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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등 박해를 당하면 즉시 폭로해야 한다

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몇 년간 일부 수련생이 소란, 납치 등 박해를 당한 후 본인 혹은 가족 수련생이 인터넷으로 사악을 폭로할 조건이 되지만 폭로하지 않고 또 다른 수련생이 폭로하는 것을 저지한 결과, 줄곧 박해당하거나 가중 박해를 당했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자세한 정황을 아는 일부 수련생은 본인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이유로 박해 정황 및 악을 행한 자를 폭로하지 않았다. 또 어떤 수련생은 납치, 소란 등 박해를 받은 후 인터넷에 올리지 못하게 하거나 대응하는 식으로 정보(많은 정보 중에서 선택해 몇 사람, 전화번호 몇 개, 간단한 정황 몇 개를 고름)를 인터넷에 올리거나, 올리고 나서 원망한다. 엄정성명을 발표할 때 실명을 쓰지 않고 내용이 졸속하거나 태도가 분명하지 않은 등등 문제점이 한둘이 아니다.

나는 줄곧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느꼈고 왜 폭로하지 않지? 하고 생각했다. 박해를 폭로하면 보복을 당하고 박해가 가중되는 것 같지만 사악을 진섭(震慑)하고 박해를 저지해 박해를 경감시킬 수 있으며 수련생을 구출하고 박해에 참여한 법관 등 당사자와 진상을 모르는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오늘 나는 더는 참을 수 없어 왜 내가 만나고 듣는 것이 모두 이런 정황일까? 나는 어떻게 했지? 하고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박해당한 후 우선 재빨리 사건이 보도되길 원했나? 그렇다. 그럼 보도됐나? 아니다. 왜 그랬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지? 알아봤다. 그러나 단지 알아봤을 뿐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성명을 썼는가? 매번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언행을 하면 엄정성명을 썼던가? 썼다. 엄정성명을 써야 한다는 것을 알고 난 후부터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동안 지난 후 늘 미숙한 점을 인지했다. 그래서 다시 쓰거나 또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거나 말을 하면 또 썼다. 왜 다른 수련생처럼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지 못했지? 정말 부끄럽다.

오늘 갑자기 출산 때 사악에 한 번 협력하고 엄정성명을 하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인터넷에 접속해 내가 한 엄정성명을 검색해 보니 1. 어떤 성명은 발표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스스로 검색하는 습관이 없었다. 왜 발표되지 않았는지 몰라 안으로 근원을 찾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2. 이전에 쓴 성명을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 이제야 알게 됐지? 지금은 예전 같지 않아 일반인도 마음만 먹으면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거나 도움을 받아 성명 등을 볼 수 있지만 나는 그럴 마음이 없어서 오늘에야 알게 된 것이다. 아, 안타깝구나! 그래서 나는 또 박해당한 일들을 돌이켜보았고 또 사건의 보도 정황을 검색했다. 어떤 것은 지연된 정보이고 발표되지 않은 적도 있고 어떤 것은 오기된 것이 있거나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예도 있었다. 밍후이 문제가 아니었다. 밍후이는 아무리 늦어도 투고하면 다음 날 발표한다. 그뿐만 아니라 내용을 고치지 않는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정보가 봉쇄되고 지혜, 직업, 경험, 사회적 환경으로 박해 정보가 즉시, 전면적으로, 정확히 폭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넷에 접속할 조건이 되는데 왜 검색하여 즉시 교정하고 보완해야겠다고 생각지 못했지? 실지는 무엇 때문에 사악의 박해를 폭로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고 사람 구하려는 마음이 강하지 못하고 수련의 층차가 도달하지 못해 비롯된 것이다!

사악의 박해를 왜 폭로해야 하는가?

나는 몇 가지 방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1. 사람들이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해야 한다. 2. 사악이 두려워 떨게 한다. 3. 간접적으로 일깨워주는 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아는 수련생, 연계가 있는 수련생과 현지 수련생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일깨워주며 빨리 발정념으로 사악의 대규모, 혹은 진일보의 박해 의도를 타파하라고 일깨워준다. 4.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현지와 외지 수련생, 국내외 수련생이 즉시 서로 협조해 정보를 알고 참여한 박해자에게 진상을 알려 사악을 질식하게 한다. 나는 자신이 이와 관련된 것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나는 오랫동안 자신이 박해당한 소식을 당시 즉시 보냈을 것이라고 여겼는데 사실 아니었다. 불법적인 납치, 인신자유가 제한된 후 자신이나 수련생이 소식을 보낸 것으로 여겼는데 사실 아니었다. 어떤 것은 폭로되었지만 글자를 잘못 쓰거나 정확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나는 무의식중에 발견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니 1. 아마 수련생의 인식이 같지 않고 중시하는 정도가 다르며 조건도 구비되었다고 볼 수 없으며 시간이 길어지자 내버려 둔 것으로 생각한다. 2. 아마 여러 손을 거치다 보니 시간이 너무 길어져 비롯됐을 수도 있다. 3. 타당성이 부족해 원고가 요구에 부합되지 않았다. 4. 원고를 쓴 사람(당사자, 참여자, 주변 등)의 심태 혹은 기점이 맞지 않고 인식이 부족하고 순수하지 않으며 집착이 있다. 5. 책임감이 부족하고 원고를 보낸 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이 없다. 실지는 보내고 나서 책임지지 않은 것이다. 아마 오랜 당(黨)문화 흔적을 자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6. 볼 수 있는 조건이 있는데도 체크하지 않고 처리한 것은 인식이 부족하고 법리가 똑똑하지 않고 상처 입은 것을 더는 직면하고 싶지 않거나 생각하기 싫고 보복당할까 봐 두려운 이유도 있다. 사악을 폭로하는 의의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타성이나 자신감이 없어 쓰려 하지 않는다……

