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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친 후 깨닫다

글/ 헤이룽장 따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칠십이 넘은 노년 대법제자이다. 1995년에 내 아내는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나도 며칠을 따라 배웠지만, 기회와 인연이 성숙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또 이전에 배웠던 것에 방해를 받아서일 수도 있어서, 당시에는 대법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당시 부인의 수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자신이 잘못된 길을 갔다는 사실을 몰랐다.

1998년 부인은 신체 소업(消業)을 크게 하면서 20여 일 동안 고열이 가시지 않았지만, 꾸준히 법공부하고 연공하여 기적처럼 나았다. 게다가 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이 불그스레해지고 이전보다 훨씬 젊어졌다. 그리고 가끔 여러 색깔의 작은 파룬이 눈앞에서 도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것들은 나에게 매우 큰 충격을 주었다. 이 파룬궁이야말로 진정한 정법인데 자신의 깨달음이 부족하여, 몇 년 전에 이 공법의 문 앞까지 왔다가 그만두었지만, 이번에는 놓칠 수 없었다. 이렇게 해서 1998년 10월에 정식으로 대법에 들어와 수련했는데 신체 변화가 매우 컸다. 다음은 수련 중 고비를 넘긴 이야기를 하겠다.

2004년, 집에서 만두를 빚었다. 나는 만두를 삶으면서 거실에 뭘 가지러 갔다가 바닥에 물이 있는 걸 못 보고 미끄러져 넘어졌다. 왼쪽 다리가 순식간에 뒤로 꼬였다. 너무 심하게 넘어져 일어날 수가 없었다. 기어서 핸드폰을 가져와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곧 수련생이 와서 나를 침대에 앉혀놓았다. 정념을 가지고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일깨워주었다. 나의 다리는 이미 부어서 바지를 벗을 수 없었다. 수련생이 가위로 바짓가랑이를 잘랐다. 다리가 빨갛게 붓고 허벅지가 골절됐다. 아이들이 와서 나의 다리를 보더니 겁에 질려서 다짜고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갔다. 도중에 나는 줄곧 마음속으로 사부께 도움을 요청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촬영과 일련의 검사를 한 결과 허벅지 골절에, 무릎 부위에 기포 종양이 발견됐다. 의사는 먼저 뼈를 접골한 후 6개월 후에 수술하여 종양을 제거할 것을 건의하였다. 나중에 딸이 필름을 들고 북경에 가서 전문의에게 보여주었는데, 의사는 내 다리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뼈를 깎는 치료를 해야 하는데 3년에 한 번, 세 번을 깎아야 한다고 했다. 치료하지 않으면 걷지 않고 앉아있어도 다리가 부러지고,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면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했다. 딸이 겁에 질려 다른 한 성도에 가서 전문의에게 필름을 보여주었지만 똑같은 말을 들었다. 아이들은 내가 수련하고 난 뒤 몸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지만 지금 내 상황을 보고는 매우 걱정했다.

그동안 나는 마음속으로 줄곧 사부께 요청하였다. 그리고 일념을 내보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은 모두 가상이다. 내가 무슨 잘못이나 누락이 있어 사악이 빈틈을 탔어도 나는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다. 나는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사부님의 말씀에 따를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시기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

수련생들이 나를 보러 와서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하여 나의 정념(正念)도 점점 강해졌다.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최근 황무지를 개간하고 농사짓는데 집착한 탓에 사부께서 커다란 감당으로 바꿔 오신, 제자들이 수련하여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허비했다. 이것은 큰 누락이다! 또한,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나는 이 소중한 시간을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쓰지 않았다. 특히 사람을 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다른 수련생들은 모두 일당 십, 일당백으로 사람을 구하는데 나는 황무지를 개간하고 농사를 짓느라 바빴다. 얼마나 큰 차이인가! 이러한 것을 깨닫고 나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기가 느껴졌다. 내가 옳게 깨달았기에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이날 ‘전법륜’ 제6강 내용 중 “당신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곧 끝장이다.”[1]이 구절을 보는데 갑자기 이 한 줄의 글자가, 구두점까지 금빛으로 번쩍였다. 힘껏 눈을 비벼 자세히 보았지만, 여전히 금빛으로 빛나다가 몇 분 후에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때 나는 마음속으로 단번에 알아차렸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못난 제자가 의사와 가족들의 말을 듣고 마음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걸 보시고 이런 방식으로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라고 일깨워주신 것이다. 나의 오성이 부족해서 이렇게 사부님께 걱정을 끼치다니, 이것도 내가 신사신법(信師信法)이 부족한 것이다.

이날부터 나는 더는 수술할 생각이 없어졌고 세 가지 일에 전념하게 되었으며 다리가 곧 정상으로 돌아왔다. 의사가 말한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가족 모두가 대법의 신기함을 느꼈고, 나 자신도 대법의 엄숙함을 깊이 깨달았다. 사부님의 가호와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7/4181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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