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1998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이미 22년이 흘렀다. 만약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다면 제자의 오늘은 없을 것이다. 나는 이생에 사존의 제자가 된 것을 비할 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1. 난을 무사히 넘기다
2015년 7월, 나는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거리 입구에서 택시에 치여 튕겨 나갔다. 당시 내 얼굴은 지면을 향하고 있었고, 얼굴이 지면에 부딪힌 다음 몇 미터를 날아갔다. 택시 여기사는 황급히 달려와 나를 부축해 일으켰다. 나는 머리가 윙윙거리고 오른쪽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꼈고, 입속은 온통 모래였다. 얼굴이 지면과 강하게 부딪히는 바람에 앞니도 하나가 부러졌다.
여기사는 나를 부축해 자신의 차에 앉혔다. 그녀는 놀라서 두 손을 사시나무 떨듯 떨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병원에 가 봐요.” 나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은 오늘 좋은 사람을 치었어요.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별일 없을 테고, 병원에 갈 필요 없고, 돈도 뜯어내지 않을 거예요.”
이어서 나는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했다. 그녀는 아무 곳에도 가입하지 않았다고 했다. 내가 식구들도 가입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녀가 말했다. “우리 딸이 소선대에 가입했는데, 탈퇴시켜 주세요.” 나는 그녀에게 당부했다. “돌아가시거든 반드시 따님한테 알려주세요.” 그녀는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그녀를 보니 놀란 기색이 사라지고, 손도 떨지 않았다.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내 말을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했다. 내가 말했다. “저한테는 별일이 없을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집으로 가셔야죠.” 그녀는 전화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했고, 나는 필요 없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차에서 내리도록 부축했고, 나는 찌그러진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반쯤 왔을 때 과일을 팔던 젊은이가 내 얼굴을 보고는 어찌 된 일이냐고 물었다. 내가 택시에 치였다고 하니 젊은이가 말했다. “왜 돈을 달라고 안 했어요?” 내가 말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 아무 일도 없으니 돈을 요구할 수 없어요.” 젊은이가 감탄하며 말했다. “파룬궁 여러분은 모두 좋은 사람이네요.” 나는 그에게도 파룬궁 진상을 알렸고, 그는 아주 즐거워하며 진상 자료를 받았다.
나는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 얼굴은 좌우가 확연히 달랐다. 왼쪽 절반은 보라색으로 퉁퉁 부어 있었고, 아래턱에 생긴 구멍에서는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오른쪽 손바닥도 두 군데가 찢어져 있었다. 1주일 후, 상처가 나았고, 얼굴에 아무 흔적도 없었다. 나는 정말 기뻤다. 그때, 사존께서는 내가 과거에 진 목숨의 빚을 갚도록 도와주셨고, 커다란 업을 없애주셨다.
2. 황산에도 상하지 않다
2005년, 나는 검은 소굴인 노교소에서 나온 후, 핍박으로 직장과 가정을 잃었다. 나는 비록 마음이 괴로웠지만, 마음속에 대법이 있었기에 쓰러지지 않았다. 친척이 직장을 알아봐 준 덕분에 나는 어느 검측센터의 화학실험실에서 일하게 되었다. 평소 실험실 업무량이 많지 않아 내게도 세 가지 일을 할 여유가 생겼다.
한번은 검측센터의 상부에서 실험실을 대상으로 기술 점검을 하는 바람에 매일 출근해 연장근무를 하게 되었다. 내 업무는 대량의 시약을 다루는 일이었고, 특히 강산이나 강알칼리와 같은 시약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시약이 옷에 튀면 즉시 구멍이 났고, 피부에 떨어지면 즉시 살이 문드러졌다.
그날, 나는 목장갑을 끼고 실험을 했는데, 갑자기 왼쪽 손가락이 화끈거렸다. 나는 단번에 고농도의 산이 손가락을 부식시켰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즉시 장갑을 벗어 확인해 보니 손가락 끝의 살에 이미 산이 침투해 있었다. 내가 재빨리 수도꼭지로 달려가 물로 씻어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고, 물로 씻기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참기 어려운 고통이 몰려왔고, 정말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었다. 나는 안절부절못했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저녁 6시 발정념 시간이 되자 극심한 통증으로 전혀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갑자기 사존이 생각났고, 마음속으로 사존께 도움을 청했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손가락이 조금도 아프지 않았다. 나는 감격하여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고통을 대신 감당해 주셨다. 잠시 후, 나는 발정념을 할 수 있었다.
3.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다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사악이 또다시 한바탕 광풍을 일으켜 전국 각지의 수많은 대법제자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납치당했다. 당시 나는 혼자 셋집에 살았고, 고정된 주소가 없어 현지의 610이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내지 못했다.
어느 날 오후, 나는 자전거를 타고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를 하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지금도 전혀 알 수 없다. 내가 깨어났을 때는 이미 다음 날이었다. 나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속옷이 모두 잘려져 있었다. 코에는 공기 호스, 하체에는 배뇨 호스가 꽂혀 있었고, 손에는 수액이 꽂혀 있었다. 침대 옆에는 경찰 두 명이 서 있었다. 머리가 조금 멍했지만, 아주 빨리 깨어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게 되었다. 나는 사악이 이런 식으로 나를 박해하려 하지만, 내가 절대 승인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다. 내가 깨어난 것을 본 경찰이 다가와 심문을 했다. 내가 한마디도 하지 않고, 협조하지 않자 그들은 곧 나가버렸다.
나는 병원에 있어서는 안 되며, 집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의사가 왔을 때, 내 생각을 말해주었다. 의사는 동의하지 않았고, 반드시 가족이 와서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오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자 오빠와 여동생이 순식간에 달려왔다. 경찰이 오빠와 동생을 불러냈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오빠와 동생이 다시 들어왔을 때는 표정이 조금 이상했다. 나는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사부님께 나를 뜻대로 처리하시고, 사부님께서 일체를 마음대로 해 주실 것을 청했다. 그리고 발정념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했다.
저녁 무렵에 오빠와 동생이 밖에서 들어오더니 집으로 가자고 했다. 내가 병원 입구를 나설 때 시(市) 610 우두머리가 옆으로 다가와 말했다. “원래는 당신을 학습반(세뇌반)에 보내려고 했는데, 지금은 집에 가도 돼요.” 나는 내가 박해를 실행하는 사악을 해체하려고 하자 사부님께서 이번 난을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한없이 올라왔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는 항상 나를 보살펴 주셨고, 마난 속에서 나를 보호해 주셨으며, 난을 넘을 때 나를 점오해 주셨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1/6/418181.html