아마 나 자신마저도 박해당한 일들을 전부 폭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나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성명하고 전부 폐기한 것은 현지 수련생이 박해당한 소식을 내가 아는 것을 원치 않아 초래된 것일 것이다.

나에게 말을 전한 수련생을 검색해 보자. 나는 그가 이전에 말한 여러 번 박해당한 사실이 인터넷에 발표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그가 박해당한 정보는 매우 적고 성명도 적다. 근 몇 년 동안 악당이 벌린 광범위한 대규모 박해 소위 ‘노크 행동’, ‘제로화 행동’에 그는 소란당한 적이 있지만, 인터넷에 그 정보가 없고 또 그가 잘 한 내용을 교류한 것도 없다.

나는 악인의 악담, 악행을 정확히 폭로하고 설령 지난 후에 폭로하는 것은 그 본인, 가족과 아는 사람이 중공의 진면모를 똑똑히 보고 정확한 대응을 하는데 중요한 참고가치가 있기에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연구와 통계수치에 관심을 두는 사람에게 중공의 사악함을 감성적으로 인식하게 돕는 데도 유리하다. 밍후이왕은 매일 박해사례를 통계내고 있다. 나쁜 짓을 한 사람은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하며, 폭로에 대한 여론의 압박 때문에 폭로를 두려워하고 제약 작용이 있다.

자신이 박해당한 과정에서 정념정행으로 사악을 저지하고 사람을 구한 것은 체득 문장으로 쓸 수 있다.

수련생이 박해당한 소식을 들은 후 나는 무엇을 했나?

나는 단지 즉시 신속히 밍후왕에 투고하려고 생각했다. 인터넷에 발표돼 사악을 진섭하고 현지 수련생이 소식을 알고 상황에 따라 경계하고 도와주며 정보를 보완해 국내외 수련생이 소식을 본 후 발정념하고 진상전화를 해 수련생을 구출하며 인연 있는 사람을 구도하게 하려고 생각했다. 또 박해 소식에 정확을 기하고자 했다……

투고해 폭로하려는 것을 당사자 수련생이나 가족수련생에게 거절당한 후 나는 자신을 찾았던가? 찾지 않았다. 소통하려고 생각했는가? 생각했다. 구출에 참여하려고 생각했는가? 생각했다. 거절당한 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했는가? 하지 않았다. 묵묵히 원용했나? 하지 않았다. 해외 수련생처럼 오해받은 후 거리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면전에서 진상을 알리고 고밀도 발정념을 장시간 묵묵히 했는가? 하지 않았다. 여전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순서에 따라 하고 생활하고 아이를 돌보고 심지어 드라마까지 보았다.…… 고밀도 발정념을 장시간 순도가 높고 강하게 집중할 수 있는가? 하지 못했다.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수련하고 연마해 나오는 것이다. 나는 평소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연공도 작심삼일이며 강한 힘이 없다. 아, 이것이 바로 문제의 근원이다.

박해당한 수련생과 그 가족에게 미안했다. 또 수련생이 박해받아 대법과 수련생에 대해 사람들의 오해가 깊어진 것에 매우 미안했다. 만약 내가 잘했다면 그들은 아마 구원받을 수 있었을 것이며 수련생도 성공적으로 구출되었을 것이며 적어도 그렇게 심한 박해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정말 자신을 잘 생각해보아야 한다. 서약과 사명을 생각해보아야 하고 대법을 실증하고 구도중생, 사악을 질식하게 하는 중에서 전력을 다해 임했는지? 우리의 시간, 정력, 경제조건을 충분히 이용했는가? 이해받지 못하고 심지어 질책에 직면해서도 해이해지지 않고 견지했는가? 조건이 되는 수련생이 참여했는가? 마음은 있지만, 힘이 부족하지 않는지? 만약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13/4175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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