국과 위생위원회에서는 고3 학생과 선생님들은 반드시 봉쇄 관리를 하라고 했다. 그동안에는 학부모들의 방문이 허락되지 않고 학생들도 외출하지 못한다. 만약 발열 현상이 나타나면 일률로 ‘120(한국의 119)’구급차로 병원에 가서 격리한다. 상황은 상당히 긴장하고 엄중했다.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아주 컸다. 수능시험의 압력을 견뎌야 하고 또 열이 나서 격리될까 봐 두려워했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명을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처음에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대법 진상을 말하지 말아야 하나? 아니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아를 내려놓아야 하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바로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 공부를 열심히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3]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았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조사정법(助師正法)은 나의 사명이다. 현재 중생들은 위험과 어려움에 부닥쳐있고 대법제자는 그들의 생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다!
그리하여 나는 걱정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께서 주신 나의 지혜로 카드, 진상 지폐를 이용하고 학생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는 것은 구원을 받는 좋은 처방이고 무신론 조직에서 탈퇴해야만 하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비상시기인 데다 평소 학생들과의 사이가 아주 좋았기에 학생들은 나를 믿었다. 그렇게 전반 학생들이 모두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고 일찍 퇴학한 학생에게도 사부님께서는 자비로 구원받을 기회를 주셨다. 그날 퇴학한 그 학생이 학교를 찾아와 나에게 일을 도와달라고 하였는데, 나는 기회를 빌려 대법 진상을 설명해주었고, 그녀는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했다.
공포에 휩싸인 환경에서 우리 반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대법 진상을 알고 있었기에 날씨가 따뜻해진 후 고온에서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여느 때처럼 함께 웃고 놀고, 먹고, 마시면서 중공 바이러스는 그들과 상관이 없다고 자신했다. 그것은 그들에게 중공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비결-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는 것이 있기에 중공 바이러스가 감히 그들에게 접근하지 못했다.
중공 바이러스 기간에 우리 반에는 격리당한 학생이 없었다. 일부 학생들이 샤워를 금방 하고 열이 나는 증상이 있었지만 ‘파룬따파하오’를 외워서 바로 좋아졌다.
2020년 수능시험에서 아이들은 또 기뻐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어떤 아이는 자신의 성적을 보고 그렇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을 믿기 어려워했다. 한 남학생은 평소 성적이 반에서 마지막 몇 번째여서 300점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수능시험에 415점을 받아 베이징의 예술대학에 진학했다. 한 여학생은 복습할 때 성적이 400점이었는데 수능성적은 600점이 넘었다.
학생들이 놀라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대법 진상을 알고 삼퇴를 했기 때문이다. 파룬따파가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복분을 준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청성(清醒)’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논어(論語)’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21년 1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21/4188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